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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1 13:22
내가 생각하는 518.
 글쓴이 : 섹시보이
조회 : 1,139  

518이 민주화 운동이냐 폭동이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논쟁하고있고
우리사회에 새로이 던저진 새로운 역사관에 대한 논쟁인거 같습니다.

  관점에따라 주변환경에 따라 바라보는게 다르다보니 서로 다른 평가를 하는데요 저의 생각으로는

광주 518 사태는 민주주의 혁명적 성격도 띄었지만 그 이면에는 그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 전복으로 이어가고자 했던 북파공작단의 물밑작전이 있었다는 겁니다. 표면적으로 그런 세력들에게 속아서 시위했지만 진짜류 민주항쟁이라 생각하고 싸우신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민주항쟁을 부르짖은 그분들의 물밑에서 국가전복을 꿈꾸던 북파공작원등등 각종 세력들의 움직임을 묻으려 하면안됩니다.

진실을 찾아야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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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14-02-11 13:23
   
짤림. 정게로
     
섹시보이 14-02-11 13:24
   
ㅈㅅ 정게인줄 알앗어요 실수했네요
노트패드 14-02-11 13:23
   
5.18사태에 대한 글은 정게 글인 것 같네요.
스토리 14-02-11 13:25
   
정게로 가시죠
토끼야 14-02-11 13:31
   
일베충들 말고는 아무도 5.18에 대해 논쟁하지 않습니다.
     
Meteo 14-02-11 13:34
   
공감합니다.
논쟁의 여지가 없죠.
대다수의 사학자들이 이미 민주화 운동이라고 판결낸 사건을
대체 왜 자꾸 물고 늘어지는건지 원... 에휴...
          
섹시보이 14-02-11 13:46
   
지만원씨가 518민주항쟁이면에 있었던의혹에 대한 주장을 펼치다 고소먹고재판을 받았죠...
결과는 무죄
왜냐하면 518이 민주항쟁이 아니라는 증거를 가지고 주장했기때문이죠. 항상 귀를 닫고 518을 성역화 하고 대화하기를 거부하는 분들을 보면.. 우리쪽애서 주장하는 이유는 하나도 모르시죠..


네다 일베 ㅎㅎ .. 이게 반박인가요? 아니 토론인가요 대화인가요?
               
주말엔야구 14-02-11 13:52
   
지만원의 주장이 정당해서 무죄가 된것이 아니고
5.18 민주화운동은 이미 그 발생 배경과 경과, 계엄군과 광주시민 사이의 교전사태의 발생원인, 경과, 그 밖에 인명피해의 발생원인, 5.18 민주 유공자들의 지위와 그에 대한 보상, 예우 등에 관하여 법적 및 역사적 평가가 확립된 상태여서 이 사건 게시글을 통하여 5.18민주유공자나 참가자들에 대한 기존의 사회적 평가가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다고 보기 어려워 무죄가 된겁니다
               
얼론 14-02-11 13:57
   
공부를 하려면 좀 더 열심히 하시든지.. 그냥 대충 보셨구만 허허
지만원 씨가 무죄 판결 난 이유는 5.18 이면에 있었던 의혹을 주장한 게 아니라
5.18을 폭동이라 부르다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한 거고요
특정인을 대상으로 지칭 안 하고 단체에 대한 명예훼손이라 판단
그 단체가 너무 광범위해서 유죄를 주기 어렵다고 법원서 판단한 겁니다
이 사건은 5.18이 민주 항쟁인지 폭동인지를 가리는 판결이 아니라
명예훼손이 적용되느냐 안 되느냐를 판결한 거라고요
뭔가를 주장하려면 최소한의 공부는 좀 해야 하지 않나요?
LikeThis 14-02-11 13:32
   
네~ 다음 일베
     
섹시보이 14-02-11 13:43
   
그런식으로 말하면...당신은 진짜 루저 쓰레기입니다
믹네코이 14-02-11 13:34
   
외신 기자들이 바보인가봐요

우리나라 일반인도 아는걸 그 사람들은 몰라서 기사를 안섰다니?

완전 특종 사건이고 북한및 중국 러시아를 공격하는 좋은 먹이 감이였는데 말이죠?
돌돌잉 14-02-11 13:38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하여 논쟁은 없습니다.
선동꾼에 의한 선동만 있을뿐이지
섹시보이 14-02-11 13:40
   
광주 시민으로만 일어난 항쟁이라면 전라도 전역의 무기고를 일시에 털고 시청에 폭탄설치는 할수 없겟죠.

