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도 좋고 이것도 좋은데, 관련 없지만
간통을 모르는 시각이 올바른 시각이라고 봅니다. 간통 사건 하나로 언제든 사회 전체가 새로운 고민에 휩싸일 수 있는 그런 사회. ㅎㅎ

생각나름이라 뚜렷한 기준은 없는거로  생각해요  진보였다 보수였다 왔다갔다하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1번 지지자는 보수...
1번 반대자는 진보...
1번 많이 반대자는 종북, 빨갱이... 입니다.

지상파, 종편 할 거 없이 주류 언론 거의 전부가 이 구도를 반복 세뇌시키고 있기 때문에
모범생이나 평균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대부분 체화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외국의 태도나 학술적 개념을 아무리 이야기해 줘도 별무신통일 겁니다.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아는대로 믿고, 믿고 싶은 걸 믿기 때문이죠.

경제 살릴 거라고 이명박 찍어주고, 불쌍하다고 박근혜 찍어주고...
그런 국민들이 다수였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 대한민국에 사는 한 감내해야죠.

(국회 바꿔봤자 청와대 태도는 안 바뀔 것이고, 최소한 향후 2년은 더 짜증나게 살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보수란 전통을 중시하고 기존의 가치체계에서 무언가를 하고자 한다고 하면 진보란 그것에의 개혁이나 변화.그러니까 좀더 나은 가치체계로 어느정도 전통에 흠집을 내어도 좋다라는 식이죠.별로 어려운게 없어요.사람들간에도 너참 고리타분하다.보수적이다.란 표현을 많이 사용하질 않습니까.음식으로 치면 전통음식과 퓨전음식의 차이이고 .전통식그대로의 한복이냐.퓨전한복이냐.그 차이죠.그래서 젊었을땐 대개 진보성향이 강하고 나이를 먹으면서 과거로의 회귀.추억ᆢ이런걸로 보수성향이 강해지는거죠.근데 울나라는 이게 지역주의로 변질되고 .남북관계로 변질되고 ..뭐 이런식이죠.어떻게 경상도 대부분이 보수이고 전라도 대부분이 진보일수가 있습니까.이 자체가 코메디죠.민주사회가 짧기때문에 이념이 채 정립되질 않았다고봐야겠죠

그럼 20세기에 살겠다고 하는 사람은 진보입니까. 보수 입니까.

그런사람을 수구라고 하죠

우리나라에 지금 보수 당이 있나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