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사건 처음 발표났을 때
그 때부터 이미 좌파에서는 '저놈의 정부가 선거 이기려고 수 쓰는구나'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지 않았습니까?
정부에서 무인기 조작했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색안경 끼고 보던 사람들이 뭔가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하니 이제와서 사건을 키운 게 여권이라니요
물론 여권에서도 무인기 사건이 터지자 좋아라 한 사람이 있겠지요. 적어도 새누리당 정치인들은 그 생각 다 한번씩 했을 겁니다 아니라면 거짓말이겠지요
그런데 그걸 여권이 쥐고 흔들기 시작했습니까?
좌파단체 및 커뮤니티가 처음부터 무인기 사건이 자기들한테 불리하다 판단하고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이래저래 물어뜯다 정청래도 튀어나오면서 사건이 이렇게 커진 거 아닙니까?
좌파에서 무인기는 조작이라고 판명내려다가 사건 이렇게 키우고서는 이제와서 '누가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었냐'
자기들이 저지른 일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나몰라라 하고 마네요
'무인기 사건을 키운 책임' 이 부분만 놓고 생각했을 때 아무리 양보해도 좌파 50% 우파 50% 책임입니다. 좌파 잘못 하나도 없고 이거 다 우파가 책임져야할 일입니까?
책임 회피 좀 하지마세요
딱히 좌파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인정할 건 인정하자는 차원에서 말입니다. 뭐라하려는 생각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자기들이 한 일은 인정 좀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