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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의 ‘토착왜구’라는 표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분 19세기 살고 있나. 20세기 살고 있나. 21세기 살고 있나. 전 세계가 국경 없는 경쟁의 시대에 우리가 지금 있다. 지금 쇄국주의 하나. 한일 간의 지금 방문객이 얼마인지 아나. 천만명이 넘는다. 한일 간 국제 결혼자가 얼마 인지.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이 얼마인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 얼마인지 알고나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일본이 아무리 미워도 어쩔 수 없는 우리 이웃이고, 세계 3대 강국이다. 국내 정치용으로 일본을 비하하는 것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손해를 미치는지 정말 모르는 것인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장도, 당대표도 걸핏하면 반일 발언이다. 속이야 시원하겠지만 그런 발언에 죽어나는 것은 국민이다. 작년 제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한국 주점 갔다. 교민주인이 그렇게 말씀하신다. ‘일본사람들 하나도 안 온다, 죽겠다’, 창원의 수출업체도 ‘정치인들이 반일감정을 표출할 때마다 수출이 팍 꺾인다’고 한다. 일본은 우리보다 강한 나라이다. 억울하면 그들보다 잘 살아야 된다. 그것이 우리의 선열들이 가르친 것이다. 일본에는 우리 편인 일본인도 많다. 그들이 더 많아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그렇게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도록 지도자들이 너무나 쉽게 아무 때나 반일감정을 표출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그것이 국민을 도와주는 것이다. 약소국의 국가지도자라면 이웃국가와 우호관계를 유지해야 된다. 감정적 의사표시는 아랫사람에게 맡기시고 민생을 챙겨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