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핵심기술 중 하나인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H-모드)의 세계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성과로 미래 에너지원으로 불리는 차세대 핵융합발전소 건설에 한걸음 다가섰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지난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KSTAR가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을 70초 간 지속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초전도 토카막의 세계 최장 H-모드 운전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는 1995년부터 2007년까지 12년에 걸쳐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우리나라 초전도 핵융합장치로 ITER의 축소판으로 불린다.
핵융합에너지는 태양에너지의 원리인 핵융합 반응과정에서 나오는 에너지로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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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에 가장 앞선 기술을 가졌다고 나왔는데요
도표와 함께 나와 있는데 저희 기술이 아니라고 말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