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가 늘 그렇듯.. 언제나 끝이 좋게 마무리 된적이 있던가요?? 소위촛불 시위라고 비폭력 시위를 하던 광우병 사태도.. 자칭 우파적인 사고를 가지신분들은 광우뻥이라고 하며 아직까지 물고 뜯는데... 30개월된 소의 뼈와 부속을 지금 우리나라서 수입이 가능합니까?
보다 더 안전한 먹거리와 다른나라에서는 당연히 받아들이지 않을 일 들을 서스럼없이 하는 정부에 우리 자식 우리 가족들이 믿고 먹을수 있는 것을 수입해달라! 하는것이 잘못된것이었습니까??
그리고 이번에 시위를 보고 제가 느낀게.. 어느 정권이나 시위가 있었고 그에 따른 피해를 입은 분들이 나오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래서요? 일에 경중을 따질때 무슨일로 하여금 작금의 사태가 벌어졌나? 이것이 첫번째로 다뤄야 할 원칙 아닙니까? 눈막고 귀막고 살면 편하죠..? 시위에 나서는 사람들은 죄다~ 못사는 하층민에다가 종북 좌파빨갱이 같습니까? 물론 시위대를 막느라 고생하는 어린 의경들이 안스러워 보이긴 합니다.
다만... 그 의경들이 모두가 현 정부의 대처에 뜯을 같이 할까요? 이것이 어떤일로 하여금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으며 일어나게 만들었는지 한번은 생각해보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