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인이 현충일 행사에 천안함, 연평도, 연평해전 전사자 유족을 뺴고 독힙유공자 가족과 코로나19 희생자 가족만 초청했다가 뒤늦게 추천이 없었다는 핑게를 대면서 국방부의 추천으로 대표자 겨우 7명을 초청해서 말이 많다.
현충일은 전몰장병을 기념하는 날이다. 코로나 희생자는 전몰장병이 아니다. 기념을 하려면 보건의 날인 4.7에 해야 하는 것이고 독립유공자도 11.17 순국선열의 날에 하는 것이 맞다. 정 통합해서 하려면 보건의 날과 순국선열의 날을 없애는 것이 맞다.
올해는 천안함, 연평도, 연평해전 전사자 유족을 뺴고서 하려다 말이 많았지만 이전에도 현충일을 대하는 문제인의 생각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김정은 따까리 같다. 며칠전에도 김정은 커녕 김여정의 욕설에 4시간여만에 대북전단 금지법을 만들겠다고 한 문제인이다.
문제인은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광복군에는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량을 집결했다. 통합된 광복군은 국군 창설의 뿌리가 됐고, 한미 동맹의 토대가 됐다.” 6·25 때 나라를 지키다 영면에 드신 순국선열들이 깜짝 놀라 벌떡 일어설 발언이다.
2019년 현충일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청와대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40여 명을 초청해 오찬을 했는데.오찬 테이블에 제공된 홍보물에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 2장을 넣어서 돌린 문제인이다.
그 이전에도 천안함 푹침을 북한의 짓이 아니라 하다가 선거에 앞서 마지못해 폭핌이라고 겨우 한마디하고 입다문 문제인이다. 심리 상태가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