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9-09-13 11:14
윤석열의 반발은 예상 되었다는거.
 글쓴이 : 플업
조회 : 1,041  

11년도인가 한상대 검찰 총장 당시에 검찰 내부에 하극상 있었음.
하극상 해당인물은 대검 중수부장 최재경.
하극상 사안은 대검 중수부 없앤다고 한 발언때문. 근데 웃긴건 한상대 총장이 최재경을 키워왔는데 친거임.
대놓고 자기 키워준 총장한테도 하극상 벌여 그만두게 하는게 검찰임.
그런데 여기서 최재경 심복중에 하나가 윤석열이였음.
이런 윤석열 행보를 알면서 검찰총장으로 임명했다는거는 실보다 득이 크다는 계산이었을꺼라 봄.
그 예로 문무일 총장때 특수통, 실세들이 예전 대검 중수부 검사들인데 얘네들은 대놓고 정치질하던 놈들임. 윤석열 총장으로 임명하면서 얘네들 다 변호사 개업하러 나감. 상대적으로 더 어렵게 느껴지는 애들 쳐낸 효과,
두번째, 윤석열 총장으로 임명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 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으로 국민적 신임도 두터웠고, 검찰 총장 청문회도 여야의 큰 반발 없이 넘어 갈수 있었음. 만약 다른 검사였으면 반발도 심했을꺼고 여론도 등 돌렸을 가능성이 큼.
세번째, 윤석열 총장의 처와 장모의 문제.
이건 사실 유무를 떠나 검사에겐 약점이 됨.

한마디로 청와대와 현 법무부에서는 윤석열을 검찰 개혁의 동반자가 아니라 최종 보스로 낙점 했다는거.

향간에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수석이 법무부 장관 할 가능성은 정설이었기에 검찰 내부에서 꾸준히 정보 수집 했을 가능성이 제기 되었는데,
조국 수석일 당시 충분히 검증했을꺼라 생각됨. 그리고 법적인 문제가 없을꺼라 확실히 판단이 되기에 가족들 공격당하는데도 불구하고 사퇴안하고 법무부 장관 임명된거임.
출석 요구 없이 기소 한것도 역사상 처음있는일이고, 청문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장관 후보 부인을 기소 한것도 처음있는일. 일개 공무원집단이 대놓고 대통령에게 반기를 드는것이고, 국회를 무시하는 행태였음.
국민 누가 봐도 말도안도 짓을 하고 있는건 정치적으로 합이 맞아 보일뿐이지 얘네들이 정치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지들 생존권때문이라고 보는게 맞는거 같음.  이걸 어디서 봤더라.... 군부에 하나회!

윤석열 총장이 했던말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조직을 사랑한다.  이말이 해석이 됨.
아무튼 지금 검찰 발악하는 수준으로 봤을때 반대로 생각해보면 얘네들 목에 칼들어왔는 걸 느낌.
조국 법무부 장관한테 앞으로도 많은 언론 플레이 할텐데, 우리가 관심있게 봐야하고 응원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듬.

음씀체 죄송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행운7 19-09-13 11:20
   
생각해보면 역발상으로... 약점이 큰 넘이라서 임명했다는 생각도 들긴하네요.
나중에 쳐내기에 편하니까.. ㅎㅎㅎ

일단 기수파괴해서 40~60명 알아서 정리되었다는 하나만으로 대단한 성과이고..
이제 남은 반발하는 넘들 총장 쳐낼때 같이 쳐낼수 있으니...

솔까.. 총장 옷벗기는건 일도 아니겠더군요..
워낙 ... 사안들이 큰거라... ㄷㄷㄷㄷ

국민들이 전부 손가락질 할만한... ㄷㄷㄷㄷ
     
플업 19-09-13 11:26
   
본문에도 적었지만, 저도 윤석열 총장을 검찰개혁의 동반자로 생각했었는데, 최종 보스로 생각하니 지금까지 나온 사실들이 설명이 되더군요. 그리고 처와 장모 사건은 정말 ㄷㄷㄷ임.
행운7 19-09-13 11:22
   
위아래층 이야기만 국민들에게 알려지면 뭐.... 장모까지 가지 않아도 쪽팔려서 그만둬야 하는...;;
     
