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스스로 일벌여 놓다가 망해서 남을 탓할 겨를이 없죠
동해는 잘 살펴 봐야 할거요
교훈이 되는 이야기 하나 해드리죠
예전 박씨는 장자방을 하나 가지고 있었어요 박도사라던가 그 장자방이 유신하면 필히 돌아가실거라고 충언을 드렸지요
그런데 그 충언을 듣고 화가나서 고문실로 끌려 갔다더군
여러분이 보기엔 이분은 은인인가? 아니면 빨갱인가?
속성이 은인에게도 수틀리다고 이런짓 하는데
나 단백하게 살고자 그사람 무슨 정치 생각을 가지고 있든 멀리한다.
단지 정치는 그사람을 알아볼수 있는... 그 사람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판단하는 시험 문제일뿐이야
또 그사람이 사후 어디로 갈지 아는 좋은 단서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