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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6 13:50
노무현때 부동산 광풍을 불게 했던 쥐박이와 자유당
 글쓴이 : 다라지
조회 : 414  


우리나라 부동산 광풍의 역사를 볼때 그 광풍의 주역은 서울시의 재개발사업이었음.

우리나라에서 재개발이 최초로 시작된 년도는 1973년도임

1973년도부터 2002년까지 재개발 면적의 총합은19㎢정도임.


그런데 이명박이가 2002년 서울시장에 당선되고나서 뜬금없니 뉴타운사업을 발표함

2002년 10월 은평, 길음,왕십리지구 3곳 뉴타운 시범지구를 시작으로
 
2003년 한남,미아,영등포 지구등 12곳을 뉴타운지구로 추가 지정

2005년 11월, 2006년 1월에 장위.흑석,거여.마천등 11곳을 추가로 뉴타운에 지정함.

서울시장 임기끝날때까지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는데  뉴타운지구는 사범지구 포함 총 26지구, 305개나 되어 서울시 전지역이 뉴타운 사업으로 부동산 광풍에 휩싸임

1973년부터 이명박 취임전인 2002년까지 서울시에서 추진했던 재개발사업의 총면적인 19㎢정도였는데 이명박이가 서울시장으로 취임해 4년 동안 푼면적이 27㎢임.

대략 30년동안 했던 재개발 면적의 총면적보다 2배가까이 다 풀어버린것임

그래서 노무현때 부동산 광풍이 불게된것임


그렇다면 왜 이명박이가 뜬금없이 그렇게 대량의 뉴타운사업을 했을까? 라는 물음을 나는 옛날부터 생각했었음

그동안 난 세가지 정도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했었음.

첫번째가 이명박이가 대통령 되기위해서 텃밭다지기용으로 쓴게 뉴타운 사업이 아니었나..라는것이었음

뉴타운사업을 하면 서울시집값이 올라감.당연히 이렇게되면 이명박이가 대통령 선거 나갔을때 뉴타운으로 집값올라간 사람들사이에서 기대심리가 생기고 이게 대통령 표로 연결될수있다라는 계산이었다고봄

두번째가 이명박과 지금의 자유당의 치밀한 선거 전략이었다고봄

즉,정치계에서 도시일수록 사람들이 젊을수록 자유당에 비협조적이다라는 경향이 통설로 자리매김하고있었고 실제로 서울과 경기수도권지역은 자유당보다는 더불어민주당쪽에 약간 더호의적이었음.

이런 수도권 표밭을 갈아버리기위해서 대대적인 뉴타운사업을 했다고봄.

뉴타운사업을하면 집값이 올라가는것 이외에도 그 지역 주민들이 대대적으로 물갈이가 됨.못사는사람들은 밀려날수밖에 없는것이지.재벌당,부자당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뉴타운으로 물갈이 시키고 돈이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자유당에 좀더 호의적으로 나오지않을까? 이런 계산이 깔려있었다고봄.


세번째 당시 집권여당이었던 노무현정부와 당시 여당 죽이기.

뉴타운사업으로 부동산광풍을 일으키면 일확천금을 버는 사람보다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배로 많음.

그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정부여당을 공격할것이다라는 계산도 깔려있었다고봄


대략 난 이렇게 3가지 이유를 생각했는데 근래에 또 하나 밝혀졌음

FireShot Capture 3 - MB, 서울시장 시절 뉴타운 수익 의혹까지..수사 확대 I_ - http___v.media.daum.net_v_20180215202157532.pn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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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이 18-02-16 13:59
   
노통은 다 좋은데 너무 순진하게 국정운영을 했어요.
선의와 열의는 있었을지 몰라도 준비는 확실히 부족했습니다.
고소리 18-02-16 14:01
   
노통을 탄핵한 사람들의 논리
성실한 사람이 욕을 먹는 비극...
이제는 끝나야 한국이 통일이 되어도 우뚝 설수 있습니다.
무라드 18-02-16 14:38
   
노무현정부가 부족했던건 기득권의 음모, 협잡에 대한 척결의지였죠.
기껏해야 동물인데 끝까지 사람대접했으니 좋은 결과가 나올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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