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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3 23:49
보수라는 개념을 오도하지 마십시오
 글쓴이 : 확정신고
조회 : 704  

보수에 의해 나라가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진보에 의해 나라가 망할 확률이 높을까요?
 
아랫글은 이런 말로 시작했지만 실제 역사적으로 극단적 진보파 즉 혁명파인 동학농민전쟁과 갑신정변에 의해서 조선은 확실한 멸망의 길로 갑니다
 
보수가 나라를 망칠것이라고 생각하고 던진 질문이지만 역사는 이렇게 응답하고 있네요
 
틀림없이 아래 글쓰신분은 보수가 아닌 부패한 독재권력이 벌이는 역사의 반동행위를 보며 보수라 칭하는것같은데 그건 입맛에 맞는데로 해석하여 수구를 보수로 덧칠하는 행위밖에 안됩니다
 
간단히 말해 수구라는 존재와 보수라는 존재의 인식차이를 못하는 글이라는 겁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보수라는 것은 현재의 체제의 존속으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국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절대 다수의 행복이 국가의 존재가치이며 선이라고 인식하기에 애국심을 강조한다고 보아야지
 
극소수의 행복만을 위해 강조한다는 것은 대다수의 민주주의 국가의 시민을
 
우둔한 계몽대상으로 보는 386 아니 486 운동권들의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태의연한 수구적 인민관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을 구성하는 대다수의 시민들은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여론을 형성할 수 있는 민주시민(물론 완전하진 않지만)정도는 됩니다

정리하자면 현재의 틀안에서 절대다수가 행복해지는 대의적 룰(민주주의 자본주의 법치주의등)을 동의하고 세부적 개선(한정된 예산속에 복지와 국방 외교등등의 균형등) 요구하는 사람들이 보수라고 칭할만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러한 체제의 기초가 되는 부분의 경제력을 양성한 박정희를 높이 보는 경향이 있지요
 
한편 진보는 현재의 틀 자체의 개선(사민주의 복지국가추구 온정주의등)을 통해 대의적 개선을 통해 개인의 삶을 질을 높여 민주주의적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쪽은 박정희 보다는 국민적 교육열과 성실성이 그 토대를 만들었다고 보는 경향이 있구요
 
물론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이상적인 보수파와 진보파가 공당으로 등장하지 않은 아쉬움이 있지만 이 둘을 추구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이들의 어우러짐을 통해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허나 중우적 인민들이 세뇌되고 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보수를 적으로 규정하는 486적 망국적 혁명주의나
 
뭐만하면 빨갱이를 외치는 체제퇴보를 유도하는 편집병적 멸공 수구주의자와는 분명한 거리를 두고 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부분입니다

다시 예술가인 영화감독들의 이승만영화 제작 거부문제를 생각해봅시다
 
이승만의 영화를 찍는다
 
글쎄요 전 일단 공과 과를 생각해 볼때 이승만은 대한민국에 있어 과가 큰 대통령이라 영화화해서 뭐하나 싶기도 합니다만
 
단 이 사건을 볼때 현재 영화계나 문화계가 정상인가는 의심스럽습니다
 
우파적 사고방식으로 영화를 찍고 세상을 바라 볼 수도 있는데 그러한 경우에는 여지없이 매도당하고 공격의 대상이 되지요
 
대표적으로 문학계의 거장 이문열씨를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만한 거장이 보수측에 섰다고 온갖 수모를 당하는 것을 보면
 
대중에 영합해야되는 측면이 강한상업 영화감독들이 우파적 사고방식을 가지기는 힘들지요... 정확하게는 가지고 있더라도 절대 표출해서는 안되는 상황이지요
 
즉 자기 반성이나 고찰 성찰같은 영역에서의 거부가 아닌 생존적 측면에서 자신의 삶을 지키고 싶어 피할 수 밖에 없는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그러기에 영화계가 좌파다라는 인식보다 진보좌파정치색을 가진 영화를 찍지 않으려면 정치색을 없애라는 강압이 바로 문제고
 
