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0-11 11:39
참여연대 김경율 "조범동은 작전세력, 정경심은 공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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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동 작전에 정경심 돈 태운 듯 보여”그는 이후 법인 등기부 등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제보 자료 등을 분석해 연일 조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김 회계사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조 장관 부인)에게 돈이 어디서 오고 어디로 나가는지, 전체적 투자 흐름을 설명하기 위한 내부 문서를 봤다”며 “공소장에 나오는 웰스씨앤티 자금 13억원 횡령 같은 내용과 문서에 나타나는 돈의 움직임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가 주가조작 정황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조씨는‘작전 세력’이었고 정 교수는 여기에 20억원 정도를 ‘태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또 지난 8일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인터뷰하며 ‘(코링크PE 투자를 앞두고) 정 교수가 들떠 있었다. 수익성에. 친척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뭔가 들떠 있고 그 사람이 뭔가 확정적인 얘기를 하고. 본능적으로 안다. 이상하죠”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작전주에 들어가기 전 심리 상태가 아닐까”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우국환 전 WFM 대표, 유모 상상인그룹 회장, 민모 전 크라제버거 대표 등 코링크PE의 전주(錢主)로 알려진 이들의 의혹을 밝히려면 정 교수 등 조 장관 일가의 계좌추적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을 맡아 과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부정 의혹 제기에 앞장선 김 회계사는 페이스북에 진보 진영 비판 글을 올리기 전날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직 사임, 회원 탈퇴 의사를 밝혔다.https://news.v.daum.net/v/2019101105011420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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