2006년 노무현 시절에 미국은 2009년에 작전권을 한국군으로 전환했다고 했으나
노무현 정권은 우리의 준비정도를 고려할때 2009년은 너무 촉박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미국 국방부에 송달했다.
이에 럼스펠드 국방장관의 답장을 마이크 피네건 한국 과장이 갖고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이 자꾸 자체 준비 부족을 이유로 전작권 전환을 연기하려는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전작권이 전환되더라도 전쟁이 나면 한국 홀로 싸우는것이 아니다. 미국이 한국의 취약한 전력을 보완하면 얼마든지 대비가 가능하다
그런데 한국은 혼자 싸우는 것처럼 인식하고 단독 방어준비가 안되어있으니 전작권 전환을 연기하자고 하는데
우리는 이해하기 어렵다. 예정대로 2009년까지 전작권 전환을 완료하고자 한다."
미국은 전작권이 한국으로 전환되더라도 이미 예정된 주한미군 감축외에 추가 감축은 없으며
한국에 대한 방위 공약은 준수되기때문에 조기 이양하겠다고 압박해왔다...
===위기의 장군들 21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