외부에서 개입 무조건 한겁니다 

시위대끼리 서로 쏴죽이고 정부에서 죽인거라고 선동한 증거가 있는데 이걸 어떻게 부정하나요
     
돌돌잉 14-02-11 13:43
   
님의 주장은 본말전도 그 자체죠.
본질이 무엇인지 자료 찾아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면
님 주장이 허구임을 알게 될거고요 그래서 민주화운동인거고
시위대끼리 싸죽이는건
그럼 현대 정예군도 전쟁시 오인오발사고로
아군에 의해 사망하는 수가 거의 약20~30% 되는마당에
시민군이니 당연한거구요

군대가면 피아식별에 대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게되고
강조하는 이유를 알게 될겁니다.
          
섹시보이 14-02-11 13:47
   
ㅎㅎ 오인사격해서 죽었는데 시위대 선동하는 무리는 그걸 계엄군이 죽엿가고하죠 계엄군이 시민군 한명도 안죽였는데도 시위대사망자가 생긴이유는 ?
               
돌돌잉 14-02-11 13:49
   
님이 방금 쓴 글은 님의 허상이고요. 님 허상을 사실로 착각해서 주장하면
저야 당연히 착각은 조용히 혼자하는거라고 말할 수 밖에 없죠.
뭔가를 주장하려면 애초 위에서 님이 주장한것에 기초하여 일관성은 유지하세요
     
얼론 14-02-11 13:48
   
님이 그 당시 직접 가서 본 것도 아니고 그냥 님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정보 얻은 것 가지고 짜깁기해서 결론낸 거잖아요?
역대 정부 현 정부에서 민주 항쟁이라 인정하고 있고
내외신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국방부에서 북한 개입설 일축하고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다 했는데
찌라시나 믿고 있으니 이걸 순진하다고 해야 할지..
민짱 14-02-11 13:50
   
근거는 없이, 그냥 상상속에서 나온 걸 현실로 믿는 불쌍한 분이네요.

이 글이 "6.25는 대한민국의 북침이다"라고 믿는거랑 뭐가 다르죠?
장성구리 14-02-11 13:57
   
어려운 문제네요 사실 나중에 통일이 되서 북한이 개입한 증거가 나타나면 기가막힌 일이 되지요
수 많은 분들이 민주화운동 이라 불렀던 518이 단지 그 시초가 북한 공작원의 선동에 일어났다면
그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겁니다  지금도 서로 난린데 북한개입설이 사실이 되면 더 난리가 나겠죠
의문을 제기하는 것 까지는 막을수는 없죠  수많은 일에대해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는분들도 많은데
이걸 믿지 않는다고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꼭 기다리니까요
     
돌돌잉 14-02-11 14:00
   
아마 통일이 천번되도 그런일 없습니다.
그당시 미군, 국방부 모두 북한 군의 특이징후 없다고 기록하고 있으니
선동꾼들이야 본질흐려 왜곡하는게 본업이니
꾸준히 말은 나오는거겠지만 아무도 논쟁으로 이름붙여주지 않아요
선동일뿐이지
          
장성구리 14-02-11 14:08
   
정부의 발표는 못 믿는다고 주구장창 외치시는 분이 무슨 이런논리를 펼치십니까?
정말 그런일 생기면 어떡하실래요?
님이 정부에 들이대는 잣대를 본인에게도 들이대시길 바랍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것 까지 막으면 안됩니다
본인은 정부를 못 믿겠다고 하시면서 남이 못 믿겠다니 선동이라니
검증되서 밝혀지면 더 좋은 겁니다
               
돌돌잉 14-02-11 14:12
   
제가 언제 정부의 발표를 못믿는다고 했다요?
정의는 항상 미래에 찾아 온다고 했죠
                    
장성구리 14-02-11 14:23
   
믿지 않고 의심하는 자들에게 가르쳐 줘도 안되면 기다려 주는게 도리 아니겠습니까
진실은 항상 밝혀집니다 왜 겁을 냅니까
                         
돌돌잉 14-02-11 21:50
   
겁낸적 없습니다. 사과나무에서 사과열매가 열리는게 밝혀졌는데
그게 시간이 흘러 미래로 간다고 한들
사과나무에서 바나나 열매가 열리겠습니까?
     
