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0-12 12:36
대학생이 꼽은 가장 시급한 사회문제는 '빈부격차 해소'
 글쓴이 : 무장전선
조회 : 414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는 정치인"..한국대학신문 대학생 설문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는 정치인"…한국대학신문 대학생 설문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로 꼽은 것은 '빈부격차 해소'로 나타났다.

한국대학신문은 창간 27주년을 맞아 8∼9월 전국 대학 재학생 1천4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29.1%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 빈부격차 해소를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부정부패 척결(27.1%), 정치적 안정(12.7%), 경제적 성장(12.2%), 교육제도 개혁(9.2%) 순이었다.

사회에서 가장 불신하는 집단은 정치인이 85.7%로 압도적이었다. 사업가(4.3%), 언론인(3.9%), 군인(1.3%), 공무원(1.2%), 법조인(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가장 신뢰하는 집단으로는 대학생(19.1%), 교수(10.3%), 시민단체(10.1%), 농민(9.7%) 등 순이었다.

존경하는 인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국내)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국외)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분야별로 존경하는 사람은 안철수(정치인), 손석희(언론인), 이건희(경제인), 소녀시대(가수), 김연아(운동선수), 이외수(문학인), 하정우(영화배우), 봉준호(영화감독) 등이 꼽혔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65.8%, '보통'은 20.9%인 것으로 조사됐다. 9.1%는 '잘 모르겠다', 4.2%는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현 정부 청년정책의 실효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73.9%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고, '그렇다'는 1.9%에 불과했다.

대학생 45.8%는 자신을 '중도'라고 답했다. 22.9%는 '잘 모르겠다'고 했으며 19.7%는 '진보', 11.6%는 '보수'라고 답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있는지에 대해 86%는 '없다'고 대답했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에 만족하는 학생은 29.3%에 그쳤고, 52.1%가 '그저 그렇다', 17.4%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대학이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강의의 질적 향상'이 39.1%로 가장 많이 꼽혔다.

그다음으로는 장학혜택 확대(17.2%), 학생 서비스 개선(11.5%), 우수교원 확보(7.4%) 등 순이었다.

취업할 때 직장으로는 '공기업'을 택하겠다는 비율이 31.8%로 가장 높았다. 직업을 선택할 때 급여(23.5%), 적성과 능력(21.9%), 안정성(21.3%)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취업선호도가 가장 높은 기업은 분야별로 KB국민은행(은행), 삼성전자(전자), 포스코(철강), 유한양행(제약), CJ(식료품), 한국관광공사(공기업), 구글코리아(외국계 기업) 등이었다.

bobae@yna.co.kr

(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136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7705
48427 박연숙 상임위원 "박형준과 재혼녀 조현 의혹 총정리" (3) 막둥이 04-02 415
48426 우리 국민들 참 착함 (5) 7ㅏZㅏ 04-03 415
48425 ㄸ 거짓말 들킨 오세훈 (8) 7ㅏZㅏ 04-03 415
48424 여론 조사라 말 할꺼면 적어도 응답율이나 보고 말혀. (3) 막둥이 04-03 415
48423 박형준, 국회 과일나무 조형물 특혜 의혹.."관여한적 없… (3) 독거노총각 04-04 415
48422 내일 서울시장후보 tv토론 있다고 하더군요.. (2) 그냥단다 04-04 415
48421 생태집 사장님이 모른다고 부인했던 이유...... (4) 강탱구리 04-05 415
48420 박형준 후보, 지역 유세 펼치며 네거티브 의혹에 해명 (8) Edenmin 04-05 415
48419 박형준 측의 ‘성추문 거짓폭로 교사’ 증언, "대가로 5… (9) miro 04-05 415
48418 엘시티 분양 관계자 "박형준 일가 매입 두 채, 시행사가 … (7) 독거노총각 04-05 415
48417 현재 보배드x 정게 분위기 ..박영서니 왔다감 (5) 청량고추 04-06 415
48416 분노의 역풍이 분다~!! 국짐 기레기 비상걸렸다~~ㅋㅋ (1) 짜장면집 04-06 415
48415 강남3구 투표율 (8) 수정아빠 04-07 415
48414 이 시각 박영선 후보 선거 상황실 독거노총각 04-07 415
48413 문 대통령, 처음엔 KF-X 반대했다 (6) 자유와번영 04-10 415
48412 오세훈님 말이 맞다. (3) 깜찍웨이크 04-11 415
48411 이번 보궐 20대남 투표가 대단한 이유.txt (2) 븅아 04-12 415
48410 개빡친 이동형 ㄷㄷㄷ (3) 븅아 04-13 415
48409 기모란을 비판하는 자칭 좉문가 의사..... (6) 강탱구리 04-19 415
48408 문재인이 똥을 싸기 시작했네요. (12) Bryanfury 04-25 415
48407 김무성이 불었다.. 박근혜 청와대, 계엄령 검토 지시했다 (1) 강탱구리 04-27 415
48406 7급 공무원 임용 취소된 일베 회원 근황(펌) (2) 강탱구리 04-27 415
48405 장제원 아들, '노엘' 폭행혐의로 검찰 송치 (14) 강탱구리 04-28 415
48404 상남자 이준석 노빠꾸 원더골.jpg (10) 븅아 04-30 415
48403 서울 유흥업소, 부산 해운대 인파.ㅋㅋㅋㅋ (2) 기타맨 05-06 415
 <  6801  6802  6803  6804  6805  6806  6807  6808  6809  6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