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에서 일년 넘게 글을 올리면서 느낀건 자칭 보수나친여 그리고 친정부 성향의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조작된 자료를 토대로 글을 올리거나 갑자기 진보성향인것처럼 자신을  탈바꿈하고
야권지지자의 싸움을 부추기는가 하면 중도인척하면서 양비론으로 정치 허무주의를 키우는걸
보면서 개인적인 사리사욕이 없이는 하지 않을짓을 하는걸 봐 왔습니다 일반인이 아무리
정치에 열성적이고 전략적이라도 자신의 성향을 속여가면서 불특정 다수를 속이려 하지는 않는걸
감안하면 그들의 사적인 이익에 깊은 관계가 있을거라고 추정 됩니다

예전 어느 분은 참 많은 조사와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자칭 보수이자 우파이신 이분이 요즘은 뜸하시네요.

새누리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도 저와 정치적 선택이 다르셔서 그렇지 상대를 존중하고 언사에 신중하신분들 많았습니다.

그때는 아예 저같은 사람은 토론에 참가할 정도의 수준도 못 될만큼 토론 수준도 높았고요..

아쉬운 요즘입니다.

요즘은 그저 선동질이거나 논리비약이 대부분이니 오죽하면 제 허접한 지식으로도 반박이 가능하겠습니까...

답답한 양반이네요. 좌파들은 규정하면 안되고 그에 반하면 전부 친정부아니면 자칭보수? 알밥벌레들 모으는 수집이 취미신가보네.마치 자신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반대로 생각하시는듯. 이러니 좌파논리가 무서운거에요. 내가 새누리한테 1번 찍어준거 봤냐고요.정말 기가차네요.봤냐구요 정말. 왜 마녀사냥하는지 모르겠네요. 중도같다라고 하면 그래 쟤는 중도중에 우측에 있는 얘같다. 이렇게 혼자 생각하면 될것이지 중도면 지들처럼 정부까도 중도요~ 통진당 해체반대해도 중도요~ 이건 죄다 모양은 좌파인데 지만 아니라고 우기는거랑. 나처럼 댓글에 새누리도 욕하고 김무성 박근혜도 욕하고 조갑제 극우중에 극우이고 생존하는 친일파 잔존이라고 하질 않나 선거에서 승리하고 이기라는 쪽은 좌파쪽인데. 그렇다고 노빠만 편애했는가 하면 내댓글 자주본 사람은 알겁니다. 안철수신당도 쪽쪽 빨아줘. 얼마나 더 검증해야 댁들논리론 중도인건가요? 내가 중도에 가까울까요. 아니면 지가 뭔지도 모르고 정부탓만하면서 속알맹이 까보니 좌파인경우가 중도일까요?

왕밤바님은 "깔깔깔' << 너무 이미지가 강해서 그럴꺼에요...
시간이 지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그나마 요즘은 좀 정상적인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시는 것도 같으신데요..

여당인 새누리당을 찍던, 야당인 더민당, 국민당, 정의당을 찍던 이건 유권자가 판단할 문제입니다.

무슨 여당을 지지하면 모자라고 우매한 것처럼 비하하고, 자신들이 지지하는 게 절대선인 것마냥 주장(매우 주관적)하는 분들이 백날 여기서 울분을 토해봤자, 현실에서는 외면 당합니다.

그리고 늙은이들 때문에 맨날 진다는 분들, 도대체 그럼 예전에 젊은이들은 다 어디 갔나요?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시간만 흐르면 저절로 세대교체되서 집권할텐데 그냥 시간만 때우시면 되겠네요?

선거에서 이길려면 상대보다 국민이 원하는 걸 제시해주고, 상대 후보보다 객관적으로 나은 인물을 공천해서 이겨야 하는 겁니다. 백날 상대가 못하니깐 날 뽑아달라? 이게 먹힐거라고 보는게 멍청한 겁니다.

정부비판 하는거 머라고 안 합니다. 대신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비하해봤자, 절대 선거에서는 못 이깁니다.

백날 지고선 국민이 우매해서 졌다고 자위하니깐 맨날 지는 겁니다.

칼리님 말씀에 원칙적으로 동의합니다.
핑계로 모든 것을 책임지울 수는 없죠. 그래서도 안되고요.

하지만 우리 국민이 우매한 것 또한 사실에 가깝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그래서 우리 정치 수준이 요 모양 요 꼴인거죠.

진실을 가장한 거짓보다 우매한 선동이 더 멍청해보이네요.  진실을 가장한 거짓은 한쪽은 편해질 수 있는 반면 우매한 선동은 행복해질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제가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은

자칭 보수: 근거 정보 하나 없이 무작정 주장
자칭 진보: 검증도 하지 않은 엉터리 인터넷 기사나 블로그 글을 근거로 주장

그나마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는 진보가 조금 낫다고 보입니다.
근데 어차피 그 근거가 부실한 것이 너무 많아서 제가 보기에는 오십보 백보 입니다.

대체로 오십보의 위치에 진보가 있긴 합니다만
사안에 따라서 누가 오십보에 있는냐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