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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09:47
....여, 야의 중간지대에는 물타기 박지원이 있는듯 하네요
 글쓴이 : 국민내각
조회 : 415  



양쪽 정국을 박지원(과 이명박)이 주도적으로 움직이고 싶어하는 모양새인데...

이러다가 결국 정권을 위해 국민을 버리는 악수를 두는건 아닌지...

박지원은 온국민의 철천지 원수가 되는것은 아닐지...

아무튼 올해와 내년이 지나간 수십년 묵은 모든 추악한 것들의

진짜 실체들이 비로서 여, 야 할것 없이 모두 들어날 징조가 보입니다.

이참에 질질끌려다니던 한미관계나 한일관계도 재정립되야 한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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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영 16-12-01 09:51
   
원래 국민당이 중도를 표방하는 당이니까요.

아주 튀는 행동으로 미친짓을 하지 않는 이상은 박지원과 국민당의 행보도 얼마간 용납해줄만 합니다.

단지 적극적으로 4월 퇴진론을 지지한다던가. 또 개헌논의를 한다던가. 또 새누리 탈당 의원들과의 합당으로

제3지대를 만들면, 그땐 이새퀴는 개새퀴가 되는 겁니다. 동시에 호남의 유권자들과도 영영 빠이~~~ 하겟죠.

아직은 좀더 지켜봐도 될것으로 사료됨니다.
     
국민내각 16-12-01 09:59
   
하는 행동으로 국민들은 판단하지 단순히 중도라는 것 때문에 의미두지 않습니다..
중도라도 하는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판단받는것이지,
중도라고 해서 모든 국민의사에 반하는 모든 행동이 합리화되는게 아닙니다...
오대영 16-12-01 09:54
   
제가 이런 말을 하니 박지원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냐?

할지 모르겟는데, 현시점에서 야권의 연대를 공격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가장 약한 고리가

바로 국민당과 박지원입니다. 물론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 하는 것처럼 박지원이 의심받을 먼가를 하기에

의심을 받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누군가의 의도에 의해서 박지원과 국민당이 공격받는 상황인것 처럼

보여지려고 주작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시민이라면 확실하게 야권의 연대를 파괴하는 행위를 기준으로 박지원과 국민당을 공격하는게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의혹만으로 공격할경우, 되려 새누리 알바들이 바라는 데로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종종 합니다.
미우 16-12-01 09:58
   
친/비 가릴 것 없이 닭들의 입장은 선명합니다.
본문 박씨의 의도도 선명해요. 둘 다 바람직 하단 게 아니라...
되려 안씨가 자기 당의 모습으로 인해 지위에 위기를 느꼈나 싶고.
폭탄은 되려 내부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다 아는 몇몇 떨거지들부터...
전략설계 16-12-01 10:01
   
중도층 무서워서 사드 당론도 없으면서,
질질끌려다니던 한미관계을 어떻게 재정립을 하나..

박지원처럼 사드반대나  시원하게 하든가..

그나저나 '3지대'란 말을 첨 듣나부네.  참 빨리도 깨득헌다
     
오대영 16-12-01 10:04
   
왔능가~~~~ 아침에도 가끔 들오나 보네~~~!!! 우끼끼ㅏ끼끼ㅏ
오대영 16-12-01 10:04
   
물론 박지원에 대한 의심이 합리적일 수는 있지만,

탄핵을 성공시키기 전에 야당의 단합을 깨는 것은 실로 새누리당만 이롭게 하는 것이라 할만 합니다.

우리의 적은 새누리와 박근혜입니다. 우리의 아군이 야3당이구요.

같은편끼리 싸움을 붙이는 것, 이것이 소위 우파 기득권자들의 주특기 입니다.

그래서 사이트 마다 서로 이간을 하게 하고, 소문을 퍼트리고, 주작질을 합니다.

우리가 조급해서 같은편을 의심하다가 멀어지는 것은 우리의 적이 가장 바라는 것이기도 합니다.
     
미우 16-12-01 10:10
   
정치판의 말들은 그 어느 누구도 의심해야 한다고 봅니다.
같은 편 의심이라... 국민의 하나로 제게 같은 편은 제 의견과 80%이상 일치하는 개인이나 집단이지 그 외 편은 없습니다. 다들 마찬가지일 거라 보는데요.
매체나 여의도가 아닌 온오프라인 몇이 모여 떠든다고 이간이 되고 친목이 이루어지고 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가끔 권리 행사의 시기 기분 나빠 돌아서니 소리 듣는데, 늘 하는 얘기지만
기분 나빠 원하는 결과와 상관없는 다른 선택하는 수준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뭘할지 모르는 치들이고요. 감안하고 움직이면 되는 그냥 변수라고 봅니다. 국민의 다수가 그런 식이라면 요행으로 한 두 차례를 제외하면 어차피 합리적인 결과가 나오긴 그른 판이라 보구요.
          
오대영 16-12-01 10:16
   
이게 좀 애매한것이긴 하지만,
전략상의 동맹이라고..

파키스탄과 미국의 사이처럼 속으론 사실 서로를 미워하지만 '전략상' 동맹을 해야하는 경우가 생김니다. 그게 정치고 외교니까요. 모두다 영국과 미국사이 처럼 구멍동서? 는 아니고 아무튼 절친한 사이의 동맹이 아니죠. 하지만 양쪽의 필요를 위해서 동맹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국민당이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의심스럽기는 합니다. 의원들 발언도 제각각이고 말이죠,.

아니 그냥 처음 부터 살짝 모지란 사람들이 모여서 급조한 당이다 보니, 당의 분명한 정체성이 없어보임. 그렇지만 탄핵안 가결을 위해선 반드시 동맹을 유지해야 합니다.

물론 미우님 말씀 처럼 이놈들이 무슨 사고를 칠지는 모르죠. 그게 늘 불안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적대적으로 돌아설 이유는 없습니다. 미국이 일본 마음에 안든다고 내쳤으면 그간 들인 공을 다 날려먹는 것처럼 말입니다. 마찮가지로 우리의 전략적 목표인

탄핵을 이루기 전엔 좋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후 이들이 이상해지면

그땐 좀 다른 말을 할수 있겟죠.
               
미우 16-12-01 10:22
   
가결을 해야 한다면 전략상 끌어안는 건 필요하겠죠.
그치만 그건 우리가 아닌 거기 있는 말들의 처세고요.
전 촛불 정국 직전부터 탄핵부터 해야하고 가부가 중요치 않다고 여긴 입장이라...
뭐 끌면 끌수록 가부가 중요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걸 위해서 재고 간보고 기다리고 한 것일테니...
제 판단엔 점점 어려워지는 이유죠.
제로니모 16-12-01 10:06
   
정확히 회색적 기회주의자들이죠. 간철수와 박지원은.

국민들의 분노와 고통은 안중도 없는 지들 당리당략만을 위해...

이것들 때문에 발의도 못하게 생겼군요. ㅋㅋ
검정고무신 16-12-01 10:35
   
이명박 안철수 박지원.... 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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