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에서 장노년층의 김영삼 선호를 이용
하려고 기자가 묻지도 않은 김영삼에 대해 먼저
거론한 거죠.
이 작자 올해 만으로 42이던데 말한 꼬락서니
보니 97년에 김대중 전 대통령 안 찍었을 공산이
큽니다.
이 자가 자기는 문재인이 자서전 쓸 때 법무법인
부산서 실무수습 한 걸 발판으로 민주당 입당
했답니다.
비슷한 부류끼린 닮는다더니 문재인은 저번
대선서 김영삼 아들 김현철을 선대위원장으로
삼았죠.
문민정부 이후 국정농단 원조 김현철 말이죠.
[野한 부산④]김해영, "내가 친문재인계?…계파에 휘둘릴 생각 없다"
2016.05.2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국회의원(부산 연제구) 인터뷰는 지난 24일 부산 연산역 부근 그의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야도 부산' 회복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나.
YS는 일평생 민주화 투쟁의 선두에 서서 군부독재를 종식시켰고, 문민정부에서는 금융실명제,
하나회 척결 등 개혁적인 정책을 펼쳤다. 노 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
지역구도 타파 등을 기치로 하는 이른바 노무현 정신을 보여줬다.
YS 정신과 노무현 정신은 별개가 아니라고 본다. 궁극적으로는 모두 통합을 기반에 둔 정신이고,
민주주의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는 같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YS의 3당 합당으로 부산이 여권 도시가 된 건 사실인데.
"그렇다. YS의 3당 합당이 결정적인 계기다. 그 부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2014년 이전에는 더민주 당원이 아니었나.
"2012년 대선 때 입당했다. 문재인 전 대표가 있는 법무법인 부산에서 변호사 실무수습을 2개월
동안 한 게 인연이 됐다. 당시는 문 전 대표가 운명이라는 책을 한창 집필하고 있을 때라 사무실에
자주 나오셨다. 변호사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을 많이 해주시더라.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