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아니 자칭 시대를 이끌어가는 리더이신 높으신 나릿님들께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평범한 서민이며 국민인 저는 '미개'해서요,
우리들의 상식은 알겠는데, 나릿님들의 '상식'은 도저히 이해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높으신 나릿님들이 말씀하시는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우리 민족의 DNA가 저에게 남아 있어
모은 재산도 없고, 마눌이랑 새끼랑 그냥저냥 살아갑니다.
제가 미개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우리 조상님이 저에게 게으르고 자립심없고 남한테 신세지는 DNA를 물려주시지 않았다면
이렇게 살지 않을텐데 말이죠.
높으신 나릿님들 사시는 것을 보니 참 부럽네요.
나릿님들은 어떻게 미개하지도 않고 그런 DNA를 물려받지 않으셨는지 참 부럽습니다.
조상님이 다른가봐요?
참, 부러울 따름입니다.
미개해서 글 솜씨도 없고, 게을러서 글을 길게 쓰지도 못하는 저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ps. 우리 서민들은 미개해서 교통사고가 흔히 나거든요.
나릿님들은 그 흔한 교통사고도 안 나시고 참 부럽습니다. 역시 DNA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