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7-06-20 09:42
원전을 누가 한방에 때려 부순다고 했나? 언제? 누가?
 글쓴이 : 도이애비
조회 : 420  

노후 원전 부터 순차적으로 폐쇄 하는 거고
신규 원전 건설을 백지화 한다고 했지
지금 30% 공적률을 보이고 있는 신규 원전은 여론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계속 할 것인지 중단 할 것인지 결정한다 했고
아적 가동되고 있는 원전 있고
폐쇄 결정난 곳은 한곳뿐 임
순차적으로 폐쇄 되는 과정에
대체 에너지로 전환 할 시간이 있고
기존 운영중인 원전 다 수명 다해 폐쇄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슴
그 사이 대체 에너지 발전시킬 시간이 있슴
문재인이 복안 없이 무시카게 정책 펴는 거 아니고
현실의 작은 우려와 타협을 해서 계속 원전에 미련을 두고 있으면 
대체 에너지로의 전환 순위가 저 멀리 밀려 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왕두더지 17-06-20 09:48
   
그렇죠... 지금 쌩쌩 돌아가는 원전 전면 폐쇄한다는 것도 아니고 신규건설안을 일단 백지화하고 재검토한다는건데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문맹은 적은데 실질 문맹률이 높다는건 팩트인듯...
음음음음 17-06-20 10:10
   
에너지 정책은 한번 정해지면
건설기간 문제로 최소 30년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문대통령의 공약을 보면
2030년 LNG를 19% -> 37%, 신재생을 5% -> 20%
로 확대 하려고합니다.

결국 2030년까지 폐기되는 원전 11기에 대한
재건설은 없습니다.
즉, 앞으로 전기료가 최소 2배는 오른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지금처럼 에너지가 저렴해도 그런데.
만일 유가가 50불인 현재도 그런데 예전처럼 100불까지 간다면 ?
LNG도 마찬가지겠죠.?
최악은 4배까지 오를 겁니다.
그래서 로드맵을 통한 국민적 동의가 필요한대..
어찌.지지자분들은 내용도 모르고..
까막눈이라 그런지...
무조건 "좋아요" 단추만 눌러데니..

이게.가능할려면 결국 러시아로부터의 가스관등을 통해
안정적 공급이 가능해야하고.
이는 북한의 동의가 있어야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더라도.
에너지 자주권이 완전히 없어지고
해외에.의존하는 체제로 가겠죠.

크림반도의 예를 본다면
러시아가 심기뒤틀리면
가스밸브 잠글테고
우린 겨울에 얼어죽어야죠...
그때 아이고 하며 후회하겠죠..

정작 중요한 에너지 자주권에 대한 애기는 쏙빼고.
늘 감성에 의존하니..

그 대통령에 그 지지자들....
     
음음음음 17-06-20 10:19
   
추가로 2005년경 한참 사회적으로 재생에너지 광풍이 불어
태양광 발전을 한전이 사주는 체계가 있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추곡수매가처럼 고가 매수 저가공급...
당시 전국 사기꾼들이 맨날 태양광 프로젝트 들고
금융기관 들락거렸어요.
심지어 제가본 앞권은 저주지에 물에 뛰우는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통해
일조량 확보. 지대 미지급 통한 원가 감소.
전국적 건설을 통한 발전량 증대 가능성 등..
그럴싸한 제안서 많이들 들고 다녔는데....

조만간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가  다시 범람하겠네요...
주변에 그런 프로젝트 들고 다니시는 분 보시면
다들 조심..
     
도이애비 17-06-20 10:19
   
아무 것도 안 하고 폐쇄만 하고 있으면 그렇게 되겠지. 그 사이 친환경 에너지 확충 할 시간이 있고 대체 에너지 연구 개발 할 시간 있고. 왜 가스 화력에만 올인 해 의존한다 생각하나? 지금 그대가 예를 든 실패 사안은 기술 미미한 시절 선 폐쇄 해서 벌어진 사례고 우리는 미래의 이야기 임. 암 것도 안 하고 손가락 빨고 있으면 그대말 처럼 되겠지
          
음음음음 17-06-20 10:30
   
제 애기가 아니고 문대통령 공약입니다..
가스 올인...공약 한번 보시길..

