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향 그래프를 보았는데 저는 한참 극좌쪽에 속한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맑스주의자는 아니지만 맋스주의 근처에 가껍거든요 사회정책이나 경제정책에서는요 그러나
한가지 정치 성향은 약간 우파쪽이죠 그러나 이것으로 정치성향이나 이념적 구분하기는 힘들다 봅니다.
왜냐하면 같은 진보라도 이념적 성향이 상당이 스펙트럼하기 때문에 각 사회나 정치,문화가 보수적일수 있고 또 진보적이고 급진적일수 있다 보여집니다
외국의 사례도 보다싶이 우파와 좌파는 현실정치와 사회문제에있어서 구분하는 것은 구시대적 산물이라 말하지않습니까?
유럽은 같은 경우 우리가 관념의 틀에서는 상당이 극좌쪽이지만 우파 좌파 구분없이 정부가 정책을 내놓으면 그것을 비판하지만 합리적이다 생각할때 우파적인 정책에 때로는 동조하죠 그래서
우파와 좌파의 대립으로서의 이념적 구분은 사실상 모호해젔다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극좌쪽 맑스주의를 신봉하는 사람들에게 사유재산 철폐나 민영기업의 공기업화
의무적인 분배정책을 찬성하냐면 아마도 맑스주의자들은 미첬냐? 그럴것입니다.
어느누구도 맑스가 살았던 시대의 공산주의 이념을 찬동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맑스주의자들은 무엇이냐 바로 유럽의 신 맑스주의자들의 신봉자들입니다.
맑스의 한계는 인식론을 배체했습니다
형이상학적인 관념적 사고를 부르주아 인식이라 일고의 가치가 없다
생각하고 오로지 역사 와 사회,문화를 유물론적 사고에 가둬놓은 것이죠.
물질이 관념을 체계화 시키고 종교가 대표적으로 잘못된 관념의 산물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맑스주의는 관념적 사고로서의 인간과 물질과 대립되는 인간안에서
물질과 관념이 따로 구분되지 안든다는 것을 간과했다 합니다.
인간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물질과 관념의 대립속에 살아도 자본주의 시스템하에서
인간 각자는 주체적이고 외부와 내부의 대립을 관념적이고 심리적 영역에서 행동을 하기때문에
맑스의 이론이 정밀함에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맑스주의가 다 틀린것은 아닙니다.
사회과학쪽에서 오늘날의 문제를 진단할때 기준점을 제시해주거든요 사회과학은 인간학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맑스주의는 오늘날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거나 정부와 기업간의 헤게모니나 상호체계
를 해석할때 상당한 외과적 수술도구가 됩니다
이래서 생겨난게 신 맑수주의고 유물론적인 것을 탈피 인식론과 유물론이 맞나는 점에서
라깡의 심리학이 신좌파의 한계를 봉합해주죠.
한국의 좌파지식인들은 이렇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엘리트 좌파들의 계보라할수있지만 틀릴수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다는 것이죠.
위에 상당히 현학적인 이야기를 늘어놨는데 아마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아실것입니다 맑스에대한 비판적이거나 맑스에 대해 찬동하지만 뭔가?찜찜한 분들은 금방 제 글을 이해하실것입니다
오늘날 자유주의라는 사회에서 부즈주아,프롤레타리아 구분방식은 없어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계층인 계급이 없다고 할때 끼리 끼리 모이게되면 계급적인 그룹으로 형성되죠 거기서 정치적인
언어와 정보를 공유하고 부르주아적 인식을 나눠갔거나 합니다
즉 상류층이나 기득권 엘리트의 교육으로 우리는 사회나 문제를 서로 놓고 해석하고 공유합니다
계급의 한계는 문제를 자기주체적이지않고 타자를 지향하는데 있죠, 즉 노동자는 타인의 욕망에
일조합니다 자기가 상류층으로 올라가고자 하고 그들의 대변자가 되어주요. 그런 인식때문에
기득권층은 더욱더 공공히되고 기득권들은 더욱더 욕망을 추구할수있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욕망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사회를 '브루주아'나 '프롤레타리아'로 칼로 자를수는 없죠 노동자나
오늘날 상류층들ㅇ니나 서민들은 모두 '브루주아'이기 때문입니다 '신자유주의'가 만들어놓은 기이한 현상이죠
'욕망의 사회'에서는 자기위치가 망각되고 모호해지고 구분이 없어지죠 그 구분을 형성시키고 재조정하는 것은 노동자가 아니라 자본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