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군사위원장이 한국군 지상군 병력 늘리라고 하는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2/0200000000AKR20160822134751009.HTML?input=1195m
美하원 군사위원장 "韓지상군 늘려야"…주한미군 감축 필요 시사(종합)
딱총쌈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휴전선 북방에 게릴라만 20만입니다.
자꾸 병력 줄이면 누가 걔들 상대합니까?
우리는 저격수도 양성 안하죠. 시리아 내전보면 전부 벽에 조그만 구멍 뚫어놓고 저격질입니다.
장비로 카바가 안 됩니다. 남북이 너무 붙어서 땅굴로 침투하면 최전방 한국군 뒤로 나오기도 해요.
섞이고 나면 장비고 뭐고 필요 없습니다.
감상적으로 한두마디 말 장난으로 전쟁을 논할 수 없습니다.
미국도 잘한게 없는게.. 소련 붕괴되고 네오콘들 득세해서, 후세인 제거해..
지금의 IS가 등장하게 됐습니다. (IS - 후세인시절 수니파 군 장교들이 IS 주역임)
가만히 놔두면 후세인이 이라크내 알카에다 극성 테러단체 쥐잡듯이 잡아줄텐데..
젤 부족한게 네오콘임다..
북한이 옛날처럼 탱크 앞세워서 부산까지 전쟁 포기한 지 오래이고.
북한내 진압할 수 없는 소요사태시.. 20만 게릴라 남하시켜서.. 북한내 소요사태(쿠테타 포함)를 진정시키고
수도권 사람들 인질 잡아 휴전하는 그런 방식의 국지전 준비합니다.
노무현때 이미 전방에 수천개 벙커를 지어서 게릴라 장비들 보관하고 있습니다. 스피드야~ 스피드..
만일 국지전에 실패해서 한미 연합군 북진한다고 하면, 핵으로 위협할 것입니다.
대충 내가 보는 시나리오인데..
딱총질할 쪽수가 부족합니다.
한국군 70만 대군하다 63만이죠.
미군은 여차하면 바라도 튈려고 평택으로 내려갔고.
중국의 시멘트섬 국제재판소 판결결과가 나와도, 한국은 두리뭉실해..
미국의 친구는 일본이나 베트남입니다.
(오바마 우리 친구하자 하면서 베트남 쌀국수집 직접 방문하고, 일본은 한국의 반발을 무시하고 원폭투하지점
방문했죠. 다 의미가 있는겁니다.)
필요할 때 편도 못 들어주는 한국은 미국에게 예전처럼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국 여자 여권에 FUCK YOU 날려주는 베트남이나, 중국과 준전시상태인 일본이 믿음직한 친구지..
우리 힘 키워야 합니다만.. 21세기지만.. 북한이 게릴라 수도권 국지전 준비하니.. 우리도
딱총실력 키워야 합니다.
스텔스 전투기 아무리 많아봐야.. 미국도 이라크, 아프간에서 딱총질에 고전했죠.
딱총질에는 왕도가 없고.. 일단 쪽수라도 채워야 해..
스텔스가 아니라 스텔스 할애비가 와도 별 도움 안 됩니다.
결국 수도권에 널려있는 아파트 단지를 위주로 딱총질 피할 수 없고..
체첸에 탱크 앞세워 러시아 중무장 부대 들어갔다가 몰살당했죠~잉. 시가전은 딱총이죠
자꾸 국방개혁인양 있는 사단 없애지 말고..
연천 전곡부터 아파트단지라.. 장비로 딱총쌈을 카바할 수 없습니다.
어차피 남북보병이 순식간에 섞일 수밖에 없는 좁은 전장이라..
애들 쪽수 부족하면 군복무 몇달 연장해서라도 기존 전력에서 감축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후회하지 말고 늦기 전에 딱총부대 양성해야 됩니다.
(여기 친노분들 안보교육겸 해서 밀계에 올린 글인데 여기도 올립니다)
(더민주 진성준이가 북한이 쏴올린게 '미사일이 아닌 위성'이라는데 그게 뭣이라고 그대로 여기다 옮겨서
나랑 설전 벌이든 친노 지지자가 있어요)
http://news.joins.com/article/19556082
진성준 “북한이 쏜 것은 인공위성” 페북서 주장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