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수집은 사실 수사보다 더 어려우면 어렵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국가간 비밀 정보 수집은 국가의 전 역량이 동원된 작업들이 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국정원은 수사권과 정보수집 두마리 토끼를 잡다보니..정보수집에 역량이 집중이 안된다..
정보수집이 어렵고 힘들어지면 그냥 수사권 발휘해서 가둬두고 협박해서 증언이나 얻어내면된다..
이러다 보니 정보수집 능력이 별로 늘지 않고...국제적 망신거리가 어디 한둘이었나?
국정원이 제대로 된 정보기관이 되기 위해서라도 정보수집 능력에만 올인해서 제대로된 정보기관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