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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6 18:13
[장니지 안짖냐 ㅋㅋ] 보수 버러지들의 바이블이 말해주는 신재민이 공익신고자가 아닌 이유
 글쓴이 : 김석현절친
조회 : 415  

"언론부터 폭로, 공익신고 절차상 문제있어"
공익제보자를 보호하는 법은 공익신고자보호법과 부패방지권익위법 두 가지다.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내부자가 공공기관에 공익적 신고를 할 경우 직무상 비밀이 포함돼 있더라도 형사상 책임을 감경·감면해주고 있고, 부패방지권익위법은 공직자가 직위를 남용해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를 ‘부패행위’로 규정, 이를 신고하는 사람이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돼 있다.

김 수사관은 작년 말부터 언론에 청와대의 민간인 사찰,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장 ‘블랙리스트’ 작성, 친여권 인사 비위 첩보 묵살 등 여러 건을 폭로했다. 이런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과 형법상 직권남용, 직무유기에 해당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불이익 처분 금지 신청’과 ‘불이익 처분 절차 일시 정지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조계에서는 "형식과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 수사관과 신 사무관이 공공기관에 신고하기 이전에 언론과 소셜미디어에 먼저 폭로했기 때문이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 언론에 미리 신고 내용이 공개된 경우 (권익위가) 공익신고 여부를 조사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부패방지권익위법도 ‘언론매체에 의해 이미 공개된 내용이고 새로운 내용이 없을 땐, 신고 내용에 대해 조사기관에 이첩하지 않고 종결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재경지검의 한 검사는 "감사원이나 권익위에 신고하는 것이 아니라 언론에 제보한 것은 공익신고자로 인정받기 위한 규정에 맞지 않는다"면서 "공익신고자보호법의 입법 취지와는 결이 다르다"고 했다. 검사장 출신 한 변호사는 "언론에 먼저 터뜨린 상태에서 뒤늦게 신고한 것인데, 선후(先後) 관계가 뒤바뀐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골프접대 있어 공익신고자 인정 어렵다?
두 사람의 폭로 내용이 관련 법이 규정한 ‘보호 항목’에 들어있지 않다는 주장도 나온다. 현행법에는 공익신고의 경우 284개의 법령 위반 행위만 공익침해행위로 인정하고 있다. 

김 수사관의 경우 검찰에서 진행 중인 징계 절차가 골프 접대, 셀프 채용 등 개인비위로 인해 시작된 것인만큼 공익신고에 따른 불이익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말도 나온다. 검찰 관계자는 "김 수사관의 경우 향응제공 등 개인비위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공익신고자 인정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수사관 측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민간인을 사찰한 행위는 직권남용, 일부 인사들의 비위 의혹 감찰보고를 묵살한 것은 직무유기이기 때문에 이는 부패방지법상 부패행위에 해당한다"면서 공익신고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임원들의 정치적 성향 등을 수집한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선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범죄행위이자 공익침해 행위"라고 했다.

두 사람의 폭로 내용의 진상부터 밝히는 게 우선이라는 견해도 있다. 폭로내용 사실관계부터 확인한 후 공익신고자 자격을 따져야 한다는 취지다.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폭로) 방법이나 형식이 맞지 않더라도 폭로 내용이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따라 넓은 의미에서 공익제보자로 인정받을 수는 있다"면서 "다만 그 이전에 공직자들의 부패행위가 사실이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현재로선 신고자 측도, 검찰 측도 신중하게 의혹에 대한 진위여부부터 가려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0/20190110020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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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절친 19-02-26 18:15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10/2019011002037.html

지령이 아직 말단까지 안닿은거 같아서 참고하라고 올려줌 ㅋ
김석현절친 19-02-26 18:18
   
장지니 안짖고 뭐하냐 빨리 짖어봐 ㅋㅋ
구급센타 19-02-26 18:21
   
장찌니는 조금이라도  불리하다싶음
물고있던 개뼈도 버리고 팀
김석현절친 19-02-26 18:43
   
역시 벌레 잡을땐 조선일보 둘둘 말아서 패는게 최고임 ㅋㅋ
손성원 19-02-26 18:46
   
위 기사대로의 기준대로면 고영태는 어째서 내부고발자에 의인이었는지

이번에야말로 날 좀 웃겨주세요.


