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6-09-13 18:15
정게에 있어야 할 의제가 밀리터리에 있어 퍼 왔습니다.
 글쓴이 : 네티즌100
조회 : 412  

뉴욕타임스, “제재 넘어서 북한과의 협상 필요”


 2016.09.11  13:14:41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를 비판해온 <뉴욕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북한과의 협상을 모색하라고 거듭 충고했다.


신문은 9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이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맞서 기존 제재를 강화하고 새로운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했으나, “낙관하기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성공 여부는 중국이 북한과의 무역을 전면 중단하느냐에 달려 있”으나 “그럴 것 같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게다가 지난 7월 8일 한.미가 북한의 위협에 대응한다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한국에 배치하기로 하면서 중국을 자극했다. “이 결정은 미국과 중국 간 북한 문제에 대한 협력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동맹국과 협조해 북한을 드나드는 선박을 봉쇄하고, 북한의 국제금융시스템 접근을 차단하는 등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으나 “그에 따르는 위험(risks)도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공화당의 반대가 예견되지만 “제재를 뛰어넘는 항구적 해법에는 협상이 필요하다는 게 거의 확실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7월 6일 북한 정부 대변인이 ‘대화 재개’ 제안을 했다는 점도 상기시켰다.


신문은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 현실적인 목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 중단이지 전체 프로그램 포기가 아니라고 말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의 후임자들은 가속화되는 북한의 위협에 긴급한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보수지인 <월스트리트저널>도 10일(현지시간) 사설을 통해, “뻔한 말”이라고 9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의 ‘추가 제재’ 발언을 깎아내렸다. 통과의례에 불과한 언행에 김정은과 그 측근들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과거 경험으로 보아 대북 제재 관련한 중국의 실질적인 협조도 기대할 수 없다며, 미국이 ‘북한제재법’ 내 ‘세컨더리 보이콧’ 조항을 활용,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기업들을 제재하라고 요구했다. 


 
             가디언紙, 對北 제재 노골적 실패! 교류 나서라!


2016/09/11 14:4


가디언紙, 對北 제재 노골적 실패! 교류 나서라!
-제재 끝낸다고 더 위험 초래하지 않아
-제재 철회하고 북 개방 위해 교역과 교류 촉진해야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한 서방의 대표적인 언론들이 북의 5차 핵실험은 미국 주도의 경제 제재를 비롯한 대북 제재가 실패했다는 반증이라고 일제히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가디언이 대북 제재가 실패한 것이라며 이를 그만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가디언은 9일 자 사이몬 젠킨스의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have failed. End them now-실패한 대북 제재, 그만 끝내라’는 논평을 통해 ‘최근의 핵실험이 보여주듯이 경제 봉쇄는 역효과를 낳았다. 따돌림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지만, 교역과 문화교류는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고 권고했다.



다음은 가디언의 기사를 뉴스프로가 전문 번역한 것이다.



실패한 대북 제재, 그만 끝내라.


Simon Jenkins 사이먼 젠킨스


최근의 핵실험이 보여주듯이 경제 봉쇄는 역효과를 낳았다. 괴롭힘은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지만, 교역과 문화교류는 효과가 있을지 모른다.


최근 북의 핵실험은 경제 제재가 전적으로 실패했음을 입증한다. 그러면 서방 세계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이들은 제재를 어떻게 확대할지 논쟁 중이다.


 1992년부터 시행된 대북 제재는 이후 계속해서 강도가 높아졌다. 제재 조치들이 중국에 의해 약화되긴 했지만, 그 덕분에 북은 바깥세상으로부터 고립되었고 남한과도 사실상 모든 친교 관계가 단절됐다. 대북제재는 경제적 타격을 통해 정치변화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시행된 것이다. 북의 경우 그 제재들은 북이 사회를 군사화하고 애초 이 제재가 목표로 삼았던 고성능 무기 보유 억제와는 정반대로 오히려 개발을 앞당기는 등의 행동으로 "궁지"에 몰린 정권이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는 결과를 초래했다.


경제 제재는 쿠바, 이란, 버마, 남아프리카, 이라크, 세르비아, 리비아 및 시리아와 같은 다양한 국가들에 부과되었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들은 공격당하는 정권과 그 정책이 내부적으로 강화되는 역효과를 낳았다. 이라크, 세르비아 그리고 리비아에서 이러한 실패들은 폭력과 전쟁을 가져왔다.


