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불만 가질 수 있습니다만,
자유당에게 놀아나서는 안됩니다.
철저하게 선긋고 주변에 쁘락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해요.
특히 개신교 세력들이 개입해 있는지는 두 번 세 번 확인하셔야 합니다.
본인들의 부당함을 귀기울여줄 사람이 과연 누구인가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결국 자유당이 취할 노선은 대부분의 서민들을 쥐어짤 정책에서 어긋나지 않을 거니까요.
민주당에게 주장을 어필하기 위해 적과 손잡는 우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반페미노선을 어필한다고 해서 그들이 정책으로 보답할거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권력을 잡으면 오히려 그동안 주장했던 노선을 뒤집는 것은 여반장입니다.
믿음이 안가신다면 과거 대통령들 선거공약과 당선이후 행보를 살펴보세요.
인터넷에 널려 있습니다.
자유바미당이 틈새이익좀 얻어보려고 선심성 반페미 멘트 날려준다고 혹해서 팔랑거리지 마세요.
그들은 그냥 갈라치려는 의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말 몇마디로 갈라쳐서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죠.
막상 권력잡으면 어쩔 거 같나요? 눈꼽만큼이라도 당신들의 지지가 정책에 반영될 것 같나요?
절대 그렇지 않을 거란거 충분히 예상가능하시잖아요?
하지만 민주당은 태생적으로 다릅니다.
옳은 소리는 반박하지 않고, 반박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신경쓸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정책으로 반영되고 맙니다.
감탄고토하는 자유당 바미당과는 달라요.
어제 말을 오늘 뒤집는 자유바미당과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최선을 찾아 지지하지 마세요.
최악부터 지워나가야죠. 당장 달콤한 말만 앞세우는 자들을 경계하세요.
지난 이명박근혜정권의 개탄스러운 작태를 심판해야 합니다.
그 심판은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그 당시 새누리당 세력을 일소해야죠. 그게 이루어져야 심판이 이루어지는 거죠.
보수가 궤멸되면 민주가 부패할것 같나요?
자유바미당이 궤멸되면 민주가 다시 쪼개질겁니다. 건전한 보수와 진보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민주당을 지지했다가 실망한 분들께 드리는 글이오니, 원래부터 자유당 지지했던 분은 그냥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