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독재를 싫어해서 결과론적으론 저분이 잘한일이지만 민주주의에 의해서 독재로라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총살한건지.. 아님 걍 서로 악한 감정으로 술먹고 행한건지.. 잘모르겟습니다 저날이후 재산 몰수 당하고도 2005년도 취재결과 아내 김연희는 100억대 넘는 자산가로 살고 있었습니다.

김재규..다시봤네...?  개인감정으로 일 저질른걸로 알고있었구만...

김재규가 영웅이 아닐진 모르나
한시대의 변곡점 이었다는건 분명합니다

난 김재규 열사라고 봄.    한 십년후면 역사가들이 그렇게 서술할 것임...,



왜냐면?  김재규열사님의 말씀을 들어보삼.....,

민주주의에 대한 일관된 신념이 있음.

516  쿠데타로  이미  한번 내란을  저지를  공범이고  박정희  김종필  포함해서  박정희 정부  실세중  치부 안한넘이  없지만
김재규가  박정희의  끝도없이 이어지는 여자문제와  육영수에게  미안했던  문제  부마사태로  어린학생들을  잔인하게  진압하는걸  본  후  느낀점등  거사를  결심하게된  계기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자기가  싼똥  자기가  치웠다는  점에서  그리고 자신들이  국민들에게서  빼앗은  민주정부를  되돌려 주려는  역할을  목숨걸고  했다는  점에서 김재규는  제  학창시절  최고의  관심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최소한  그가  쏴죽인  넘들보다는  양심과 책임감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김재규는 분명 재평가받야할분이죠
그당시 상황상 분명 권력욕심도 아니었고
핵심 심복만으로 일처리 한거봐서 우발적으로 감정적으로 일처리 한걸로보기도 힘들고
시대적으로 지금 막지 못하면 정말 군과국민이 싸워야 할 상황까지 간다고 인지한듯 보여지기도 하구요

지금 정치인들은 양심 자체가 없이 살아갑니다.
김재규는 군발이 출신이라 스스로 지녀야 할 양심은 있었다고 봅니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안죽였다면 한국은 과거 마르코스 시절의 필리핀을 따라갔을 겁니다.
이번 박근혜 사건을 보면서 지도자의 무능과 부정부패가 한 나라를 망하게 할수도 있다는 것을
국민들은 체감했을 겁니다.

이제 다시 광화문으로 가야합니다.
머리 하얀 할아버지가 어린 손주들의 손을 잡고 다시 촛불을 밝혀야 합니다.
이 나라를 구할 것은 우리 국민 각자 양심의 소리입니다.

대한민국은 정치가에 의해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민중에 의해 대한이라는 이름이 존재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일깨워줘야 합니다.

김재규를 처음 접하는데 참 냉철하고 신념이 강한분으로 보이네요.

자유민주주의가 혼란스러운게 아니라 부정선거가 혼란을 만든다.
주변인을 챙기고 국민을 챙기는 발언 등등
죽음의 복을 잘타고난 사람이라.. 멋진 사람입니다.

역사가 재평가해야 될 사람은 김재규입니다

김재규가 뭔 5.16쿠데타 공범임? 5.16에 김재규는 참여 안 했습니다. 그래서 끌려가서 조사 받았음. 그리고 무려 조갑제가 인정한 청렴하고 부패와 거리가 먼 인물이었음. 지금 조갑제와 예전 조갑제는 완전 다른거 아시죠?

김재규 장군 부인분이 누구 도움을 받아서 재산을 불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 군시절 퇴직금 털어서 중정시절 부하들 퇴직금 챙겨주고 고 장준하선생과도 친밀하게 지내서 장준하선생 사후에 유가족 챙겨준게 김재규장군임. 민주세력, 특히 김영삼이 신민당 총재가 되도록 결정적으로 도움을 준 것 도 김재규장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