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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1 01:30
게솜에 올라온 의혹이 신빙성 있네요.
 글쓴이 : 호밀빵
조회 : 1,663  

이게 의혹인데..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eoprang&uid=52999


이걸 뒷받침하는 증거가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40420123405825


16일 오전 7시쯤 흑산도 주변을 지날 때부터 이미 진도 관제센터와 교신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도면 꽤 신빙성 있는 의혹인데요.

KBS 보도는 아닌거 같고...

다 맞지는 않겠지만, 변침으로 전복되었다. 에서 그전 사실관계를 우리는 모름.

최소한 아무일 없이 가다가 쌩뚱맞게 변침한건 아니라고 보여짐. 



조선일보, 신고 40분전 8시10분 해경으로 부터 학교가 연락받은 일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0/2014042001308.html?newsplus


미루어 짐작컨데 같은 시간에 아마도 청해진해운도 해경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을것이라 추측함.



자, 이제 종합적인 증거, 인터뷰 뉴스, 국제신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40418.99002145008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를 느꼈다는 승객, 선원, 목격자 등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구조된 선원 송모(20)씨는 "승객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며 "오전 8시 조금 전이었다"고 기억을 더듬었다.

보일러실에 근무한 선원 전모(61)씨도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 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 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인근 해역에서 작업하던 어민들의 목격담도 이를 뒷받침한다.

진도군 조도면 주민 이모(48)씨는 "미역 양식 때문에 새벽 일찍 나갔는데 오전 8시 무렵 큰 배가 멈춰 있었다"며 "그렇게 큰 배가 서 있어 의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되돌이켰다.

구조작업에도 참여했던 어민의 말은 더 구체적이다.

이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라며 "하얀 배가 가만히 서 있어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별일 아니겠거니' 하고 그냥 마을로 돌아왔는데 9시 좀 넘어서 이장이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안산 단원고 상황판에는 오전 8시 10분 "배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제주해경이 학교로 전화연락을 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제주해경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해 혼란이 일기도 했다.

목격담 등을 종합하면 세월호에는 외부에 위험이 알려지기 1시간 전부터 이상징후가 있었던 셈이다.

선장 등 승무원이 이상징후를 조기에 감지했는지, 감지했다면 어떻게 대처했는지 명확한 규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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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나개비 14-04-21 09:29
   
관제센터 기록 오픈한 걸로 아는데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도 교신내용 틀어주더라는.

서프라이즈에 올라온 진모씨 글 따라가보니
"그러나 한국과 미국은 2월 24일부터 오늘인 4월 18일까지
한미연합군사훈련인 독수리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또 지난 11일부터는 4월 25일까지 실시하는 공군 종합훈련인
 '맥스선더' 훈련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천안함 사건......"이 일어났던 그 때나 "세월호" 참사가 터진 지금이나 한국과 미국은
언제나 한미 연합 훈련중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런 말씀하시는 분인데 스스로 남해촌부라고 하시는군요.
글쎄요. 저는 신뢰가 가지않는 기사를 근거로 말씀하신다고 생각합니다.
밐루크 14-04-21 09:34
   
음~신뢰가 가지않는 기사이긴해도
왠지 찜찜하군요.. 신경써서 지켜봐야할듯합니다.
아낙선 14-04-21 09:59
   
뭐 일단 해당 내용이 나왔을걸로 간주되는 방송에는 그런 내용이 없다는게 확인된 듯 하구요.

저글 외에 몇몇 동조(나도 봤다) 댓글 올린 분들 아이디 보면 해당 사이트에 다들 처음 글 쓰는 사람들입니다.
좀... 이상하죠. 발제한 사람은 글이 많은데 성향이 한쪽으로 치우친 분 같던데 고도의 안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 발제자나 동조자들 하나 같이 어느 방송인지는 모른다는게 이상합니다. 모를 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도 있을텐데요. 해당 지역 방송도 아닙니다. 사안이 사안이고 속보 타이틀 단게 해당지역만 자막처리되었을리도 없고요.

발제자는 자막이 아닌 아나운서의 멘트였답니다. 그리고 인구가 몇인데 저걸 본 사람은 저기 글적은 극소수... 논리적으로 하나도 말이 안되죠?

나머지 내용은 모르겠지만, 7:20분에 방송에 나왔다면 최소 7시에는 신고가 들어가야 합니다. 나머지 내용들의 사실 유무를 떠나 시간을 끼워맞춘다고 해도 7:20분 하면 뭔가 맞을 듯 하지만 7시나 그 이전 하면 뭔가 이상하죠?

저게 사실이면 선장이 그나마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유리할 수도 있는 저 내용을 말 안했을 리도 없고요. 무슨 이해관계로 모종의 거래로 입막은게 아닌한...
     
밐루크 14-04-21 14:16
   
잘보았습니다.
이런 잘못된 정보들이 유가족들을 더 힘들게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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