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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후보와 곽 후보의 아내이자 노 전 대통령의 딸인 정연씨 옆에 나란히 서서 마이크를 잡은 이 대표는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30년 동안 일하면서 그분이 얼마나 정의롭고 공적인지 역력히 봤다"며 "터무니없이 탄압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와 이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켰다"고 돌이켰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 정권을 안정화시키고 개혁 과제 잘 안정화시키는 것이 저희에게 주어진 과제"라며 "그러려면 저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1당으로 끝나선 안된다"면서 "20대 국회에서도 저희가 제1당이었지만 과반수 아니기 때문에 개혁과제를 아무것도 제대로 추진할 수가 없었다"며 과반의석을 만들어줄 것을 호소했다.
이 대표는 "지금 이곳을 비롯해 약 60~70개의 경합지역이 있는데 이런 경합지역에서 내일 누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목표 달성할 수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이제 시간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한표 한표 줍는다는 심정으로 전화도 하고 사람 만나서 인사도하고 설득도 해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