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자공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과학고, 외고, 국제고, 마이스터고, 영재학교...
각종 특목고.....엄청 납니다.

작년에 서울대에 진학한 학생들중 일반고가 50.1%, 특목고가 49.9% 입니다.
특목고 인원이 일반고에 비해 엄청난 소수인원인것을 감안하면 이제 일반고가 일반하지 않게 되버린 것이죠.
입학생 반절이 특목고에서 나왔으니 특목고를 일반고라 불러도 될듯합니다.

서울대 외 연고서도 마찮가지 일겁니다.

문제는 강남8학군의 부활도 문제 될 수 있겠으나~
과도한 학비로 인해 교육에서 기회의 평등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교육에서 더욱 심화된다는 것이죠.

[2019고입잣대] 전국단위 자사고 1인당 교육비 1683만원.. 학비 1286만원
[출처] [2019고입잣대]1인당 교육비 기사몰아보기(자사고, 외고, 국제고, 영재학교, 과고)

빈부격차가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나타난다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될 것입니다.

진짜 재능이 뛰어나 일반고에서 자신의 능력을 펼치지 못하는 인재들만
과고, 외고 정도 까지만해서 운영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는 시작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