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론에 나온 주요한 이유는 결국 북미간에 실무진 협상이 난항을 겪어서 라고 하네요.
회담해도 결론없이 끝날 것 같아서 접었다는 거네요.
회담 날짜 잡길래 협의된나 했더니 그게 아니래요..
핵폐기 과정에 대한 합의점 못 찾았고, 양정상이 현장에서 합의점찾으려는 것이였다네요.
강경 발언 때문에 접는다 이런건... 그냥 겉으로 들어난 핑계인 듯 합니다.
아직 이슈들이 다 정리가 안되어 있어서 양 정상이 만나서 통큰 합의를 하는 건 어렵다고 본 거 같고,
이런 인식은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북한도 같은 생각이 아닐까 추정된다네요 ㅎ.
아마도 앞으로 진행은 지리하고 난해한 협상과정을 할 수 밖에 없어 보이긴 하네요.
실무진 협상이야 당연히 물러서지 않으려 할테니까요.
한참 이런 과정을 하고, 다시 시도을 한다거나.. 혹은 실무진이 합의내던가 그런 방향으로 갈 것 같네요.
당장 몇 주만에 해결되길 기대하기 보다는 몇 달 봐야 할려나 바요.
애가 타네요.. 애간장이 다 녹겠습니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