플업 19-09-13 11:34
   
그걸 터칠지 아닐지는 좀 두고 봐야 할꺼 같아요. 예로 엊그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임은정 검사를 언급한게, 그동안 법무부 장관이 일개 검사를 개별로 언급한게 처음이라고 하더군요. 이는 현 검찰 내부의 실세 특수부 검사들 말고 평검사들에게 일종의 시그널을 보낸게 아닌가 싶습니다. 힘 실어줄테니 일어나라~ 뭐 이런 뜻. 자생적으로 검찰 내부에서 일반검사들과 특수부 검사들의 마찰음이 생기면 굳이 처와 장모까지 안 쑤셔도 개혁에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후의 보루 같은.... ㅋ
          
행운7 19-09-13 11:36
   
장모 문제는 대법원까지가서 무죄판결했다고 명예훼손 주의하라고 주진우 기자가 말했는데 대법원 판결까지 간 당사자들이 주기자 호출해서 따져보자고 실명으로 댓글 남겼더군요.

정확한 판결은 찾아봐야겠는데... 전 당사자들 이야기가 신빙성이 있더라구요..

뭐 그거 아니어도 의혹이 넘쳐나서...;;
               
플업 19-09-13 11:39
   
그 소스 좀 주실수 있습니까? 아직 못본거라 ㅎ
                    
행운7 19-09-13 11:50
   
주진우 “윤석열 장모 문제, 함부로 언급하면 자동 명예훼손 걸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984

-------------------

이 기사의 맨아래 댓글란에 당사자들이 주기자와 면담하자고 실명댓글 남김.
----------------------------------

주진우씨 정대택(010-5xxx-3266)이라고 합니다 아래 귀하의 기사에 대하여 언제 어디서든 맞짱 토론을 제안합니다
귀하께서는 나의 사건 관련 기사를 보도하는 00신문사에도 겁박을 하였다는 말을 전해들었는바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고발뉴스닷컴에 제안합니다 주진우씨와 아래 기사의 당사자인 저 정대택과 맞짱 토론할 기회를 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 안모씨도 동의할겁니다

<주진우 기자는 “문제를 제기한 사람에게 자료도 받고 취재도 해봤는데 신빙성이 하나도 없다”고 했다. 주 기자는 “문제제기를 한 사람은 대법원에서 유죄확정을 받았다
                         
행운7 19-09-13 11:52
   
주기자가 왜 윤총장을 비호하는지 모르겠네요...
뻔히 알고 있을텐데 대놓코 비호하는 기사라...
                         
플업 19-09-13 12:36
   
흠 그러네요.... ㅡ,.ㅡ 뭐지
딸바보아빠 19-09-13 11:39
   
윤석열에 실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알아 가시는 시점에서

국회 선진화 법으로 목에 올무가 걸린 자왜당과 보수 지지층 알밥들의
윤석열 쉴드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긴 하네요

윤석열이 검찰을 지키기 위해 조국을 치기위해 꺼낸 칼이 조국만을 찌르고 자왜당을 원칙대로 안친다?

그 순간 바로 그 칼이 자신의 목을 벨거라는걸 윤석열과 검찰 지휘부가 모를까요?

윤석열과 검찰이 팬티까지 벗고 조국 죽이기에 올인한 순간 
검찰과 윤석열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서라도
자왜당에게 원칙에 준한 법 집행을 할거란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네요
     
플업 19-09-13 11:51
   
국회 선진화법 문제가 엊그제 검찰로 넘어갔지요. 얘는 분명 야당도 칠꺼라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바로 치지는 않을꺼 같단 생각이 들어요. 조국 쑤시기가 끝나고 모든게 무혐의 일때, 이걸로 딜을 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보여도 자기들 조직의 존폐 여부가 달렸기에....
          
리노스 19-09-13 11:56
   
모든게 무혐의였는데 딜을 어떻게 칠수있을까요? 조국에게는 안먹힐거 같은데요..
               
딸바보아빠 19-09-13 12:01
   
조국 죽이기에 실패하는 순간 자신들의 면피용으로
자왜당 의원들 날린다는 말이신거 같네요

문통과 조국 법무와의 딜은 불가능 하다는걸 검찰이 가장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조국을 죽이기 위해 안면 몰수하고 뛰어든 상황이고요
조국 법무를 죽인다면 그 누구도 법부무 장관을 하더라도
검찰 개혁을 입에 담기 힘들겁니다
조국 법무정도의 검찰 개혁의 의지와 청렴함을 가진 후보자를 찾기가 힘들테니까요

