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성향의 논객들 조차도 지금의 교과서 문제에서 야당이 빨리 출구 전략을 마련하라고 하는 군요. 더구나 여러 명이 문재인 씨가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최선이라고 하는 군요.
지금 예산 감사 하면서야당이 정말 일해야 할 이 시기에 밖에 모여서 시위 하는게 국민들한테 어찌 비치울런지..... 아마 오래 못 갈 것 같습니다. ^^ 내년 총선을 위해서라도 지역예산들을 확실히 따내야 하는 게 모든 국회의원의 입장인데, 지금 처럼 밖에서 반정부 투쟁을 한다는 건 어렵지요. 어려워요.
국회 선진화법 덕분에 시간이 지나면 예산안은 자동으로 통과하게 되어 있습니다. 야당이 예산안 가지고 장난을 칠수가 없다는 거지요. 여당과 정부가 야당을 가지고 노는 거 같다는 생각을 많은 종편 논객들이 하더군요. 일리가 있는 지적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