제재는 가난한 사람들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고 정권을 더욱더 무장하도록 하며 체제에 반대해 봉기를 일으킬 수도 있는 문화 및 상업중산층을 무력하게 만든다. 포위경제는 단순히 교역을 막는 장벽이 아니라 정치담화를 시작하는 데 중요한 문화 및 상업적 교류까지 방해한다. 북과 시리아에서처럼 포위경제가 정권의 강력한 동맹국에 의해 무력화되면 그것들은 무의미해진다. 제재만으로 핵무기 보유를 막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


작은 나라들을 괴롭히고 지배하고자 하는 충동은 19세기에 있었던 것 만큼이나 냉전종식 이후에도 서방 세계 외교에서 강력하게 존재한다. 경제 제재는 국가 간 공격 방식으로서 확실히 전쟁보다는 선호할 만 하다. 그러나 현재 러시아에 가해진 제재들처럼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제재는 그럴싸한 제스처일 뿐이며, 경제적 풍요만이 국가들 간 평화를 궁극적으로 보증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북에 가해진 제재는 극동아시아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명백하게 실패해왔다. 중국이 북으로 하여금 남한에 핵공격을 가하도록 허용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얼마나 더 많은 위험이 있는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이상적인 대안은 북의 개방을 위해 활발한 교역과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언젠가는 동독처럼 남북이 통일할 거라는 희망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런 일은 제재 하에서는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제재를 끝낸다고 지금보다 더한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도 이 대안이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니 제재를 철회해야 한다.




https://thenewspro.org/?p=21121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네티즌100 16-09-13 18:17
   
이성적으로 보는 시각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 입니다.
현재 닭그네 및 자칭 보수들의 시각과 무지한 괴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것이 더 현실성이 있어 보이는지 잘 쓰여진 기사입니다.
     
세옹양 16-09-13 18:17
   
미국언론의 시각이 이성적인가보군요
대단한 사대주의 노예근성이시군요.
          
네티즌100 16-09-13 18:18
   
사대주의 노예근성은 자칭 보수라는 자들이 잘 보여주고 있다 !!
재발 주한미군 철수하지 말아 주세요!! 간이고 쓸개고 다 빼드릴께요!!
               
세옹양 16-09-13 18:20
   
주한미군 철수하고 핵무장한다면 언제든 찬성입니다.
스스로를 지킬 능력이 부족하다면 도움을 받는게 현명한선택이죠.
멍청하게 도움도 필요없다고 해놓고 답없는 상황보다야 하겠습니까?
                    
품격있는대… 16-09-13 18:49
   
통일뉴스네요 ㅎㅎ

언론사 한번 들어가서 구경하십쇼

북한인민방송 2중대스럽네요


보니까 북한이 원하는걸 대신 말해주는거 같네요.

북미협상하게 되면 강력항의해야 되고 우리도 독자핵무장 해야 되는겁니다.

한반도 비핵화가 목표고 우리도 그거때문에 제약받고있는데 미국이 그걸 꺽으면

우리도 핵무장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는거죠.
          
성현의말씀 16-09-13 18:23
   
사대주의가 뭔지 모르는분이네
네티즌100 16-09-13 18:17
   
강대강 전략은 결국은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럼 누가 더 손해 일까요???
자칭 보수들아 뉴욕타임스도 종북 이라고 개소리 지꺼려 봐라!!
     
세옹양 16-09-13 18:18
   
강대강전략이 파국이면 냉전에서 승리한 미국은 뭡니까?
평화조약먹고 평화를 원했던 월남은 뭐죠?
          
네티즌100 16-09-13 18:20
   
그건 미국이니까 가능했던 것이고 한국이 그럴 능력이나 있냐??
전시 작전권도 없는 주제에 말은 시/발 잘하네
               
세옹양 16-09-13 18:20
   
욕좀 하지마라 입에 걸레물었나?
이인간은 기본이 안됬네.
글쓰려면 기본부터 좀 갖춰라. 니만 반말할줄아나?
                    
네티즌100 16-09-13 18:21
   
어디서 속도법 배웠냐?? 글도 읽지 않고 이렇게 빨리 댓글 처 다는 능력이 다있네 !!
          
네티즌100 16-09-13 18:20
   
그리고 세옹아 글이나 읽고 천천히 댓글 처 달아라!!
               
세옹양 16-09-13 18:21
   
니같은인간 글을 뭐 읽어볼거나 있겠나?ㅋㅋ 니수준부터 봐라
                    
네티즌100 16-09-13 18:22
   
나는 최소한 뉴욕타임스 기사에 동감하고 있깄 때문이라 치고 너는 뭐야 도대체??
                    
네티즌100 16-09-13 18:25
   
이러니 욕 나오지!! 에라이 개/새/끼야!! 뉴욕타임스 기사가 내수준이라??
                    
네티즌100 16-09-13 18:26
   
세옹이 이 쓰레기는 쪽지 보내면 정게로 오라 지랄하더니 정작 말같지도 않은 논리로 사람 무시!!
Mandara 16-09-13 18:22
   
간단하겁니다,,

지금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얻으려면,,

대국민한테 우리 새누리당은 통일에 절대 반대한다고 당론을 발표해야죠,,

통일을 반대하는 당이라면 지금 대북강경정책에 불만이 없습니다,,

쌍까고 북한이 굶어디지던 말던 중국에 흡수되던 말던 신경끄면 되니까,,

그런데 문제는 새누리당도 통일을 원한다는 거죠

내말 잘들으면 먹고살게 해주겠다,,,

이런 말도 안되는 선동으로,,,

적어도 통일대박 개소리를 할꺼면

이런식으로 통일되면 더 큰 재앙이 올꺼 뻔하거늘,,

참 정치적으로 이용만 해쳐먹는 ,,,답없음,..
     
