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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8 08:56
신기루 같은 180석 거대 여당...'지지율 10%p 꺼지는데 단 석 달'
 글쓴이 : 실제상황
조회 : 414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2&aid=0001466327&date=20200718&type=2&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


불과 석 달 전만 해도 민주당은 맘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때 나온 게 바로 이른바 열린우리당 트라우마였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4월 17일) : 열린우리당의 아픔을 우리는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 걸 잘 반성해서 우리한테 맡겨진 소임이 소중한 만큼 우리도 여러 가지를 깊이 생각하면서….]

오만해선 안 된다는 우려는 곧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선 이후 양정숙 의원의 정수장학회 활동 사실과 부동산 투기 의혹이 나오면서 총선 후보 부실 검증 문제가 터졌고, 연이어 윤미향 의원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과 지원금 의혹 등이 제기되면서 큰 홍역을 치렀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규직화 논란 때는 민주당으로서는 뼈아픈 공정 가치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시 한 번 '조국 사태'에 대한 기억이 소환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총선 전 코로나 위기에 가려졌던 부동산 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르자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았던 집권 여당의 입지는 본격적으로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정책이 다 작동하고 있다'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국회 발언 때 정점을 찍었습니다.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6월 30일, 국회) : (잘 가고 있습니까?) 작동하고 있다고 봅니다. (작동한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모든 정책들이 저희들이 발표를 했지만, 어떤 것들은 시행된 게 있고, 어떤 것들은 아직 시행되지 않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요.]

고 박원순 시장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결정에 대한 반대 여론과 '2차 피해' 확산 이후 나온 이해찬 대표의 사과는 뒷북 논란만 키웠습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15일) : 아울러 피해 호소인께서 겪으시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서 다시 한 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게다가 1987년 개헌 이래 최악의 늑장 개원은 궁극적으로 집권 여당에 더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잇단 악재의 영향은 지지율로 고스란히 나타났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30% 중반으로 주저앉으며 통합당과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습니다.

'그렇게 해도 집값 안 떨어질 거다.'

진성준 의원의 이른바 '1분 진실' 발언과 이후 해명은 민주당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 달 전만 해도 뭐든 할 수 있을 거 같았던 180석 거대 여당은 뭘 해도 쉽게 믿지 못하는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진짜 문재앙하고 민조옷당 꼬라지 보면 오늘 당장 다시 총선하면 180은 커녕 150도 안나오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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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 20-07-18 08:57
   
골방 망무새 실제왜구, 음치킨 처묵하고 탈랄라
꿈꾸냐

갓라이크 20-07-18 09:13
   
오늘은 고구려 백제 신라 타령 안 함?
fox4608 20-07-18 09:21
   
다시 총선은 4년 남았당......ㅎㅎ
탈곡마귀 20-07-18 09:39
   
지지율이 신기루고 의석수가 실체다
이 비븅시나.
엔트리 20-07-18 10:00
   
일희일비
'수과하욕'이라고도 하지

한시대를 풍미했던 한신이 한때 저잣거리 무뢰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간 일화가 지금도 회자되지.
이를 수과하욕. (받을 수, 넘을 과,  아래 하, 욕될 욕)

작은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큰일을 도모할 때를 기다리기 위해
굴욕을 참았던 그의 인내심을 일컫는 사자성어이지.

지금 미통당 부류들은 기뻐서 어쩔줄 모르겠지만 그들 가까운 곳에
슬픔이 스물스물 피어 오르고 있는지는 모름.
공장장 20-07-18 11:21
   
꿈 깨셔. 뇌절상황입니다.
음악대장님 20-07-18 12:11
   
180석을 줬는데 그 인원수를 제대로 활용을 못하니까
쟤들 저거 일하라고 밀어줘도 못하네
그러니까 지지율이 빠지는거..
물론 그렇다고 무조건 밀어붙이라는건 아님.

사람들이 악재다 악재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야당보다는 한참 못미치는 세발의 피 수준이고,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사안에 대해서 언론플레이에 그냥 당하고만 있음
언론 상대로 제대로 대처하는 사람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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