그런 특정 정치권에 유리한 영화만 찍도록 강요한 정치영화선전화 구도를 만든 작자들이 문제라고 보는게 적합성이 있다고 봅니다

끝으로 정리하자면 르네상스 시대 이후 예술의 기본 담론은 자유로운 인간성 표출이 아니겠습니까
 
그 자유 가운데 범죄적 창작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무언의 강압으로 안되는게 있다는게 통탄할 노릇인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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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잉 14-02-14 00:00
   
진보와 보수는 좌파 우파와 본질적으로 다름니다.
진보와 보수는 본질적인 인간의 속성입니다.
돈없을땐 이놈의 세상 망해라 한탄하다가도 로또 맞아서 수십억 생기면 아마
전쟁날까, 지진날까, 빨갱이폭동날까, 세상이 바뀔까 걱정하며 지금 사는 세상을 사랑하게 될걸요?
     
확정신고 14-02-14 00:08
   
돌돌잉님이 말하신건 인간 개인의 속성일뿐이고
공당으로 집단화가 되었을때 그 집단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공통적인 발전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민주주의라는 체제가 다수파가 권좌를 얻게되는 시스템속에서는
대다수가 원하는 길로 가지 않는다면 버림받는 체제입니다 따라서
공통된 의식을 가진 집단의 지향점과 그 안에서 개개인의 행위와 생각은 다를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타당성이 있는 길로 가게 되는 것이 민주주의의 최대 장점이죠
허나 특정한 사상만이 득세하여 소수만이 모든 것을 얻을때 진보와 보수의 구분없이 그 세력자체가 부패하여 수구화가 되고 그 반동으로 혁명적 세력이 등장합니다
따라서 견제라는 것이 필요한 것이죠
즉 단순한 개인적인 현상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집단화가 되었을때 집단에게 만족도를 제공할 방안을 찾지 못하면 권력을 유지 못하는 민주주의적 권력구조를 생각해야되는겁니다
          
돌돌잉 14-02-14 00:18
   
민주주의는 주권, 권력은 국민의 것이라말하고 있고 이는 곧 인권이 근본입니다.
님이 말하는 다수결의 원칙은 그 국민의 권력을 어떻게 발휘하느냐의 방법론적인 것일뿐이지 그게 민주주의가 가치는 아님니다. 님 글을 보면 님은 좌파우파 진보보수를 혼돈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확정신고 14-02-14 00:22
   
민주주의 권력 쟁취의 체제에 대한 이야기로 개인적 욕망으로 지향점을 결정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
인권이 근본이다는 무슨이야기신지?
방법론적인 차이로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가 갈리고
현 대한민국은 보수 우파가 같이가고 진보 좌파가 같이 가는 현실에서 혼돈이라니요?
보수좌파 진보우파같은거라도 보셨나요?
                    
돌돌잉 14-02-14 00:25
   
전 우파와 좌파에 대해 말한적이 없고요. 전혀 그와는 별개의 것을 말씀드린거구요
저의 말은 진보 보수는 흑백처럼 갈리는게 아니라 음과 양처럼 뚜렷한 경계가 있는게 이니며 돌고 도는 인간의 본성이라는겁니다. 단순 상대성을 말하고 있는겁니다.
                         
확정신고 14-02-14 00:35
   
별개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72754&cid=2891&categoryId=2891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28868400

백과사전적 정의를 무시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좌우파가 근본적으로 진보와 보수가 의석을 다르게 앉아서 시작된 말인데 별개의 것? 어떤 근거로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또한 사학적 견지에서 보자면 진보가 보수가 되고 다른 진보가 탄생하는 구조인것은 맞지만 현실정치를 이야기하기 하기위해 사학적 견지를 쑤셔넣고

아랫글에서는 뚜렷히 보수=이기심이라고 명확히 정의하고 흑백이 갈리는게 아니라는 모순된 말씀하십니까?