그정도 조건을 갖춘 인사가 아니라면 조국 임명 사건을 보면서
왠만한 강심장이 아니면 법무 후보로 나설 엄두가 안날겁니다
이번 윤석열과 검찰의 행보가 보여주는 검찰의 명백한 적의를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없을거니까요
               
플업 19-09-13 12:04
   
말이 딜이지.. 수사 제대로 하고 개혁하겠다. 그러니 조직(특수부) 축소는 봐달라...
뭐 이런 식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조국 법무부 장관에겐 씨알도 안먹힐꺼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이렇게해도, 저렇게 해도 검찰 특히 특수부 애들은 지금 지옥 같은 시간일겁니다
푸른나비 19-09-13 12:18
   
정치적이라는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야당칠 꺼입니다.

하지만 면책특권이 걸려있어 헌법재판까지 진행되어야 할 가능성도 높은 것이 사실이죠.

즉, 패스트트랙 건은 질질 끌면서 가열차게 조국과 주변인물 혹은 청와대로 전선을 넓힐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딸바보아빠 19-09-13 12:31
   
자왜당 의원들이 기소 되는 순간 당에서 공천을 받고 못받고의 문제를 떠나서
기소 되는 의원들은 총선에서 멀어지는 보증수표에 당첨되는거라
책임 소재 문제로 자왜당에 헬게이트가 열릴겁니다

이번 검난은 자왜당처럼 딜은 없을겁니다
검찰과 조국 법무 둘중 한쪽은 죽어야만 끝나는 상황이라서요....
     
플업 19-09-13 12:35
   
네 맞습니다. 노무현때 썼던 방법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윤석열 사단의 언론 플레이를
최소30프로 국민들이 읽고 있다는게 문제지요.
그리고 여야를 떠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검찰개혁을 바라고 있고요.
이 흠짓내기가 반복될수록, 국민들이 관심을 갖을수록
검찰을 옥죌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6036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6674
45652 노웅래 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스승 (1) 유수8 05-06 1041
45651 중국의 도발 (27) 반박불가 02-27 1041
45650 음식을 먹었지만 끼니를 떼우지 못 한 김성태.jpg (10) 유정s 02-28 1041
45649 국무총리의 필요성? (19) ijijij 04-01 1041
45648 김정은 "北, 무력 불사용과 불가침에 확약·맹약할 수 있… (21) krell 04-30 1041
45647 고소당한 레테언니.. 하하... 이거 참...;; (26) 유수8 06-02 1041
45646 북미회담 각국 정상 표정 (6) 생글2 06-12 1041
45645 경기도 무효표는 이게 진실이죠 (15) monday 06-15 1041
45644 오늘 일본정치인에 고개숙인 한남자 (17) 콜라맛치킨 08-02 1041
45643 성우회, 역시 박채서씨 말이 사실? (4) 바람따라 09-05 1041
45642 댓글부대들의 눈물겨운 쉴드질 (6) 콜라맛치킨 11-02 1041
45641 유시민은 사기꾼이다. (30) 버드나무향 01-09 1041
45640 추적, 어버이연합의 애국 (2) SUVroad 05-02 1041
45639 일본 ㅈ됐음 ㄷㄷㄷ; (11) 친구칭구 08-02 1041
45638 똥양대 최성해총장 허위학력....기가 찬다. (10) 대간 09-08 1041
45637 [뉴스룸톡] ‘익성 통화록’ 최초 공개, ‘조국 가족 펀… (1) 마이크로 09-24 1041
45636 자한당 이학재 단식 중단...ㅎㅎㅎ (19) 대간 09-30 1041
45635 [스크랩] 고민정 대변인 인스타 (1) 2019사역자 11-04 1041
45634 아베놈...한국에 또 도발하겠는데? (5) 강탱구리 12-10 1041
45633 호남출신 민영삼 전의원이.. 국민들에게 현정치 상황, … (13) 조지아나 12-17 1041
45632 ‘보수 심장’ 대구 “한국당 찍을라케도 그 카는데 찍… (12) 너를나를 01-11 1041
45631 최강욱 당선자.. 페북... (11) 막둥이 04-18 1041
45630 지금 당장 여론조사 돌려봐 (37) 국가에충성 05-22 1041
45629 버닝썬이 무혐의라고? (10) 마론볼 11-04 1041
45628 민주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대상에 ‘언론·포털’ 포… (9) 슬기곰 02-09 1041
 <  6911  6912  6913  6914  6915  6916  6917  6918  6919  6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