얼론 14-02-11 14:08
   
이 글을 읽은 북한 군부에서 깨달음을 얻고 비밀 장부를 하나 만듭니다
제목은 특급 시크릿
내용은 우리가 5.18 조작했지롱~
평소 빨갱이 말이라면 콧등으로도 안 듣던 극우들이
웬일로 이 내용만은 철석같이 믿습니다
그리곤 외칩니다
봐라 이게 바로 팩트다!!
민짱 14-02-11 13:59
   
어려운 문제네요 사실 나중에 통일이 되서 5.16에 북한이 개입한 증거가 나타나면 기가막힌 일이 되지요
수 많은 분들이 혁명이라 불렀던 516이 단지 그 시초가 북한 공작원의 선동에 일어났다면
그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을 겁니다  지금도 서로 난린데 북한개입설이 사실이 되면 더 난리가 나겠죠
의문을 제기하는 것 까지는 막을수는 없죠  수많은 일에대해 정부의 발표를 믿지 않는분들도 많은데
이걸 믿지 않는다고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진실은 저 너머에 꼭 기다리니까요
sariel 14-02-11 14:05
   
저는 5.18에 외계인이 개입했다고 생각합니다.
귀신도 개입했을 겁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서 5.18에 간접적으로 개입했는데 이는 지구의 전복을 노렸다고 보구요.
귀신의 경우 현세를 사후세계로 종속시키기 위해 행동귀신들의 물밑작전이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나중에 시간이 흘르면 언젠가는 이 진실이 밝혀지겠죠.

진실을 찾아야 합니다.
     
민짱 14-02-11 14:06
   
해리포터도 개입했다고 하더군요.
          
얼론 14-02-11 14:0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루미 14-02-11 15:43
   
군인들이 자위를 위해 총을 쏘았다면 그것이 군인의 잘못입니까? 아니면 도발한 사람들의 잘못입니까? 518의 발단은 군인의 발포 때문이었다고 하던군요.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은 과연 파출소 무기고와 예비군 무기고 털린 시점이 이 군 발포이후입니까? 아니면 이전입니까? 그리고 발포이유에 대한 증언들이 나와있는 것이 하나둘이 아니죠. 이런 증언들 죄다 무시하는 겁니까? 그저 지금 현시점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불린다는 그 이유하나 때문에요? 국민들이 잘못된 평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님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적을까요?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절대 하지않아야 하는 것이 신고센터설치죠. 이런 518폄하신고센터 설치한 것 자체가 정당성을 의심하게 하는,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정당성에 의구심을 나타내는 것이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강제된, 업압을 목적으로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보이니 말입니다.
     
돌돌잉 14-02-11 15:47
   
님이 말하는 증언들은 이미 다 거짓 허위가 법정에서 밝혀진것들이구요

만약 님이 절 무고하게 음해하고 음해글 날리면
님은 어떻게 될까요? 제가 고발하겠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니다.
     
돌돌잉 14-02-11 16:00
   
한가지 추가하자면 님이 듣고 선동되고 다니는 내용들이 갑자기 없던 사실이
지금에야 새로 밝혀지거나 새로 드러난 사실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묵힐데로 묵힌 자료가 사람들 기억에 흐려졌다고 사람들이 모른다고 하여
그것이 사실이 되지 않습니다.
그 대표적인 인사가 지만원이고요
그리고 더 새로 나올것도 없고 왜냐구요? 그때당시 관련자가 대부분 살아있는데
나올게 뭐가 더 있겠습니까? 수차례 진상조사가 다 이뤄진 마당에
그 사건만큼 진상조사 많이 이루어진 사건도 없을뿐더러
어디서 님의 무지를 틈타 커더라 통신에 선동되는 우는 범하지 마세요
우다방 14-02-11 16:00
   
제가 이곳에 518에대해 쓸려고 맘먹은게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시절때부터입니다 진압한군인들을 죽을놈을만들고 시위대는영웅을만들더군요 그때부터 이곳에 글쓰는법을배웠습니다 두대통령이 진정민주주의를위한대통령이었음 그런식으로방송을하면 안되는거였습니다 충분히중립적으로다뤘어야되는거였거든요 저는 그때 이곳저곳에서 실제로 본사람입니다 무엇을위한민주주의길래 그런식으로시위를합니까? 총들고 각목들고 신호무시하며 트럭을그런식으로몰면서, 전 지금몹시후회하고있습니다 그때 사진이라도한장찍어둘껄 헬리콥터타고 무등산쪽으로가면서까지 선동방송을하던여자 지금이라도보면 싸대기를후려치고싶습니다
     
돌돌잉 14-02-11 16:01
   
민주화 운동이 뭔지도 모르고 하는소리네요
     
민짱 14-02-11 16:05
   
이래서 선동이 무섭다는겁니다.