헬로비녓스 16-09-13 18:55
   
맞습니다~~그러면 최소한 선명성이 있는 한 정치집단으로 인정이라도 해주겠는데,
그 집단이 더욱 더 싫은 이유가 그런 가식 날조 구라 왜곡 선동으로 먹고 살면서 이 나라의 건전한 보수를 자처한다는
     
세옹양 16-09-13 18:58
   
통일을 찬성하죠.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통일 한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고려연방제는 자유 민주주의 체제 통일이 아니거든요.
오히려 문재인씨가 고백해야할거같은데요?
고려연방제는 대국민 사기라고요.
용용김 16-09-13 18:26
   
네티즌100 아직도 정지안먹고홀동하고있네...ㅋㅋ
     
네티즌100 16-09-13 18:28
   
정지?? 누가 ??? 내가 왜 ??? 너희같은 또라이들도 잘만 글 싸지르는데!!
          
용용김 16-09-13 18:29
   
이제는 북괴랑 협상하자는 찌라시글 퍼날르고있구만 ㅋㅋㅋ
개정 16-09-13 19:01
   
뉴욕타임즈는 미국내 대표적인 진보성향 신문입니다. 쭈우욱 이런 논조를 펼쳐왔죠.

물론 대표성은 없습니다.
코리아헌터 16-09-13 21:44
   
지금 북한에게 핵 쓰지 말자고 협상하면 북이 뭐라고 할 것 같나?
10조원 내놓고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모든제제를 풀라고 하겠지.
바보들....

강도가 칼들고 있는데 칼내려 놓으라고 협상을 하라고?
돈줘야 칼로 안찌름.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510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820
47652 미국 검찰총장을 직선한다고 떠드는 ○○○○ 헛소리 초록바다 10-11 413
47651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 항해사1 10-12 413
47650 국가경쟁력 변천사 23>11>26>13 (2) 플레임레드 10-13 413
47649 <시론>대통령이 안보 파탄내고 있다 (12) 탈랄라 10-14 413
47648 [청원 링크] 공수처 29일 강행 결사 반대합니다 (10) 무명검 10-15 413
47647 文대통령 지지율 42.0%…취임 후 최저치 또 갱신 (2) 탈랄라 10-16 413
47646 최성해 총장직 그대로 유지 (5) 떡국 10-17 413
47645 윤석열...어느 정부서 검찰 독립? "MB 때 쿨했다" (5) 멸망의징조 10-17 413
47644 국회 의사당 집회에 난 소극적 입장. (3) 正言명령 10-17 413
47643 대한민국 현재 평균연령 (1) 노턴라이트 10-19 413
47642 임태훈 "촛불계엄령 NSC, 黃이 주재..탄핵 이틀전 쿠데타 D… (9) 그림자악마 10-21 413
47641 개국본 총수 영상 왜 삭제(?)함? (2) 반스업 10-22 413
47640 내말이 맞지않누? (6) 냐웅이앞발 10-24 413
47639 쿠데타 불기소처분서에 사선으로 지우고 보도한 것처럼 … (2) 꺼먼맘에 10-24 413
47638 윤석열이 유시민까지 시비 걸고 공격하면? (2) 세티즌 10-26 413
47637 황교안 "국정 망망대해 방황" (10) 슈가보이 10-27 413
47636 역사적으로 빨갱이라는 단어는 좌파 우파 둘다 해당되는… (5) 빛고을현령 10-28 413
47635 경찰도 똑바로 안하면 우리가 작살낼것이다. (1) 正言명령 01-15 413
47634 ‘故 염호석 시신탈취 개입 혐의’ 전직 경찰들 1심서 집… (1) 엑스일 01-18 413
47633 마스크 인증!! (11) 미쳤미쳤어 01-31 413
47632 중국 살인폐렴에 지하철 타기도 무서운데 (2) 여의도야왕 02-03 413
47631 장하성 vs 진선미 누가 더 빅똥??? (8) OOOO문 02-03 413
47630 "한국당 '우한' 명칭 고집, 총선용 정치적 주장" (1) 너를나를 02-08 413
47629 정경수 "불행했던 12년, 대전동구의 눈물 닦아주겠다" 너를나를 02-10 413
47628 이석기, 임종석, 임수경, 이정희...빨갱이라더니... (7) 굳민베자 02-11 413
 <  6831  6832  6833  6834  6835  6836  6837  6838  6839  6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