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05-04 11:09
정치게시판 여러분들 질문입니다 (2)
 글쓴이 : 마가레트
조회 : 423  

정사게 여러분들은 인터넷언론을 보실때 제일 중도적 위치에 있는 언론이 어디라고 보십니까?
 

일단 자료를 찾아본 바 뉴데일리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요... 좌 우 에 너무 뉘우쳐지지 않고 그나마


중도적 위치에 있는 언론을 아십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태천황 15-05-04 11:33
   
없어요. 차라리 조선과 한겨레(혹은 경향)둘 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가레트 15-05-04 11:34
   
ㅋㅋ단호하시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열도원숭이 15-05-04 11:40
   
중립적이다고 생각 하진 않지만 굳이 뽑자면 ... 한국일보 정도 되겠내요 ....
아라비카 15-05-04 12:10
   
세상에 중간은 없음.  다양하게보고 정보를 취합하고
판단은 본인의 몫.
spirit7 15-05-04 12:28
   
좌우의 일반적 관념부터 보고 중앙이 어디일지 알아 봅시다.
좌, 우 모두 자유와 평등을 주창하는 근대의 산물임에도 좌는 평등에 무게를, 우는 자유에 무게를 두고 출발했다. 즉 좌는 평등주의적 전통을 가지고 있고 우는 자유주의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좌와 우의 철학적 기반의 차이는 현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정책에 있어서도 확연한 정책적 차이를 보이고 있다. . 
국가를 보는 관점에 있어서 좌는 큰 국가, 복지 국가를 지향했다면 우는 작은 국가를 지향했다. 또 경제에 있어서 좌는 시장의 실패를 강조하면서 계획 경제, 정부의 개입을 당연시 했다면 우는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했다. 사회적 측면에서도 좌는 계급 개념을 중시한데 반해 우는 개인과 가족을 중시했다. 따라서 좌는 노동 계급의 권익을 중시하면서 자본가들에 대한 규제를 강조한 반면 우는 개인의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중시하였다. 또 사회 범죄를 보는 시각에 있어서도 좌는 범죄의 뿌리를 사회적 모순에서 찾았으며 우는 개인의 사악함에서 찾으려고 했다. 한국사회는 문화면에서 좌우는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으나 대중 영향력이 큰  영화, 소설, 연극 등에 있어 정치, 경제, 사회의 표현으로서 좌우가 분류되기는 한다.
그리고 외교의 측면에서는 좌는 국제주의를 강조하는 반면 우파는 국가의 이익을 중심으로 하는 현실 국가주의를 강조해 왔다. 국제주의의 경우 레닌이 코민테른결성과 국가를 넘어선 사회주의 확장을 위한 국제형제주의를 강조했던 것이나 공산사회주의 붕괴후의 국제주의는 한국에 있어 좌파가 통일우선주의, 민족주의, 외세배격의 입장을 취하고 우파는 무역확대의 관점에서 오히려 국제주의적으로 바뀌는 반전도 있다.
위관점에서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뉴데일리 등 극단적인 인터넷 매체를 제외하고 한겨레, 경향, 중앙, 동아, 조선을 평가해 보면

정치: L: 경향, 한겨레,  MR: 중앙, R: 동아, 조선
경제:  L: 경향, 한겨레,            R: 동아, 조선, 중앙
외교:  L: 경향, 한겨레,            R: 동아, 조선, 중앙
사회:  L: 경향, 한겨레,            R: 동아, 조선, 중앙
문화:  L: 경향, 한겨레,  M: 중앙, R: 동아, 조선
스포츠: 스포츠는 모두 의견이 같아 보이네요. 하기는 안현수 같은 경우도 있지만.

종합하면 중앙이 일부 분야에 중도적인 부분은 있지만 모든 것의 중간을 유지하는 신문은 없습니다. 한겨레와 조선을 같이 읽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676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979
48152 <장성철의 왈가왈부> 망해가는 황교안 대표.. (1) 막둥이 08-05 414
48151 오늘날 한일 문제 (17) 칼까마귀 08-05 414
48150 북한경제 연 7% 성장…남북통합땐 세계 2위 / 연합뉴스TV (… (3) 2019사역자 08-05 414
48149 유튜브 하는 양반들, 가생이 참조하나? (4) 正言명령 08-07 414
48148 유사 국가 일본... (1) 강탱구리 08-07 414
48147 토왜들 이제 막바진가 보다 국밥햄 08-07 414
48146 영화 "암살"에 나오는 친일앞잽이 "박흥식"과 빡정히. 그… 냐웅이앞발 08-07 414
48145 민주평화당, 집단 탈당 수순..."내일 중대 발표" (3) 너를나를 08-07 414
48144 요즘 들어 조금 더 미안한.... (2) 전두엽정상 08-08 414
48143 내가 만약 사장이라면 (3) 너를나를 08-08 414
48142 다국 유일구화 08-08 414
48141 다시 보는 '태극 무늬'…애국마케팅에 지갑 열려 (2) 냐웅이앞발 08-08 414
48140 90%의 전설적인 지지율. (6) 냐웅이앞발 08-08 414
48139 대깨문 문꼴오소리 특징 (22) 쩝쩝이박멸 08-08 414
48138 이상한 사람들. (5) 正言명령 08-09 414
48137 이리된김에 대마도도 우리땅으로 만드는건 어떨까싶어… (2) 너를나를 08-10 414
48136 전두환의 반격..다 내놓겠다더니 "추징법 위헌이다" 전면… (2) 소음측정기 08-10 414
48135 문재인이 남북경제협력으로 단숨에 일본을 이긴다는데.. (18) ijkljklmin 08-10 414
48134 바보,개,똥,웃기는것,도적 북이 대한민국을 이렇게조롱… (36) 통닭 08-11 414
48133 왜구 10월 경제위기설 (3) 正言명령 08-12 414
48132 문대통령님 페이스북 (3) 2019사역자 08-12 414
48131 =======다시 봐도 개 무섭네========= (27) 쩝쩝이박멸 08-12 414
48130 [스크랩] 오늘 국무회의 (3) 2019사역자 08-13 414
48129 한국의 미래.jpg (4) 친구칭구 08-13 414
48128 좃딱년이랑 쥐새끼가 10년동안 말아먹었으면 됬지~~~~~~~~~… (2) 냐웅이앞발 08-13 414
 <  6811  6812  6813  6814  6815  6816  6817  6818  6819  6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