5.18 평가 바뀐게 김대중 노무현 때부터인것처럼 조작 선동하시는데

민주화운동으로 명명된게 1988년이에요.
관련 재판, 국가기념일 지정, 특별법 제정 전부 김영삼 때 일이구요.
헌재판결인가 뭔가만 김대중, 노무현 때고, 대부분 노태우 김영삼 때 일입니다.

암튼 선동꾼들 조작질하는거 하곤...
좀 근거좀 갖고 말하세요. 상상해서 글쓰지 말고
          
구루미 14-02-11 16:16
   
김영삼, 김대중이 어떤 사람들이고, 김영삼 정부가 과연 보수정부였던가요? ㅋㅋㅋ 김영삼정부에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당연하죠. 좋은 말로 민주인사였던 김영삼과 김대중이었죠. ㅋㅋㅋ 이때부터가 민주인사들의 정부가 시작된 시점이란 것이죠. ㅋㅋㅋ 상도동계 인사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그 구성원이 어떤지 알아보면 왜 법원의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지 알겁니다. 일명 민주세력이라는 집단에 의해 한 쪽으로 쏠려진 일방적인 판단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그들의 평가가 정당했다고 생각지않는 것이고요.
               
돌돌잉 14-02-11 16:18
   
김영삼이 평가한게 아니라 사법부에서 판결내린 사안입니다.
최소한 모든 법정과정및 기록을 읽어본 후가 아니라면
함부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폄훼는 하지 마세요
                    
구루미 14-02-11 17:51
   
맞아요. 사법부의 판단이죠. 그런 판단이 설마 재판부 독단이란 소리는 아니겠죠? 아, 그리고 이런말 한다고 사법부의 독립을 무시하냐는 소린 하지말길...
http://www.study21.org/518/video/5-20.htm
여기에 가서 보면 왜 광주사태라고 하는지에 대한 반론이 있습니다. 이런 반대자료도 잃어보길 바랍니다.
 무조건 사법적인 판단으로 당위성만 말할 것이 아니라 이런 왜? 라는 물음에 답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돌돌잉 14-02-11 21:46
   
님아 그런자료가 언제 나왔을거라 봅니까? 저기에서 김대령이 누군지나 아십니까?
어디서 날조 선동된 언급의 가치조차 없는 자료가 무슨 최신의 진실마냥 착각하는건
그건 님의 자유라 뭐라 않겠는데요
최소한 어디서 가져와서 당당히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링크걸면서 자신의 무지를 알리려거든 네이버 구글 검색해서 그자료에 대해 검증은 한번정도는 해보세요. 지겹네요 그 선동질
                         
구루미 14-02-12 04:45
   
읽어보긴 했어요? 본문에 김대령이 어디 나옵니까? 그리고 날조라는 것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내용중에 호도된 부분도 있닥 봅니다만 이런 것을 부인하려면 왜 논리적으로 모순이 되는지 말해야 합니다.
                         
돌돌잉 14-02-12 08:58
   
본문에 김대령이 나온다는게 아니라 그 왜곡된 주장의 시초가 자칭 역사학도 김대령이라는 약장수라는 겁니다.
우다방 14-02-11 16:32
   
518바뀐걸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런식으로 계속방송하더군요 한번도 시위대의시위가 어떻게됐고 군인들의 진압은 어떻게됐는지 그런데 그때 방송은 어떻게했는지 기억들안나시나요? 한쪽만 잘못했다는식으로, 그런 데모를보고 그냥둬야된다는건아니겠죠? 나라를뒤엎을라고 그랬답니까? 그렇지안고서야 솔직히 우리같은사람은 데모대가 더 무서웠어요
     
주말엔야구 14-02-11 16:54
   
그야 한쪽이 잘못햇으니까요
모든 조사에서 계엄군의 과도한 시위 진압과 발포로 인해 시위가 격해진걸로 밝혀졌는데 왜 시위대도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전두환 쿠데타는 불법이고 거기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한건 어면히 불법이죠 그리고 그런 적법하지 못한 정권에 대해 목숨걸고 저항한게 왜 국가에 대한 도전으로 보는지 전 도저히 모르겠군요 국가에 대한 도전은 전두환이 한거 아닙니까?
          