집단적 구조인 정치논리를 설명하기 위해 개인적인 인간의 본성을 끄집어 내는 것 자체가 오류지만

앞뒤말이 다른것은 좀 그러네요
                         
돌돌잉 14-02-14 00:41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472754&cid=2891&categoryId=2891
님이 찍어준거 보니까 그아래에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라고 중학교고등학교 상대로한
만화로된 내용도 있는데요? 그거 한번 보심이 더 빠를듯 하네요
                         
확정신고 14-02-14 00:49
   
네 재빨리 확인하니 전교조 산하 전국사회교사 모임이라는 곳에서 만든 글이며

지극히 공정한 이야기인척 하지만 보수적 가치관을 부정하는 글이 뚜렷하게 실려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내용만 올라와 있네요

참고로 마지막 글귀를 보셨을라나 모르겠는데

<외부 저작권자가 제공한 콘텐츠는 네이버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공식적인 백과사전적 입장이 아닌 외부 저작권자의 개인적 생각인데요 말씀하시고 싶은게 뭔데요?
                         
돌돌잉 14-02-14 01:25
   
뭐긴 뭡니까? 저 링크를 제가 찍었습니까? 본인이 찍어놓고 반문하시네요?
좌파=진보, 우파=보수 님이 그렇게 혼돈하는건 제가 뭐라 않겠는데
비슷하다와 같다는 엄연히 다릅니다. 좌파:진보적인 이지 진보를 뜻하지 않고요
진보 다죽고 보수만 남는다고 가정했을때 또 그 안에서 진보 보수가 갈리게 되는겁니다.
님은 고양이와 호랑이가 같은 고양이과라하여 서로 본질이 같다고 착각하고 있는거고요
그런 오류에 빠진 님의 글과 댓글은 쉬운말로 궤변입니다.
                         
확정신고 14-02-14 01:34
   
어처구니가 없네요 좌파 우파는 발생부터 진보 보수를 대신하는 말로 사용되어왔다는 백과사전 링크를 걸어주니

그 밑 링크를 보라고 해서 보고와서 그 아래 링크는 백과사전과 관계없는 부분이라고 했더니 뭔 딴소리하는 중인가요?

어처구니 없게도 무슨 동물의 구분을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딴소리합니까?

좌파 우파의 용어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범과 호랑이, 벼락과 낙뢰쯤되는 용어입니다

끝으로 님의 가정대로 하자면 좌파가 다 죽으면 우파가 자연발생적으로 생긴다라고 해도 되고 그게 진보다 이렇게 정의해도 무방합니다
<첨언하자면 돌돌잉님이 이런 뜬금없는 가정법 좋아해서 비슷하게 제가쓴거지만 논리도 아니고 비약도 아니고 초딩들 우기기에요 솔찍히너무 민망한 부분이라 지울까하다가 냅둡니다만 이게 뭡니까>

그리고 논박하려면 딴소리대신 명확히 진보와 좌파의 차이점, 보수와 우파의 차이점을 이야기해야지요 뭔 말같지도 않은 엉뚱한 소리하세요
                         
돌돌잉 14-02-14 01:37
   
본인의 무지함을 어처구니 없다 탓해야죠?
우기는덴 장사없죠
사전을 똑똑히 다시한번보세요
좌파 : 진보적이거나..
우파 : 보수적인 또는 온건...
사전에서 말하는게 좌파=진보, 우파=보수라고 말하고 있다고 보심니까?
사전을 봐도 헛으로 인지하시는 그런 인지력으로 뭘 한탄하심니까?
                         
확정신고 14-02-14 01:44
   
ㅋㅋㅋ 진보적이거나 급진적 사고방식이 진보주의 아니면 누가 진보입니까?

그리고 보수주의적이거나 온건주의파벌이 보수주의 아니면 누가 보수입니까?

