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크게보면 결국 민주화의 확장이라고 봐야 합니다.
그동안 봉건적 상하관계에 가까웠던 조직문화를 혁식할 절호의 기회이구요.
단순히 성추행 성폭력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임은정 검사도 분명히 말했죠.
이것을 단순히 성 스캔들로만 보지말고 권력갑질에 집중해야 한다고요.
결국은 극우들의 권력축소 견제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극우들이 워낙 다급하다보니 계속 악수만 두고 있는 듯 합니다.
메갈이니 꼴페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알바들일 확률이 매우 높구요.
견고한 정권 지지자들 분열시키기 딱 좋은 컨텐츠죠.
여기에 북풍까지 추가하면 지금까지는 불패신화였습니다.
이번에는 이명박근혜 때문에 통하지 않고 있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