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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7 21:29
이재명에게 바라는 점 ??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419  

전 이재명이 다소 억울하더라도 지난 선거에서 혹은 때때로 여당 네거티브한 것이 실수고 잘 못된 일이라고 다시 한번 사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또한, 최소한 경선에서는 네거티브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네거티브 공격을 많이 받았고, 억울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만.. 또한,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그러나 역으로 보면 사실 이재명쪽에서도 네거티브는 많이 했습니다...이거 내부총질 아니야 라고 느낄 만큼요. 남이 하는 네거티브는 억울하고 자신이 하는 네거티브는 그냥 선거 전략이라고 한다면, 앞으로 곤란한 상황이 더 많이 벌어 질 수 있다고 봅니다.


방어는 열심히 하되.. 공격을 자제해야 한다고 전 봅니다. 그 댓가는 반드시 후에 돌아옵니다. 안쓰러움으로요.


자신의 가장 큰 장점이 공격수라 네거티브 없이 선거을 하는 것이 큰 리스크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같은 편에게 계속 네거티브, 큰 사건이 아닌 것에도 남발하면, 지지를 많이 잃을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지지자들...경선과정에서 네거티브하지 않을 생각이니... 지지자들도 자제해 달라고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타 후보에 대해서 네거티브을 하면 이재명을 도와주는 거라고 지지자분들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고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선을 가야하는 이재명에게는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고 보여요.


지금은 바로 지지율이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는 그릇을 보여줘야 할 시점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 차근 해야 한다고 보여요.


이미, 경기지사 선거는 네거티브을 하지 않아도 이재명 시장이 충분이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죠. 자칫, 이겨도 이긴게 아닐 수가 있다고 봅니다.


사실 말은 쉽지만, 이재명의 성격이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면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연기로 할려고 하면 안되고, 진심으로 시간을 가지고 차근차근 다지면, 분명 미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쉽지 않은 일은 아닐까 싶어서.. 아쉽네요.


아래 한분이 이재명후보와 대결하는 후보에 대해서 네거티브을 하시길래...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적어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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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 18-04-07 21:41
   
사실 민주당 내부 방침이 반 네거티브죠.
경선이 포지티브  형식으로 가야 한다는걸 모두 인식하고 있지만
지지자들은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님 의견에 동의해요.
하지만 이재명 본인이 네거티브 하지 말자고 이야기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거 같은데요.
그냥 조용히 선거를 치뤘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자13 18-04-07 21:44
   
그래서 사과가 필요한 것 같아요. 일단 과오을 사과하고..
앞으로 내 입에서 경선과정에서는 네거티브 없다 선언하고..
내 지지자면 내 뜻을 따라 달라 선언하고...

후보가 직접 이렇게 까지 하는데도 따르지 않으면, 그건 진짜 다른 의심을 해봐야죠 ㅎㅎ.

묵묵히 가면서 외연을 확장하면, 설령 경기지사을 실패해도 다음 기회가 있을 수 있지만,
네거티브로 개판을 만들면, 이겨도 미래가 없을 수도 있겠다..
그런 기분이 들어서요.. 모 그냥 소설입니다 ㅎㅎ...

아쉬워서 그래요 ㅎㅎ..
호태천황 18-04-07 21:47
   
극렬 지지자의 문제를 당사자가 사과할 것까지는 없죠.
다만 그런 지지자들을 자제 시키면 될일입니다
어디가나 똘아이들은 존재합니다.
     
그림자13 18-04-07 21:52
   
본인도  지난 대선에서 내거티브을 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거기에 + 지지자들의 마타도어가 합쳐지면서 부정적인 인식도 꽤 된다고 전 봅니다.

그 지지자들을 자제 시키는 일이 방법론적으로 전 사과에 이은 네거티브는 없다는 선언이 필요하다고 본 것이기도 해요.

또한, 약간 지금 위기이기도 한데.. 역으로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이때, 오히려 외연을 확장할 수도 있는 길이 있는데.. 어렵고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고 꾸준해야 하며.. 진정성까지 있어야 하는.. 진짜 어려운데.. 그 끝에 꽃 길이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이건 밖에서 이야기 한다고 된다는게 아니라 본인에게서 스스로 우러나야 하는데.. 그럴 수 있는 사람인지는 모르겟네요

또한, 머 많은 부분은 소설이기도 한데.....안타까워서 내부총질로 경선이 개판되는게 싫어서 써봤습니다.
          
Atilla 18-04-07 22:31
   
경기도지사가 중요한 자리긴 하지만 얻지 못한다고 해서 민주당이 망하지 않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무서워하는 점은 의혹이 많은 폭탄같은 인물이 단계를 밟고 올라가 대선에서 꽝 터질까 무섭다는 거에요.
실제로 이재명에 대한 루머나 의혹은 열손가락으로도 다 헤아리지 못합니다.
     
Atilla 18-04-07 22:24
   
이재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여서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일어난 겁니다. 
논란중인 트위터리안과 주고받은 내용은 친노와 친문에게 커다란 모욕이거든요!
          
krell 18-04-07 22:39
   
난 형수에게 욕설한건 그냥 듣지 않았습니다.  내가 충격받을까봐서.
근데 이번 혜경궁 김씨라는 사람이 트윗에서 한 말보고 경악을 금치못햇어요. 
문재인도 노무현 꼴 날거라는둥, 전라디언들이 전국적인 왕따라는니, 문준용이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거도 그렇고, 문프와 김여사를 비하하고 조롱하고 끝도 없더라고요.
근데 노무현 시체팔이한다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과 주고받고 놀던 사람이 봉하마을엔 갔어요.  너무 웃기고 가증스럽습니다.
          
그림자13 18-04-07 22:41
   
검증이 필요한 부분은 검증을 받아야죠. 그건 당연한 거고,

전 본질적인 부분중 하나는 내부총질했던 부분이라고 보여서.
돌파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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