보수=우파 진보=좌파

요렇게 되어있는 백과사전 못 찾았다고 트집잡나요?

그러지말고 딱 구분해서 설명해 보라구요 그래야 논리가 되는겁니다
                         
돌돌잉 14-02-14 01:54
   
궤변의 그 자체네요.
더이상의 논쟁은 하지 맙시다. 이게 논쟁거리도 아닐뿐더러
님에게 설명할 마음도 없네요.
진보=좌파, 보수=우파 라고 생각하고 사셔도 사실 전혀 문제없어요
고양이나 호랑이나 다같은 고양이과고 같다고 사고하셔도 전혀 문제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아래글에서 말한 내용은 좌파 우파의 진영의 논리를 말한게 아니라
진보 보수를 말한겁니다. 그에 님이 좌파 우파를 끄집어 낸거고
제 글이나 댓글 쭉 살펴보세요. 좌파 우파를 언급하고 있는지 어떤지
                         
확정신고 14-02-14 01:58
   
돌돌잉님 말꼬리 잡기 스킬에 낚여서 여기까지 왔지만 결론은 내야지요

진보와 좌파가 다른지 보수와 우파가 다른지 명쾌하게 한마디하세요

왜 그런 말은 한마디도 안하면서 그놈의 고양이 타령인가요

그리고 본인이 쓴 글이 앞서 쓴글과 댓글의 내용과 얼마나 모순되는지 확인도 좀 하시구요

내일 출근해야 되기때문에 이만 가지만 참 어처구니 없는 분이네요

근거하나 제시 못하면서 우기기만하면 그게 마음에 위안이 되나 모르겠는데

그렇게해서야 무엇하나 생각할만한 껀수를 남기는게 없어요
                         
돌돌잉 14-02-14 02:01
   
진보,보수, 좌파, 우파 사전 찾아봐요? 사전 찾아줄까요?

[보수]:1.보전하여 지킴. 2. 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
[진보]:1.정도나 수준이 나아지거나 높아짐. 2.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
[우파]:1.우익의 당파. 2. 어떤 단체나 정당 따위의 내부에서 보수주의적이거나 온건주의적...
[좌파]:1.좌익의 당파. 2. 어떤 단체나 정당 따위의 내부에서 진보적이거나 급진적인 경향...

자 사전상의 내용입니다. 같나요? 저기 좌파 우파 진보 보수 가 같나요? 네?
솔직이 이런 쓸데없는 말꼬리 싸움은 정말 질색이고 님이 제 글에 대해 장문의 화답글을 남기셔서 저 또한 성심껏 논쟁을했지만
솔직이 이런 논쟁은 전혀 무의미 합니다. 무슨 지고 이기고의 문제가 아님니다.
쥐덪공장 14-02-14 00:27
   
조선을 말아먹은건 당시의 지배계급 즉, 양반들이고 그중 소수의 조선을 책임지던 사람들 이었습니다. 즉 지금의 보수 계급이죠.. 민비의 친족 세력 득세로 권력을 돈 받고 팔면서 무능력 하고 부패한 관리들이 농민들 기름을 짜내서 발생한게 동학농민혁명 입니다. 당시 농민들이 심심해서 조선 조정에 반기를 들었나요? 썩어빠진 양반들과 왕실의 학정에 조선의 백성들이 더이상 참지 못하고 발생한 겁니다. 뭔 진보 탓을 해요? 그 당시에 농민들, 조선백성들이 뭔 진보 입니까?

대다수 양반들이 과거 제도를 악용하여 지들끼리 국정을 돌려먹고 최고 대신들은 자신들만의 안위를 위해 백얼들을 착취하여 발생한데 동학농민혁명 입니다.
조선을 팔아먹은 이완용등이 당시의 보수 세력 입니다. 그들이 진보에요?

