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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3 18:25
이 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나라는 이상한게 아닌가요?
 글쓴이 : 바쁜남자
조회 : 1,278  

독일의 히틀러같은 극악한 인물에 대해서도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이승만영화 만들기가 이리 힘들다니.....  무언가 정성이 아닙니다.  아무리 나쁜 인물이라도 역사에 미치는영향이 크다면 영화화가 되고 알려져야 되는데 기이하게 영화 만들기가 힘든 현실이라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이런영화가 만들어 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서세원이 그리 훌륭환 감독이 아닌지라 잘 나올지는 의문이지만, 이념과 사상으로 부터 자유로와야 할 우리나라의 영화계의 이상하게 경직된 태도는 참으로 염려스럽습니다. 
 
 
 
韓영화감독 90% 이승만 영화제작 다 거절"

이승만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한 영화가 만들어진다.

전광훈 목사는 2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가제/감독 서세원/제작 애국프로덕션) 심포지움에서 "이 영화가 오래 전부터 기획됐지만 시나리오를 총 감수를 해 줄 용기있는 학자가 많지 않았다. 감독도 없었다"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는 "특히 감독을 알아보던 중 우리나라 영화 제작, 영화 예술계에 있는 분들 90% 이상이 좌파라는 것을 알게됐다. 그 누구도 이 감독 직을 수락해주는 분이 없었다"며 "20명 가까이 만나 사정했지만 '나 한국에 못살게 하려고 하냐. 영화 감독 그만 두게 하려고 하냐'며 차도 안 마시고 도망갔다"고 전했다.

이어 "기도하고 생각하는 중에 코미디 제왕으로 군림했던, 서정희 사모님의 눈물겨운 기도를 통해 목사님으로 전향하신 서세원 감독님이 생각나 찾아갔다"며 "하지만 서세원 목사 역시 처음에 제안했을 때는 '나 그 쪽 세계에서 손 씻고 제대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왜 다시 똥물 튀기는 세계로 보내려고 하냐'며 단호히 거절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광훈 목사는 서세원에게 이승만 관련 책 24권을 주며 "이거 읽어보고 결정해라"라고 설득했다고. 이후 서세원은 "내가 대한민국에 죄를 짓고 살았다. 대한민국을 모르고 혜택을 받고 살았다. 내 인생을 걸고 이 영화를 만들겠다. 대한민국 좌파들에게 쫓겨나도 좋고 끝나도 좋다"며 총 감독직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건국대통령 이승만'은 자유평화통일재단, 불교애국단체총연합회, 기독교이승만영화추진위원회, 대한민국사랑회가 후원에 나섰다. 건국대 사학과 명예교수인 이주영 박사가 시나리오 감수를 맡고, 서울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가 후원회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총감독으로 나서는 개그맨 출신 서세원은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 2010년 '젓가락' 연출 4년만에 영화계로 복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빠르면 오는 7월 촬영을 시작, 2015년 7~8월 건국절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연경 j_rose1123@


http://media.daum.net/v/2014021314260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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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al 14-02-13 18:31
   
전광훈 목사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어떤 근거로 그런판단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혹 이승만 영화 제안 거절한 감독은  좌파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바쁜남자 14-02-13 18:36
   
좌파는 아니겠지만 만들면 불이익을 받아 망할수 있다는 불안감을 가진것은 사실이겠지요.  이 사람의 주장대로라면.....  그것은 정상적인 영화계의 분위기가 아니란 얘기일테구요.  하긴 민주화 한마디 했다고 연예인을 거의 매장시킬뻔한 사회이니........  비정상적인겁니다.
얼론 14-02-13 18:45
   
히틀러 같은 극악한 인물에 대해서도 영화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그 영화를 반면교사로 삼기 위함이고요

빤쓰 목사와 개독 코메디언의 만남인가요?
지쟈스 14-02-13 18:47
   
90%가 거부했다면 10%가 이상한거죠 ㅋㅋㅋㅋㅋ
아비요 14-02-13 18:52
   
거기에 저기 특이하게 불교애국단체총연합회라는 이름이 독특해서 검색해봤는데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네요. 말로만 듣던 불교이름만 따서 이용하는 유사불교단체인거 같네요. 요즘 문제라는 글을 몇번 봤는데 이런곳에도 어김없이 끼어있군요.
ronial 14-02-13 18:53
   
제 생각엔 종교적인 내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중 일부 개독의 특성중
자기 교인들의 잘못은 항상 너그럽게 용서한다는 것이 있는데..
이승만 대통령은 공과 과가 많은 인물이지만 과오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미화시킬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근거는 제 주관입니다 죄송합니다
     
아비요 14-02-13 19:08
   
왜 다 거절했겠어요? 히틀러 영화야 저 위에분 말대로 반면교사로 삼기 위함이지만 이건 뻔히 미화해둔게 눈에 보이니까 다 거절했겠죠. 영화감독들도 기본상식은 다들 있으신 분들인데 함부로 받아들일까요?
ZUNEPASS 14-02-13 19:06
   
이승만은 시민의 손에 의해 햐야한 대통령이니까요

상식적으로 대규모의 국민들이 끌어내린 대통령인데 좋아할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죠.
아웃사이더 14-02-13 19:13
   
누가 주장했나 봤더니 전광훈 목사님이구나 ㅋㅋㅋㅋ
사랑이 14-02-13 19:16
   
지금 까지 만든 영화는 머 사실적이고 올바른 영화가 몇편이나 댓는대 참나
점부 노골적 성묘사 폭력의 미화 흥행위주의 영화가 대부분이고 이젠 반공이 아니라 나라를 어지럽게하는
반정치적 영화를 노리는 영화제작자들이 먼 판결을 내리듯 영화 제작을 거부한다는건 참 아이러니 하군
정말 사람을 욕하고 핍박하는것도 죄이지만 올바르지못한 영화를 만들어 사람들의 마음을 핍폐케 햇다면 그건 엄청난 죄를 짓는것이다
스스로를 알고 자복해야 할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나라를 좀먹게 햇는지
홀로장군 14-02-13 19:17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라 봅니다
예술의 정치개입은 비판만 가능합니다
대한민국 70년? 중 60년을 지금의 여당이 꾸려왔죠
여당을 칭송하는 영화는 그냥 다큐입니다  예술성이 거의 없죠
이승만을 비판하는 영화라면 가능할듯 합니다

변호인 영화로 인해 배 아파 하시는거 같은데.....
예술의 현실비판은 야당 몫 입니다
영화 뿐만 아니죠 문학, 미술, 음악 등 모든 예술은
현실비판은 가능해도 현실 칭송은 있을 수 없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예술의 속성일 뿐입니다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역사적인 문제라면 가능하겠지만
역시나 소설이 되거나 다큐가 되겟죠
얼론 14-02-13 19:42
   
영화의 제작을 맡는 애국프로덕션은 3천만 명의 후원자를 모아 오는 7~8월에 촬영을 시작하고 오는 2015년 8월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천만명 얼른 모아야겠어요
장성구리 14-02-13 19:59
   
누가 보나 저런걸
감성팔이 영화도 아닌데
가생홀릭 14-02-14 10:44
   
흐음
히틀러 영화는 히틀러를 비판하는 내용이 많죠.
하지만
지금 만드는 이승만 영화는 이승만을 추앙하고 찬양하는 영화를 만들어
논란이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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