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보수 윤여준에서 웃으면 되는거죠?^^

ㄴ 웃어도 상관 없어요.  웃는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ㅋㅋㅋㅋㅋ저도 좀 웃었습니다.

민주당 종북론을 통진당 이정희로 희석시키시네요
대선때는 한편이였으면서

토론때 문재인 이정희 쌍쌍바 죽여주더군요.

윤여준에 관해서 좀 아시는게 있으신지요??  왜 합리적 보수가  웃긴지?

꼴같지도 않은 댓글이군요.

윤여준이 어디가 합리적 보수입니까? ㅋㅋ

합리적 보수요? 꼴같지도 않네요.

뭐 1년전 안철수 편으로 본다면 합리적 보수겠네요.ㅎㅎㅎㅎ
지금에서는 뭐지?

'보수'라는 카테고리에 윤여준 전 장관을 넣으신다면 웃긴거고,
'합리적 보수(이런 말은 있지도 않지만)=기회주의자'라는 명제를 인정하신다면 웃긴 건 아닙니다.

보통 윤여준을  한나라당의 제갈량이라고 합니다.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의 한나라당 소속 제16대 전국구 국회의원이었다. 1997년에 환경부 장관을 지냈다. 한나라당의 여의도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02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 전략가 역할을 했다. 이후로 범보수의 제갈량, 한나라당의 전략통, 대한민국의 장자방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이후로 이명박정권의 공신이었구요. 

합리적 보수라는건 제가 그냥 쓴 말이 아니라 세간의 평가라고 하지요.

문재인의 찬조연설에선 상당히 내공이 깊었드랬어요.

으이구 박정희 대통령 무덤을 '문재인의 야스쿠니신사'라고 말하는 사람이 무슨 보수입니까?
그냥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는 정치철새지.

네.주관입니다.

민주당에서 큰인물이라고 하는데서 김대중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김대중이 한일 대부분 마음에 안들지만 민주당측면에서 봤을땐 전라도를 완전한 민주당 텃밭으로 만든 공이 있겠지요.
하지만 노무현은 솔직히 김대중 후광으로 대통령이 됐다고 봅니다.  그 일례로 대통령 선거 전까지만 해도 전 솔직히 노무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전혀 몰랐습니다.  똑같이 얼마전 문재인 또한 거의 노무현이랑 같은 인지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에 큰인물이라고 불리는사람의 조건이 대통령만 돼면 큰인물이라고 불려지게 됀다는데에는 전혀 동의 할수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IMF만 없었어도 김대중,노무현이 집권할일은 없었죠.. 

그리고 민주당이 종북소리 듣기 싫다면 일단 통진당부터 같이 몰아냅시다.. 그래야 뭐 들어줄만하지.. 여태까지 똑같이 놀아놓고, 그러면 되나요?

친북과 종북은 다르다네요.ㅎ

민주당 총선전까지만해도 북한 3대세습 비판, 핵무장 비판하라면 식겁하던 당이였잖아요.

통진당 사태 때만해도 종북에 온화했었죠. 이제와서 발뺌하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더군요.

그 당시 민주당 통진당과 그대로 연계해야 한다고 하더군요.ㅋㅋㅋ

단순하게 보면 님이 맞아요 ,단순하게 보면요.

민주당 편을 들자는게 아니라.  잘 들어보세요.

민주당은 북한을 통일의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통일의 대상이란건  한민족 두나라의 비극은 없어져야 한다고 보는거지요.

상대를 인정함으로써  대화로 풀어야할 상대로 본거지 
예전 반공교육만 투철하게 받았을 때처럼  공산당을 옹호하고  민주당이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공산화 된다~ 라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그래서 김정일때까지 화해무드로 가다가 여러가지로 틀어졌지요. 
북한을 자극하지않고  평화적으로  끌어내려는게 햇볕정책이었구요. 

정책의 잘잘못은 따지지 않겠습니다.  민주당의 대북 정책은  이런 바탕이었다는거죠.

