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인 민주화는 많이 발전했지만 내용이 없는 민주주의였구요.
내실있는 민주화로 가는 성장통입니다.
그 사회의 발전정도를 보려면 사회적 약자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노인 아이들 여성 장애인들이죠.
무슨 조선시대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여자들이 한을 품고 죽어 귀신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아요.
피해자들이 자연스럽게 피해사실을 고백하고 사회적으로도 허용하는 분위기를 2~3년 전에는 감히 상상도 못할 진보입니다.
무고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것 또한 성장통입니다.
개혁피로도니 어쩌니 하면 다시 제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