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서울대, 고려대 학생들 인터뷰 따오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고 자꾸 나오는데, 이소리 들을때 마다 속이 뒤틀리는거같다.
나도 지방에 살고 지잡대 나와서 중소기업다니고 있지만 상대적박탈감? 이딴소린 해본적이 없는데,
어찌 서울대, 고려대 애들이 어떻게 이런소릴 할수가 있지??
진짜 선별적 박탈감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닌가? 집안이 좋고, 돈이 많아서 유학도가고 스펙도 쌓고
과외도 많이하고 많은 준비를 했던애들이 서울대, 고려대 학생중에 엄청 많을텐데...
사실 서울대, 고려대, 인서울 졸업자가 또 좋은 직업도 갖고 ....
그럼 지방대 졸업자, 고졸재직자 등등이 또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야 되나??
또 편부, 편모, 소년소녀 가장등 더 어려운 사람들은 또또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야 되나??
그럼 너네들은 그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해서 매번 사과할껀가? 사실 그딴 생각을 해본적은 있나??
외고출신이라 일반고교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성적이 높고 좋은 대학을 노리고 지원한다.
부자집안이라 유학도 갔다왔고, 인턴, 봉사활동,논문등 많은 활동도 할수 있었다.
근데, 이게 조국딸만 특별히 한것인가? 그당시 조국딸과 같이 졸업한 외고학생들은
전혀 하지않고 수능만 쳤나? 도대체 왜 조국한테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다른 국회의원, 장관, 고의공직자,지도층,대기업자녀들 한테는 그"상대적 박탈감"은 안느껴져?
그냥 선별적 박탈감 이지. 아주 개소리... 어찌 미래에 지도층에 가까운 명문대학생 입에서
"상대적 박탈감"따위 소리를 하나. 언론에 놀아나지 마라.. 정신좀 차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