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8일 황교안 전 대표와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향해 패스트트랙 사건을 책임지라고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패스트트랙 관련 공판에서) 당을 대표한 두 분의 변호 내용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진술해 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며 이렇게 적었다.
홍 의원은 "작년 11월 패스트트랙 사건으로 여야가 극한 대치를 할 때 황 대표의 단식장을 찾아가 민주당과 합의를 종용했다"면서 "(그 때 내 논리는) 공수처법은 정부조직법이고 우리가 집권할 때 폐지하면 되니 넘겨 주고 기괴한 선거법은 막으라는 거였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조언한 가장 큰 이유는 기히 고발된 국회의원들 보호 때문이었다"며 "원인이 된 패스트트랙이 합의되면 고발 취소가 되고 검찰도 기소 명분이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런데 둘 다 막는다고 큰소리 치면서 심지어 의총장에서 나중에 법적문제가 생기면 황 대표와 나 원내대표가 변호사이니 모든 것을 책임진다고 호언장담까지 했다"며 "나 원내대표는 나아가 공천 가산점 운운까지 하면서 극한 투쟁을 부추겼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00628142905043
저놈들한테 의리가 어디있냐? 그저 한국을 일본에 팔아먹을 생각만 하는 놈들뿐인데....
그나저나 얘네 갈수록 추해지네....뭐...원래도 그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