구루미 14-02-11 18:29
   
하지만 군인들의 자위권 차원에서 발포했다는 증언들도 여럿 있습니다. 그리고 무기를 소지한 시기가 발포이전이란 시각도 있고요. 이런 반론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그리고 객관성도 있는 것이고요.
               
주말엔야구 14-02-11 18:57
   
참나...
사건의 경위는 알고 이런글 쓰시는지 모르겠군요
먼저 전씨가 계엄령을 선포하고 전국 대학에 계엄군을 주둔, 휴교령을 내립니다.
그리고 광주에서 계엄령과 휴교령을 반대하며 학교에서 계엄군 철수와 휴교철 쳘폐를 주장하자
계엄군이 무차별적인 폭력으로 시위대를 해산시키려하다 너무나 폭력적인 시위집압을 보다못한 시민들이 시위대에 합류하면서 시위대 규모가 커지게 된겁니다.
첨부터 계엄군의 과격한 시위진압이 모든것을 발단이 되었는데 그 뒤 반항하는 시위대를 문제삼는건 무슨심보인지 모르겠으며 님이 주장하는 그 객관성이 무엇인지도 모르겠군요
                    
구루미 14-02-11 19:28
   
내가 그 시대를 겪은 세대죠. 개엄선포요? 일반인들에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입니다. 거리에 군인들이 좀더 많고, 전경들이 좀 더 엄하게 신분조사하고 이런 것이 다죠. 굳이 말하면 사회전체적으로 좀 굳어있는 사회였다는 것이 다 입니다. 이것이 일반인들이 느끼는 게엄하의 일상입니다. 그리고 굳이 개엄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데모를 한다는 것은 나 잡아가세요.. 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학생들 데모하면 지금하는 데모는 데모도 아니죠. 왜 인도에 보도블럭이 아닌 도로포장재가 깔렸을까요?  그 당시 데모는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막장 입니다.
 객관성요? 군인들 학력이 어떠했을 것 같습니까? 최소 고졸이 아니면 군에 가기 힘든 시기였죠. 그런데 상관의 명령에 무조건 따랐을까요? 이당시에 유언비어중에 하나가 공수부배원에게 술을 잔뜩 먹이고 작전을 시행했다는 것이죠.
 무조건 발포란 것이 정말 있었는지 나는 의심이 듭니다. 권력이 막가파였다고 군대까지 막가파는 아니란 것이죠.
우다방 14-02-11 18:55
   
초창기 학교에서 나와서 시위하던학생들은 무기가없었고요 군인이나 경찰도막지를안았습니다  보이지도안았구요 학교앞에서는어땠는지모르지만 열맞춰달리면서노래부를땐 아무도말리는사람들이없었는데도불구하고 지나가면서 보도블럭같은걸로 공중전화박스, 그리고 양복점거리가있었는데 거기샷다문을 망가트리면서가더군요 전 그때 이후로는 경찰이나 군인을보지못했습니다 단지 도청에 시위대가 들어가기전에 문을지키던군인? 전경? 그걸봤구요 그리고 한참뒤 시위가거의끝날무렵 계림극장변에서 몇미터간격으로 서있는군인들만봤음요 제가 헛것을 봤을까요?
     
주말엔야구 14-02-11 19:02
   
마치 당시 광주에 있었던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당시 광주에 시위대에의해 피해입은 자영업자 하나 없었다는것이 공식적인 발표인데 어디서 그런 말을 들으셨는지요?
그리고 전두환이 계엄령선포 전국 주요대학에 계엄군 주둔시켰다라는 기록이 어면히 남아있는데 군인이나 경찰이 없었다라... 솔직히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 궁금하군요
바쁜남자 14-02-11 19:13
   
우다방님이 그곳에 계셨다는데 가보지 않은 사람들이 기사나 다른이의 글을 읽고 더 안다고 얘기하는게 우습네요.  서울 안가본이가 서울 가본이보다 목소리가 크면 싸움에서 이기는 꼴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돌돌잉 14-02-11 22:05
   
당사자가 살아있고 모두가 진술하고 있는데 최소한 지나다 본 사람보다야 더 정확하겠죠
그쵸?
발렌티노 14-02-11 19:27
   
매번 이런식으로 소설을 쓰는군요.

