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그네가 해먹어도 직장인들 입장에선 차라리 그때가 좋았네요.
서민들 조금이라도 더 살기 좋을거라 생각한 제가 머저리입니다.
시급 올려놓고 도로 밑바닥에 구멍뚫어서 빠지게 하는건 대체 무슨 짓입니까?
저 따위로 올리지나 않았으면 물가라도 덜 올랐지. 참 대단하신 대통령 나셨습니다.
앞으로 생산직 근로자들은 바리바리 도시락 싸서 다녀야겠습니다.
결국 억지로 쥐어짜서 올린 최저임금을 감당하기 위해 저런 식으로 때우고
실질임금은 같거나 더 줄었는데 물가만 미친듯이 올랐네요.
최저임금 올려서 물가는 그렇게나 올려두더니 이제야 상여 복지까지 합한 게 최저임금이라네요?
한땀한땀 모아서 저축한 거는 값어치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고 세금은 더 내고요?
그 나물에 그 밥이라 할 게 아니라 더 더럽고 추접스런 악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