진보 보수가 뭔 상관 입니까?
나도 보수라고 생각 하지만 이념이나 하는짓 보면 민주당에 더 호감이 갑니다. 그래서 개인적 으로 희안한 한국 정치 이념 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나 진보, 우익이나 좌익이나 근본적 으로 나라와 국민들을 위하면 괜찮아요.. 문제는 썩어빠진 쓰레기들이 우익이나 보수를 가장해 지들 기득권 이나 챙기는게 문제지..

보수를 팔아 장사하는 보수 장사치들이 득세 하는 형세 입니다. 그래서 욕 먹는 거지요..
핵심은 보수를 팔아 나라를 흔들고 지들 개인적인 잇권이나 챙기는 쓰레기들이 보수라는쪽 에서 더 많이 나와서 그렇지요..
     
확정신고 14-02-14 00:37
   
그들을 수구세력이라고 말하고 그에 대한 반동으로 극단적 진보세력인 혁명이라고 정의한 구문은 안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잇권이나 챙기는 쓰레기가 보수만 나오나요 진보도 널렸습니다

가치관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그런 지엽적인 부분이야기로 논박하는건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겠네요
바쁜남자 14-02-14 00:31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제대로 적으셨네요.  동의합니다. 하하하하하하
겨울 14-02-14 00:57
   
잘 쓰신 글입니다. 추천!!
바쁜남자 14-02-14 00:58
   
객관적으로 보니 돌돌잉님의 논리가 딸리는군요.  뭐 그런 날도 있는거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돌돌잉 14-02-14 01:26
   
어련하겠나요
          
바쁜남자 14-02-14 01:30
   
역시 본인의 패배도 쿨하게 인정하시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얼론 14-02-14 01:01
   
보편적인 보수의 성향을 적으셨는데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와 대입해보면 전혀 매치가 안되는 게 문제지요
작금의 대한민국 보수는 특권층을 위한 보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만?
그리고 무언의 강압으로 영화를 못 만들게 했어요?
지금 보니까 착착 진행 중이구만요
창작의 자유를 보장한다면
거부할 권한도 그 자유에 속하는 거죠
말만 그럴싸하게 하고
실속은 하나도 없고
결론은 보수짱짱맨이네
     
확정신고 14-02-14 01:19
   
분명 현실에 구현되지 않은 지향점이라고 이야기했는데요
그리고 특권층을 위한 존재가 보수라고 느낄만한 근거는 뭔가요?
재벌가가 이만한 힘을 가지게 되는 시기는 진보측의 아이콘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기인데 그들이 특권층을 위한 보수였던가요?
그리고 어떤 강압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과거 촛불시위 생각나시죠 그때 진보진영이 큰 세를 얻었는데 그때 맨홀 가져간 이야기를 정선희씨가 이야기한 덕에 그 사람의 개인적 삶이 파탄지경에 다다랐죠
또한 위에 등장한 이문열씨는 다시없는 꼴통취급하며 문학계의 거장이 아니라 소나개나 까는 홍위병취급당했고
충분히 어떻게 된다는것을 보여줬는데 무언의 강압이 없다라 허허참
그리고 창작의 자유를 보장했으니 거부의 자유도 있다고 해놓고
진보진영 입맛의 맞는 영화를 방영하기 싫다고 하는 극장들의 방영의 자유는 왜 비난하는거죠?
결론은 진보는 로맨스고 보수는 불륜의 대상으로 인식하니까
고작 비꼬기만으로 논쟁을 일관하시는거겠죠 씁쓸합니다
          
얼론 14-02-14 01:36
   
꼭 무슨 말만하면 그놈의 확대 해석
부부싸움 할때 제일 금기시 하는 부분이 뭔지 아십니까?
옜날 이야기 다시 꺼내 싸우는 겁니다
이승만 영화 찍는데 감독들이 거부 했다가 주요 논점인데
뭔 촛불 이야기까지 ㅎㅎ
감독들이 거부할 만 하니 거부한거지
그거 가지고 무슨 창작의 자유를 침해 했느니 어쩌느니..거참
그냥 님이 찍으세요
님하고 더 대화하다간 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 같아요
               
