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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9 11:09

상퀼로트와 자코뱅 연합의 지롱드 탄핵

글쓴이 : 체니

1793년 5월-6월 대규모 시위로 국민공회를 압박해서 지롱드 파를 축출, 체포, 살해한 사건. 공포정치의 시작점.

민주당 일각의 국회해산 주장과 이에 동조하는 다수 국민의 여론이 이 사건과 겹쳐보이네요.

정치충으로 전락해버린 (특히) 자한당을 보면 심정은 십분 이해가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선 헌법질서를 흔들 위험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프랑스 같은 모습이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어쨌든 그들이 자연 소멸될 때까지 국민들이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기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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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crabGo 18-05-09 11:32 아니 더 지랄맞게 들썩거려야 해요. 국회해산이다. 자유당 똥물끼얹듯 서늘한 기분들게 해야 조금이나마 국정에 협조하겠죠. 재선은 어려워진것 지들도 알거고. 그러니 더 무섭겠죠. 아니 더 지랄맞게 들썩거려야 해요. 국회해산이다. 자유당 똥물끼얹듯 서늘한 기분들게 해야 조금이나마 국정에 협조하겠죠. 재선은 어려워진것 지들도 알거고. 그러니 더 무섭겠죠.



		내일을위해 18-05-09 11:35 저와는 생각이 다르네요. 국회해산을 주장하지만 이건 주장일뿐이죠. 그 정도로 국회를 신뢰하지않는다는 항의표시이자 국회의 국민소추를 염원하는 강력히 요구하는 국민의 뜻이죠. 헌법을 위반해가며 국회해산은 할수없습니다. 다만 헌법을 개정해서 국민소추를 할순있죠. 핵심은 여기에 있다봅니다. 저와는 생각이 다르네요. 국회해산을 주장하지만 이건 주장일뿐이죠. 그 정도로 국회를 신뢰하지않는다는 항의표시이자 국회의 국민소추를 염원하는 강력히 요구하는 국민의 뜻이죠. 헌법을 위반해가며 국회해산은 할수없습니다. 다만 헌법을 개정해서 국민소추를 할순있죠. 핵심은 여기에 있다봅니다.



		체니 18-05-09 11:36 압박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어디까지나 헌법이 용인하는 선을 넘지 않기를 바랄 뿐 압박은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어디까지나 헌법이 용인하는 선을 넘지 않기를 바랄 뿐



		운드르 18-05-09 11:52 그러게요. 전 국회 해산 얘기 나올 때마다 유신헌법이 생각나서 기분이 영 좋지 않아요. 그러게요. 전 국회 해산 얘기 나올 때마다 유신헌법이 생각나서 기분이 영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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