고영태가 가장 먼저 접촉하였고, 그래서 미르재단, K스포츠 문제를 가장 먼저 취재하고 가장 장기간 추적해서 세상에 알린 TV조선의 이진동 사회 부장은 그의 자서전에서 "국정조사 청문회를 전후한 시기에 뒤늦게 접하다보면 그렇게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전 과정을 아는 내 입장에서 볼 땐 그들은 침몰하고 있는 최순실에서 단지 먼저 등 돌렸을 뿐이다.내부 고발의 전제는 자발성인데, 그들이 자발적으로 했다고 인정하긴 어렵다." 혹평하였다.

고영태는 2014년 10월 이진동 기자와 처음 접촉 할 때만 해도 "어떤 여자가 제 여자친구만 있는 집에 들어와 현금 1억 원과 명품시계를 가져갔는데,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요."라며 단지 최순실이 가져간 돈과 선물을 찾길 원할 뿐이었다. 이후 이진동의 부탁으로 의상실에 CCTV를 설치하여 최순실 영상을 제공하였는데, 거기 뿐이었다. 이후 사건이 점점 커져가니 아래에 나오는 '고영태 기획설'에서 나오는 것 처럼 사건이 터져서 최순실이 날라가면 K스포츠를 먹을 생각 뿐이었다. 진정한 의미의 제보를 한 적도 없고, 검찰에 어떤 핵심적인 물증을 제공하지도 않았다. 다만 이진동 기자와 계속 만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만큼 조금씩 정보를 흘렸을 뿐이다.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 이진동 기자는 거의 최후의 순간 까지도 고영태가 K스포츠에서 일하는지 몰랐다. 정말 내부 고발자라면 최순실이 박근혜에게 지시하여 전경련의 돈으로 K스포츠를 만들었다는 큰 그림과, 이에 수반되는 물적증거를 제공 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정보들은 고영태에게 전혀 나온 바가 없다. 어디까지나 K스포츠에서 일하는 노승일 과장이나 정현식 전 사무총장이 양심고백 한 것이다. 또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 이성한과 노승일과장의 어마어마한 증언은 고영태에게 들었다는 전문 증거이며, 정작 고영태는 이를 기자들에게 말하지 않았다.

고영태는 TV조선은 물론, 한겨례, JTBC와 연달아 접촉하면서 소극적으로 끌려가다시피 취재에 응하거나, 뻔뻔한 거짓말을 일삼기를 반복하였다. 고영태가 원하는 바는 어디까지나 최순실등이 날아가면 K스포츠를 먹는 것뿐이며, 딱 거기에 필요한 만큼만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참고로 이성한 미르재단 전 사무총장 역시, 자신이 원하는 바는 미르재단의 정상화 및 자신의 사무총장 복귀이다. 이는 이진동 기자의 자사전과 한겨례의 취재에도 반복적으로 나온다. 이성한은 자신이 언론과 취재 했다는 것을 최순실 쪽에 흘리며 자신의 입을 막을려면 미르재단 사무총장으로 다시 임명해달라고 딜을 걸었다. 고영태와 이성한의 의도와 역할은 딱 여기까지이다.

손혜원, `의인들을 보호하라` 고영태·노승일과 함께한 사진 공개

     
김석현절친 19-02-26 18:57
   
난 고영태가 의인이라고 한적없는데

너는 고영태가 공익신고자가 아닌 뉘앙스로 주장했으니

니가 아닌 이유를 말해야지 빙 신 새 꺄 ㅋㅋ
     
김석현절친 19-02-26 18:58
   
근데 고영태가 공익신고자로 보호받긴했냐?

팩트체크 좀 해줘봐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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