이스라엘에 온건파인  라빈총리가  강경파에  암살당했을때  이스라엘과 PLO간의 화대무드가 엄청났었죠.  하지만 매파의 득세로  결국 암살당하고  아직도 싸우고 있구요.

북한을 대화 상대로  통일의 상대로 보느냐. 혹은 대화없이 따로 살자의 상대로 보느냐에 따라  정책이 바뀔수 있는거겠죠.

미국의 대통령이 바뀔때마다  대북강격책이냐  대북 온건정책이냐에 따라 변하는것 처럼요.
미국 클린턴이  햇볕정책을 지지했다고 해서  그가 종북이란 소릴 듣지는 않습니다.

한국민주당은  강경책이 아닌 온건책을 지지하는것이고  님들은 그런 민주당을 싫어라 하는것이죠.

글쎄요.. 온건책을 표방하지만.. 의구심이 드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말이죠..  문재인도 들고왔던 "연방제" 통일 방안이나, 노무현의 NLL, 김대중의 불법송금 등.. 

어떻게봐도 말도 안되는 소리같아서 말이죠.. 하기사 적화통일도 통일은 통일이죠..

그리고 북핵에 대해서도 무슨 남한겨냥한것이 아니라느니, 천안함사건 등...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온건책이 아니에요.. 

사람은 말로 어쩌고 저쩌고 하지말고, 행동으로 증명해야됩니다

이 말씀에는 큰 오류가 있습니다.

통일-민주당-대화  이 내용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이 대화의 내용과 수단입니다. 
돈으로 대화를 할려는 방법이 잘못됐다는게 지금 일반 국민 모두가 인정하는 내용 아닙니까?  좋은말로 햇볕정책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퍼주기이고 돈지갑 노릇만 했다는게 후대의 평가들입니다.  이건 실드칠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요.
60년간 지속된 정전협정도 한순간에 무효선언 하는게 북한입니다.  앞으로 북한과의 대화는 철저한 give and take가 안됀다면 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새누리도 언젠가는 끝날정당이지만 민주당은 아주 답이 없는 정당입니다.

민주당내에 기득권자인 박지원이 친노에 치가 떨려 방송에서 신당에 대해 거론할 정도면
...이미 끝났습니다.

임수경 중용하는거 보면
민주당은 친노 주사파들이 당을 장악했고
이에 대한 내부 갈등조차 없는것 아닌지 ..

김대중 노무현 이후로 큰 인물이 없다는 데서 웃고 갑니다.

흠. 여기 분위기는 판이네요.
근데 윤여준 항목 빼고
새누리가 부자. 기득권 .기회주의 정당이라는건
반론하지 않는거 보면 다 인정하는 건가요.

무슨 애들 논리인지...
새누리나 민주당이나 둘다 나쁜넘들 투성이 인건 맞고 민주당은거기에 +로 더 나쁜넘들이 많다는 수준입니다.
새누리 찍은 사람들 새누리가 좋아서 찍었다고 보지 마시길 도저히 민주당외 다른곳 찍을대가 없어서 새누리 찍은사람이 많습니다.
민주당 역시 부자, 기득권, 기획주의 넘치는 정당 맞습니다.

둘다 나쁜건 맞는데
새누리는 표는 서민에게 받고
노골적으로 부자위주의 정책을 펴잖아요
지난 국회때 시급한 민생법안 놔두고
 제일먼저낸  법안이 부자세금 깍아주는
종부세 법안이었죠.
그 법안내고 참 자랑스러워 하던데.
근데 민주당이 부자정당이면
강남3구 사람들이 왜 그렇게 미워할까요.

부자 서민 편가르기로 시작한거부터가 에러 아닐까요?
민주당의 프로파간다처럼 부자들이 내려와야 서민들이 산다라고 하는데
글쎄요..

그당시 한나라당의 정책이 친 서민정책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부자 감세정책이 표를 던져준거에 대한 대가라기 보단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감세 저리정책을 편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