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의혹인데..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eoprang&uid=52999
이걸 뒷받침하는 증거가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420123405825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도면 꽤 신빙성 있는 의혹인데요.
KBS 보도는 아닌거 같고...
다 맞지는 않겠지만, 변침으로 전복되었다. 에서 그전 사실관계를 우리는 모름.
최소한 아무일 없이 가다가 쌩뚱맞게 변침한건 아니라고 보여짐.
조선일보, 신고 40분전 8시10분 해경으로 부터 학교가 연락받은 일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0/2014042001308.html?newsplus
미루어 짐작컨데 같은 시간에 아마도 청해진해운도 해경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을것이라 추측함.
자, 이제 종합적인 증거, 인터뷰 뉴스,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418.99002145008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를 느꼈다는 승객, 선원, 목격자 등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구조된 선원 송모(20)씨는 "승객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오전 8시 조금 전이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보일러실에 근무한 선원 전모(61)씨도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 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 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인근 해역에서 작업하던 어민들의 목격담도 이를 뒷받침한다.
진도군 조도면 주민 이모(48)씨는 "미역 양식 때문에 새벽 일찍 나갔는데 오전 8시 무렵 큰 배가 멈춰 있었다"며 "그렇게 큰 배가 서 있어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되돌이켰다.
구조작업에도 참여했던 어민의 말은 더 구체적이다.
이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라며 "하얀 배가 가만히 서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 그냥 마을로 돌아왔는데 9시 좀 넘어서 이장이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안산 단원고 상황판에는 오전 8시 10분 "배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제주해경이 학교로 전화연락을 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제주해경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해 혼란이 일기도 했다.
목격담 등을 종합하면 세월호에는 외부에 위험이 알려지기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가 있었던 셈이다.
선장 등 승무원이 이상징후를 조기에 감지했는지, 감지했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명확한 규명이 필요한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