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느 글에서 이재명은 친노가 아니란 얘기에 대해 반박해봅니다.
잘 알려져있진 않지만, 이시장도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부인 김혜경씨랑 봉화마을 노통 묘소에도 참배하고 권양숙여사를 예방했더랬죠.
또한 누가 뭐래도 정신적으로 정책, 철학적으로 노무현 정신, 철학과 가장 닮은, 심지어는 문대표 보다도 더 닮아 있죠.
물리적인 지연학연 등 인맥으로 친노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솔직 안희정의 신념과 철학이 노무현의 그것과 닮아 있나요?
육체적 인연은 썩음 사라집니다.
하지만 정신적 인연과 연대감은 그렇지 않죠.
노통은 죽을 때 까지 늘 특권과 반칙없는 공정사회건설, 부정부패척결, 서민이 다함께 잘사는 상식적인 나라로의 개혁 또 지역주의 타파와 통합 등을 외쳤죠.
이런 시대정신의 철학을 누가 가장 많이 일관되이 외치구 있습니까?
단연코 이재명이죠.
스스로도 비록 노통과 인연은 거의 없으나 여러차례 정신적 철학적으로는 친노라구 말했습니다.
과연 정신적 가치 공유의 노선이나 의식 공동체가 중요한가요, 아님 단지 물리적 거리일 수 밖에 없는 인맥적으로 가까운 것이 중요한것인가요? 그걸 되묻고싶네요.
고로 진짜 친노란 물리적 친노가 아니라 정신적 친노이다로 갈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