친환경에너지는 십수년전부터 개발중인데...
아직까지 가성비 있는 방법이 없으니..
결국. 핵융합발전 나올때까지 과도기가 아닐런지..

차라리. 핵발전 연구 강화 하는게...
저도 원전이 무조건 정답이라 애기하는 건 아닙니다.
정작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건 불통하시니..답답해서..
전갈좌 17-06-20 11:21
   
원전의 효율을 대체할 기술은 핵융합 밖에 없음. 우리에게 시간이 많다고 주장하는데 과학이 월등하고 정말 비교하기도 미안할 지경인 국가들도 아직 미지의 세계로 남아있는 기술을 우리가 따라잡는거는 유치한 소망임. 고작 해봐야 투자대비 미미한 효율의 시골 전원주택용 풍력, 수력, 태양광 밖에 없음. 친환경 좋지만 우리가 낙농업 국가도 아니고
도이애비 17-06-20 12:03
   
우리 핵융합 기술은 세계적 수준인 데. 언제까지 후발국인 줄 아는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2997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9390
48352 가스냄새나 개미떼가 사실상 지진 전조 증상 아니었나? (2) 호두룩 09-13 416
48351 미스박은 절대 무능하지 않습니다... (2) U87슈투카 09-15 416
48350 더민주는 과감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1) 까꽁 09-16 416
48349 곳곳에 착륙하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태도 … 야시쿠 09-18 416
48348 다음대선후보가 동성결혼허용 (3) mongsil 09-20 416
48347 10.26일만 아니였다면 핵무기 완성했을터... (1) 까꽁 09-21 416
48346 빌붙어먹는게 습관이되면 자주의 개념은 사라지는듯 (11) boomboomSON 09-21 416
48345 야당코스프레 또 슬슬 나오시네요. (2) 총명탕 09-22 416
48344 미르게이트 사건도 과연 어물쩍 넘어갈것인가? (1) 대평남 09-22 416
48343 품격=쪽투=kon뭐시기 이정도면 알바아닌가? (10) 동현군 09-22 416
48342 우리나라 정치의 문제는 유권자입니다. (11) 까꽁 09-22 416
48341 친일,독재,부패는 작살낼 것 (8) 처용 09-23 416
48340 좌좀들이 빨던 베네수엘라 최신 근황. (7) 친구칭구 09-23 416
48339 현재 정기국회에서 새누리당이 의회민주주의를 외치고… (5) 처용 09-24 416
48338 불법 시위를 만드는 타락보수 경찰 프락치~~!! (5) U87슈투카 09-26 416
48337 김무성과 사드 근황 (1) korn69 09-26 416
48336 우리와 다른 통수의 다른 느낌!!! 아베와 박근혜~ 야시쿠 09-26 416
48335 백남기씨 부검은 필수입니다. (4) 퉆아보기 09-27 416
48334 4대강) 정부, 수질 개선·용수 확보 안돼 3조 더 투입 ‘4… (2) 성현의말씀 09-27 416
48333 [정치] 새누리당이 국감을 파국으로 몰고 가려는 이유 (3) 일지매 09-27 416
48332 조응천이 새눌당 까는데 더 앞장서네요 새연이 09-28 416
48331 이정현씨는 광대 놀음 그만하고 민생을 살펴야지 미르재… 호두룩 09-28 416
48330 이정현 "미르 800억원이 문제? 세월호는 900억원도 금방 모… (4) 야시쿠 09-28 416
48329 백남기님 물대포의 위력에 대해서. 친일박살 09-28 416
48328 왜 김재수가 임명된지 15일이나 걸려서 해임건의안을 낸… (5) 코스모르 09-29 416
 <  6811  6812  6813  6814  6815  6816  6817  6818  6819  6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