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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3 08:38
트럼프 "김정은 믿는다..핵우산 제거·주한미군 철수 논의 안 해"
 글쓴이 : 호연
조회 : 413  

트럼프 "김정은 믿는다..핵우산 제거·주한미군 철수 논의 안 해"


ABC 방송 단독 인터뷰입니다. 별로 새로운 내용은 아닙니다 ㅎㅎ;
기사 내용을 세 줄로 요약하면..

김정은에 높은 신뢰 표명…백악관 초청의지 확인
"핵우산 제거, 주한미군 철수문제 논의 안 해"
"김정은, 선친 핵 합의 못 지킨 얘기 꺼내며 비핵화 의지 피력"

물리적인 비핵화가 단계적으로 상당한 시간에 걸쳐 이루어질 수 밖에 없음을 트럼프도 잘 이해하고 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서로간의 많은 합의가 있어 보이네요. 핵문제 해결만도 버거운 일인 걸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텐데 여전히 언론은 인권문제에 너무 집중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북한 인권도 중요하지만 그건 비핵화와 개방에 따라 자연스럽게 개선될 문제이니, 차근차근 해야죠.

김정은이나 트럼프의 말처럼 그 누구도 이런 단계까지는 와보지 못했고,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안 될 이유만 찾는다면 그 어떤 변화나 역사적 진전도 있을 수 없겠죠. 어제 북미회담을 지켜보던 문대통령의 만감이 교차하는 듯한 미소.. 한발자국마다 얼마나 고생했을지를 생각하면 정말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즐거운 소식이 많을 것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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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남촌 18-06-13 08:54
   
수년 후 비핵화 과정이 완료되고, 북한이, "우리 이제 핵 없다."고 선언한다 해도...
그때까지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면 의심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겠지요.

결국 비핵화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동시에 신뢰구축 과정이 진행되어 일정 정도 성과 내는 것이 필요하다 봅니다.
그렇게 신뢰구축에 성공해야, 비로소 비핵화 완료가 공인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따라서 신뢰구축을 위해서도...
북한의 인권문제 개선 등 개혁 개방이 필요하고, 북한도 그에 대하여 이해하고 있으리라 짐작합니다.

정리하면.. 비핵화와 북한의 인권개선은 동시에 가게될 수 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언론이 이렇게 처음부터 호들갑 떨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호연 18-06-13 11:12
   
동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비핵화와 개방, 경제활성화 과정에서 인권개선은 싫어도 될 수 밖에 없죠. 반대로 처음부터 인권문제에 매달리면 판을 깔 수 조차 없는 것이고요.
fox4608 18-06-13 09:25
   
핵심은 북미가 친구하겠다고 나섰다는것.
     
호연 18-06-13 11:13
   
그리고 한반도 문제의 주체로서 우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 아 정말 이런 세상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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