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 공, 과는 과.
누가 이승만 과 없대요? 비판하지 말랍니까?
물론 누구나 그 인물의 공과 과를 다른 관점에서 다르게 판단 할 수 있죠. 각자 중요시 여기는 가치관이 다르니까요. 그런데, 공은 공으로서 인정해야지 상관도 없는 다른 과를 끌어와서 "이러이러하니까, 이것도 인정 못해!"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건 좀 아니라는 겁니다. 이승만 국부라 부르기 싫음 부르지 마세요. 누가 강요하덥니까? 근데 당신들이 부르기 싫은 걸 왜 남한테 강요하냐구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이러이러한 과가 있어도 국부라 칭하기에 충분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라고 생각하겠다는데. 하물며 당신들이 증오하는 일베충들도 제주해군기지, 공권력 강화, 한미FTA에 관해선 노무현의 공로를 인정해주는데, 매일 벌레, 벌레 거리며 조롱을 일삼는 당신들은 뭐하는 짓거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