북괴가 개입됐다고 생각한다면 개입된 증거를 가져오면 됩니다.

그런데 위에 여러 일베충 분들과 중립인양 설레발 치는 분들은 매번 근거는 가져오지 못하고,

정치적 판결이다, 뭔가 다른 진실이 있을지 모른다.

뭐 이런 가정을 내리고 그 가정을 전제로 결론을 내립니다.


마치 저게 엄청난 반론이 되는양 착각하는데, 저런건 굳이 말하면 동어반복이고,
그냥 가정에 근거한 결론으로

일종의 "소설"입니다.


3.1운동은 폭동이다. 왜나하면 3.1운동에 대한 평가는 후대 한국인들의 정치적 판단일 수 있기 때문이다.
3.1운동에는 공산주의자들이 개입됐다. 그랬을 수 있다. 왠지 그랬던 것 같다. 후일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일본 우익들이 쓰는 논법입니다.
이게 논리인가요? 그냥 계속 가정해서 설명하는겁니다. 전혀 근거라고는 없는 논리죠.

위에 분들은 "정치적이다" "후일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 뭐 이게 무슨 논거인양 바보처럼 믿고 있는데,
일종의 소설이고 신앙입니다.

이런 말은 어디에나 쓸 수 있는 말이에요.


박근혜가 부정선거에 의해 당선됐다면,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합니다.
그런데
"부정선거가 아니라는건 정치적 판단이다~"
"부정선거에 북한군이 개입됐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말한다고 부정선거가 증명됩니까?

특히 정치적 판단이란거. 모든 역사적 평가는 정치적 진실에 대한 평가가 바뀌면서 판단하는 겁니다.
노예제 해방이 옳았다는 것도 미국 북부군이 승리하면서 내린 "정치적 평가"입니다.

정치적 평가이기 때문에 틀린게 아니라,
그게 옳으냐 그르냐를 논하면 되는겁니다.

북한군이 개입됐다면
근거를 가져와요. 매번 쳐 발리면서 무슨...

매번 근거는 못가져오곤 정치적이라는 둥, 북한군이라는 둥,
김대중 노무현이 했다고 그러더니 조작이 쳐 발리니까 다른 사람이 튀어나와서 김영삼이나 다 똑같다는 둥...
     
구루미 14-02-11 19:37
   
내가 위에 쓴 댓글에 반대시각의 자료사이트 올렷는데요. 안읽었나요? 읽어보세요. 그것이 발린 자료인지 아닌지요.
     
덤벨스윙 14-02-11 20:11
   
우파에서 말하는 518에 대한 의심이 합리적 의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이 합리적인 의심이라는 가정 하에 이야기하자면 근거는 일반인이 마련해야하는 것이 아니죠. 마치 이번 재판에 대해 좌파에서 특검을 실시하자고 주장하듯이요.
 '조사팀을 꾸려서 한번 더 조사해보자'라고 하는 이야기에 대해 조사도 안했는데 증거를 가져오라고하는게 말이 됍니까?
우다방 14-02-11 19:58
   
제가 오십대중반입니다 그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직공원근처 뽕뽕다리옆에서 직장생활하다 518때 그만뒀습니다 제가 제일기가막힌게 있는그대로말하면될껄 왜 자기네들좋은쪽으로만 얘길하나구요 그래서 몇년동안 인터넷배워서 올리는겁니다 도청앞 시위대가도청애워쌌을때도 조대가는뒷길쪽에서봤습니다 제가 거짓말하는건가요? 여도야도 아닌저같은 일반인이말하는게 진짜아닐까요?
     
돌돌잉 14-02-11 22:08
   
518을 님만 목격하고 경헙하고 체험했다고 한다면 그건 님의 착각이고요
그 당사자들이 대부분 살아있고 증언하고 있는마당에
우리는 그들이 증언한 내용 재판 기록및 조사를 근거로 말하고 있는거고요
지나가다 그저 본것 밖에 없는 님이 본질을 호도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바쁜남자 14-02-11 23:23
   
엥....  직접 본 목격자의 증언에 우선하는 어디서 들은 이야기들이라니....  이분이 본질을 호도하는지 본질에 가까운 말을 하는지 들어나 봅시다.  참으로 이상한 분이시네.
               
돌돌잉 14-02-11 23:38
   
남의 주장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참견하셔야죠.
다시 저의 글을 읽고 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님이 쓴 글이 부끄러워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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