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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1 12:03
바쁜남자님께 끔찍한 가정을 통해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글쓴이 : 돌돌잉
조회 : 779  

바쁜남자님께 끔찍한 가정을 통해 한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쿠테타와 관련한 님과 저의 저질 유치 초딩 댓글 논쟁중에

 

[뭐 혁명이나 쿠데타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평가가 전반적으로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인데..... 개인적으로 긍정적인게 더 많다고 봅니다.]

라고 결과론적인 발언을 하셨는데요

전 그러한 발언에 굉장히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가지 예를 통해 물어보고싶군요


두남자가 있습니다

A : 힘센 남자(B의 부인을 좋아함)

B : 예쁜 부인과 딸을 두고 있는 한 가장

 

AB를 살인해서(무력)

B의 부인과 딸을 속이고(언론을 통해)

그 부인과 자녀를 잘 돌봤다면(경제발전)

그리고 주변에서 A가 가정을 잘 돌봤다고 평가한다면

님은 A를 어떻게 평가하겠나요?

님이 요즘 연일 강조하는  인권을 통해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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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 14-02-11 12:38
   
이건..
쪽바리들이 안중근의사 까는거랑 똑같은 논리네여..
     
돌돌잉 14-02-11 12:42
   
그건 님이 그와 논리를 비교해서 발제글 올리시면 반박글 올리겠습니다.
전 바쁜남자님과의 쿠테타에 대한 논쟁을 이거가고 있는것입니다.
          
멀티탭 14-02-11 12:46
   
그때그때 내맘대로 논리펴시는 분들이
국외에서는 쪽바리한데 발리는거죠..
그걸 반박이라고 어거지를 쓰면 외국인들이...
그런게 매..
               
돌돌잉 14-02-11 12:47
   
그때 그때 내맘대로 논리편적 없습니다.
그럼 그때그때 지적하시고요.
분명 위와 관련하여 지적하시고 발제글 올리면 반박글 올린다고 답변했습니다.
                    
멀티탭 14-02-11 12:50
   
반박글 여기 올리세요
                         
돌돌잉 14-02-11 12:52
   
여긴 님과 대화하려고 발제글 올린 자리가 아니구요
그리고 일본 우익의 논리와 위 발제글 논리의 동일함을 님이 먼저
근거와 비교분석으로 먼저 지적하셔야
반박을 하던 사과를 하던 하겠죠
                         
멀티탭 14-02-11 12:55
   
지금 님이  쓴..
부인이 딸이있는데 살인을 해서..

이런게 근거와 비교분석으로 지적한거라는 거임?  풉..
                         
돌돌잉 14-02-11 12:57
   
대충 님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알겟지만요
제대로 반박할거 아니면 왠만하면 끼어들지 마세요.
발제글을 따로 올려서 당당히 지적하시면
저 또한 성심껏 응하겠습니다.
                         
멀티탭 14-02-11 12:59
   
저도 님의 의도가 빤히보여서
님의 허술한 논리를 가루로 만들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
                         
돌돌잉 14-02-11 13:01
   
사과하시면 받아들이겠지만
가루는 안되었습니다. 착각은 조용히 혼자 하는겁니다.
헤라 14-02-11 12:47
   
극우들과 진지하게 대화하려는 분들도 미워질려고 하네요.....ㅋㅋㅋ
     
돌돌잉 14-02-11 12:48
   
뭐 그들도 마음은 애국일테니까요. 그렇게 믿고싶습니다.
갈나개비 14-02-11 13:09
   
이런 식의 비유는 상당히 감정에 좌우됩니다.

좀 극단적인 예지만 조선의 건국도 역성혁명입니다.
그렇다고 조선시대를 인정안하는 건 아니에요.

시대적 배경의 차이를 두고 감정에만 호소하시려면 조선시대도 까셔야 합니다.
     
