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뭐가 중요한지 나라를 이끌 정치 한다는 사람들 수준 참 가관입니다. 깜냥이 안되는건 여러번 확인이 된 집단이지만 그런 사람들을 믿고 빠는 언론이랑 벌레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제발 깜이되는거 가지고 떠듭시다 안그래도 힘든 세상에 짜증만 나네요! 지금 누구 아들이 병역을 불법으로 면제 받은것도 아니고 병가를 몇일 썼는지가 이렇게 떠들 만큼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방역을 더 잘 할 수는 업냐? 코로나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에는 어디까지 지원하고 독려하고 있냐? 지원이 부족한거 아니냐?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대책은 뭐고 장기적인 대책은 뭐냐? 추가적으로 정부나 국회에서 해야될 일은 무엇이냐?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지원이 부족한 점은 없고 행정권은 적절히 관리를 하고 있냐?
저간은 일반인이 대충 생각해봐도 할께 이렇게 많은데, 뭐하는 짓들인지 진짜 지랄이란 단어밖에 안떠오르네요. 그리고 여기서 그걸 또 이슈만들어 보겠다고 퍼와서 올리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 이해가 힘드네요. 생각이 없는건지. 진짜 기계적으로 퍼날르는 건지.
적어도 민주당에서 논란되는 긴급지원금의 보편적 또는 선택적 적용 문제 정도는 되어야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수준이라고 봐줄만하지 않을까요? 어느쪽이 정답인지는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주장을 하려면 상대방 의견도 존중하고 설득과 협의를 최대한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고요. 이게 민주주의죠.
뭐 매번 깜도 안되는거 들고 나와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코메디언도 못웃기면 코너 없어져요! 이건 이제 웃기지도 않고 조잡하기만 하고 저게 진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소위 지도층이란 사람들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