확정신고 14-02-14 01:52
   
그러게요 그럼 보수가 특권층을 위한것이라는 것도 지극히 편협한 얼론님만의 확대해석인데 그건 괜찮나보네요
그리고 무언의 강압이라는것은 전례에 의해 결과가 예측이 될때 발생하는 것인데 과거일은 꺼내면 안된다? 이 무슨 말장난인가요?
그래요 좋습니다 대신 뭘 좀 물어보죠
얼론님이 쓰신 최근글 즉 현재에 근접한 글에 이승만 찬양하는 사람들이 매국보수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요?
옛날이야기를 다 버리고 현재만 볼때 그 사람들이 어떤 측면에서 매국 보수인가요?
아이디 검색하니 이틀전까지 광우병 이야기하시던 분이 과거이야기는 접으라고 하니 어떤면에서는 진짜 대단하네요
                    
얼론 14-02-14 02:06
   
논점을 잘 보자고요
이승만 영화를 찍겠다는 서세원+개독인을 보고 제가 어이가 없어서 글 올린겁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매국노로 낙인 찍혀 추방당한 사람을 칭송한다는 건
같은 매국노로 봐도 무방하다 여겨 매국 보수라 지칭한거죠
이건 그 부분에 국한한거지 제가 언제 다른 일 첨가하며
물타기하고 확대해석 했는지요?
그리고 보수가 특권층을 위한 세력이라는 부분도
대한민국에서는 보편 타당한 주장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걸 편협하다 하면 할 말 없고요
제가 이승만 이야기 하면서 광우병이랑 노무현 천안함 기타등등
마구 섞어서 주장하면 그게 바로 확대 해석이라는 겁니다
                         
확정신고 14-02-14 02:19
   
보수과 특권층을 위한거라고 누가 보편 타당하답니까? 그거야 말로 편협한 자신의 생각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자들의 의견일뿐이지요
그리고 이승만은 매국노라기 보다 독재자로 축출당한 사람이고 공과 과에 있어 논란은 있지만 독립운동가입니다 매국노라고 단정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승만 이야기를 영화화 하기 힘든 문화계 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문화계인사들이 보수우파편에 섰을때 후폭풍으로 나서지 못함을 이야기하는데 확대해석이라니요?
랑요 14-02-14 01:08
   
참된 보수는 역시 민주당이었슴네다 ㅜㅠ
특권층을 위한 당이 보수라면 역시 민주당 아님네까
박근혜 정부는 그 아까운 사면권을 통진당원이나 간첩들 풀어주는데 안쓰고
가난뱅이 서민들한테나 써버렸으니 얼마나 아까운 노릇임네까
특권층인 통진당 간첩을 풀어줘야 참다운 보수인데 ㅠㅜ
에휴 박근혜는 독잼네다 독재~
랑요 14-02-14 01:13
   
박정희나 전두환좀 보시라요
가난뱅이들 따위를 위해서 의료보험이나 만들고
가난뱅이도 명문대좀 가라고 사교육이나 막고
물가나 내리고
완전 비보수적임네다

진정한 보수라면 사교육비 팡팡 올려서 가난뱅이는 명문대 꿈도 못꾸게 만들고
부동산 값 펑펑 올려서 서민들 내집장만은 꿈도 못꾸게 만들고 땅있는 사람들만 웃게 해야함네다
나라경제가 위태로와서 서민들이 기특한 심정으로 금가락지 금니뽑아 보내주면
아끼고 아껴서 서민들 살리고 부도날 기업 살리는 일에 쓰면 참다운 보수가 아니디요
몇조 단위로 특권층인 북한 김정일 일가에게 비밀계좌로 보내줘야 진정한 보수아님네까