돌돌잉 14-02-11 13:13
   
516을 두고 하고 있는 말이구요
516은 바로 동시대의 일이지 수백년전 일이 아님니다.
그리고 분명히 민주공화국이라는 가장 발전된 사회체계가 엄연히 존재했구요

님이 발제글을 통해서 저와 같은 논리를 만들어 조선건국 혁명에 대핸
의견을 물어보시면 거기서 제 생각을 답하겠습니다
          
구루미 14-02-11 15:54
   
그 516도 시간이 지나면 처음은 쿠데타지만 그 이후의 시간들은 정부라는 소리를 하게 되겠죠. 님의 논리에 의하면요. 어찌되었던 그것이 잘못된 것이었더라도 역사에 기술되는 것은 승자에 의해 기록이 되고 남겨지게 되는 겁니다. 전두환도 마찬가지 논리가되는 것이고요. 존재했던 정부에 대한 것은 지워지는 것이 아니죠. 잘잘못에 대한 평가만 존재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박정희의 일을 살인자와 결부된 가정자체가 잘못된 것이죠. 역사적 평가가 필요한 것을 사회의 단면으로 재단하지 마세요. 님이 아무리 박정희란 인물을 인정하지 못한다고 해도 어차피 박정희는 역사적인 인물이 됩니다. 그 평가가 잘된 것이든, 잘못된 것이든 상관없이요.
돌돌잉 14-02-11 13:21
   
결국은 제가 저 비유에서 한번 지적하고 의견을 듣고 싶었던게
논란의 여지 없이 명백한  범죄가
결과에 의해 정당화 되는게 과연 정의고 인권이냔 말입니다.
역사가 아무리 흘러도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516은 쿠테타 그 이상 이하도 아니며
그것이 다른 어떤 수사(경제발전)를 통해서도 정당화 될 수 없음을 주장합니다.
민짱 14-02-11 13:57
   
적절한 비유네요.

왜놈들이 쓰는 논리가, 한국 근대화시켜줬다 뭐 이런거잖아요.
충소년들이 일본 우익들 논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지요.

참 충직하다고나할까요.
장성구리 14-02-11 14:02
   
왜 님의 글은항상 감성적이고 추상적일까요
상대방의 주장을 듣고 싶은게 아니라 내가 옳다고 말하면서 뭘 말하라는건지
     
돌돌잉 14-02-11 14:06
   
항상 감성적이고 추상적인건
518을 북한공장원에 의한것이라 상상 소설쓰는 님같은 부류의 사람들이구요
전 역사적 사실과 상식에 근거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장성구리 14-02-11 14:32
   
소설 쓴적 없습니다 내 글 어디에도 북한공작원이 했다라는 단정은 없습니다
               
돌돌잉 14-02-11 15:17
   
네. 죄송합니다.
덤벨스윙 14-02-11 14:25
   
이런걸 유비추리라고 하지만 유사성이 약하므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일단 두남자라는 가정이 잘못됐습니다. 일제가 조선을 침탈한건 타국이 침략한 것이기에 남자A,B의 가정이 성립하지만 박정희는 내국인이므로 한남자의 일입니다.
     
돌돌잉 14-02-11 14:29
   
아니죠. A:쿠테타 세력,  B:정당한 민주정권
아내와 딸은 두 남자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
어차피 비유이기 때문에 논리적 맹점이 있는게 타당합니다.
하지만 비유를 통해서 본질을  쉽게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비유를 하는거고
          
덤벨스윙 14-02-11 14:46
   
복잡하게 말해서 유사성이 약하다는 것이지 단순하게 마하면 비유가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B에게 자식과 마누라가 있는걸로 보면 "B의 가정=하나의 국가"라는 것이 비유인데 뒤에 나타난 A에게는 자식도 마누라도 없습니다. 그리고 B의 가정 내부인물도 아니죠. 그렇다면 타가정은 외국이니 안되고 국가가 아닌 외국세력이 A라는 것인데 쿠데타 세력이니 국내세력이잖습니까?
그래서 남자 A,B의 비유가 일제와 조선의 관계에는 성립하지만 박정희와 장면정권에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비유를 하실려면 남자 B가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코피를 쏟더니(무력) 성격이 강압적으로 변했다고(독재) 하시는 편이 유사성이 좀더 생길텐데 이래서야 님이 원하는 일제와 박정희정권의 유사성이 창출되지 않죠.
싱싱탱탱촉… 14-02-11 14:33
   
하나 말씀드리죠.
충은 남의 이야기를 안 들어요.
자기 주장만 할 뿐이지요.
     
돌돌잉 14-02-11 14:37
   
하지만 그들도 애국의 마음은 같다고 봅니다.
0칠 14-02-11 18:12
   
ㅋㅋ 이분 여기에 상주하시네 ㅎㅎㅎ
바쁜남자 14-02-11 19:05
   
뭐 앞의분이 얘기했네요.  유효한 비교가 아닌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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