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012906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와 관련해 "공평함을 잃은 것에 대한 저항"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여당 의원의 첫 소신 발언이다.
이 의원은 28일 페이스북에 "인국공 관련 청년들의 분노는 우리 사회 만연한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라며 "청년들의 분노를 그들의 일자리를 빼앗긴 것에 대한 문제 즉 이해관계의 문제로 보는 건 본질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쯤에서 노동문제의 본질이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일까 아니면 '임금 불평등 문제'일까 보다 근원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는 임금 불평등 해소가 보다 근본적인 문제라고 본다"면서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만 지켜진다면 구태여 정규직 일자리만을 바라보고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래도 민주당에도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는 인물이 있긴 하구만
김두관같이 개소리나 하는 놈보다는 이원욱이라는 사람이 좀 낫긴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