참다운 보수는 민주당인걸 얼론님을 통해 깨달았슴네다 ㅠㅜ
바쁜남자 14-02-14 01:32
   
다시 봐도 돌돌잉님이 지신듯......  ㅎㅎㅎㅎㅎㅎ
     
돌돌잉 14-02-14 01:43
   
솔직히 이런말 안하려 했는데 참 한심하네요
지고 이기고가 중요합니까? ㅉㅉ 그러니 약이나 팔고 다니지
          
바쁜남자 14-02-14 02:02
   
약사 아닙니다 약을 팔다니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진건 진거지요.  위에 쿨하다고 썼는데 찌질하다고 해드려야 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랑 싸운거 아니니 나한테 짜증 내지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돌돌잉 14-02-14 02:11
   
ㅉㅉ 저러니 지역 이간질이나 하고 다니시지 한심합니다.
앞으로 더이상 님은 무시하겠습니다. 님의 글에 댓글 남기는 일도 없을겁니다.
                    
바쁜남자 14-02-14 02:18
   
그러세요. ㅎㅎㅎㅎㅎㅎ  근데 말하는게 여기 있다 떠난 누구랑 비슷하시네요.  그리고 내글에 어디 지역 이간질이 있다는건지.....  진짜 님이야 말로 글을 읽어도 본질을 보지 못하는 소위 것멋이 든 멍텅구리 지식인의 전형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쁜남자 14-02-14 02:20
   
아니 내가 졌다고 하는게 짜증이나는데 사실 진걸 알아 나한테 짜증내는 어린애 마음을 가진 덜 자란 지성일지도 모르겠네요.  나야 남이 뭐라 한다해도 마음 내키는대로 글 남기는 사람이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공부 많이 하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얼론 14-02-14 01:47
   
바쁜남자님이 방관자가 된 느낌이네요
불난 집 보면서 떡이라도 드시나
논쟁에 끼어들 여력이 부족하면
그냥 보기만 하시지 추임새는 왜 넣고 다니세요?
          
바쁜남자 14-02-14 02:04
   
그것도 재미지요.  과거 제가 논쟁할땐 한번에 벌떼 같이 달려들어 정신 없었지요.  전 그정도는 아니니 제 감상평을 말한 겁니다.  꼴에 같은 편이라고 편드시네요.  역시 좌분들의 단결력은 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바쁜남자 14-02-14 02:05
   
그러고 보니 얼론님도 여기서 지신건가요? ㅎㅎㅎㅎㅎㅎㅎ 뭐 전 방관자 하고 얼론님은 패배자 하면 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얼론 14-02-14 02:11
   
단지 바램은 바쁜남자님 글에 제가 동감할 날도 있지 않을까 하는겁니다
코드가 맞질 않네요 지금은..
같은 편이라고 편들기 보단 저랑 코드가 맞네요
단결력이 부러우시면 편을 만드세요
예를 들면 사랑이님 같은?
저기 삼성동 사는 분은 너무 치우치셔서 그분은 같은 편 하면 좀 불리할 거에요
                    
바쁜남자 14-02-14 02:16
   
전 여기서 편 안만듭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글가생이 14-02-14 02:16
   
충분히 공감가는 글입니다.
일반적인 보수층 시각을 잘 말씀하셨네요.
Misu 14-02-14 03:33
   
흠 이글은 상당히 객관적으로 양측의 입장을 고려해서 썼기 때문에, 무작정 까긴 힘든 글이네요
장성구리 14-02-14 09:54
   
이런글이 공감 간다니 우습네요
다분히 교조 교훈적인 글일 뿐인데
현란한 단어에 나열에 넘어가시는 분들 많네요
이승만이 주인공인 영화는 볼생각도 없지만서도
이런글을 써놓고 의기양양이라니 참
알kelly 14-02-14 12:09
   
자칭진보에 의해 공산화될 확률과 보수에 의해 IMF맞을 확률 비교는 좀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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