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에 오른 '나경원아들의혹'..주요 쟁점 3가지
https://news.v.daum.net/v/20190910210603239
나베와 왜구당은
계속 "포스터 발표는 논문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포스터 발표는 저널에 발표하는 정식 논문이 아니라
학회가 끝나면 구두 (오랄 세션)나 포스터로 발표한 사람들이
결과를 제출하는 프로시딩즈 (Proceedings) 논문으로, 정식 논문으로 볼수 없다"고 주장.
"그러면서도 프로시딩즈 논문도 연구업적에 포함된다"고 부언.
=======================================
컨퍼런스의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된 논문은 정식 논문이 아니라고 우기느라 아둥바둥.
저것들의 주장이 참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음.
1) Proceedings Volume에 실린 논문은 연구 실적으로 쳐주지 않는 거냐?
정식 논문이 아니라면 연구 실적으로 쳐주지 않아야겠지.
현실은?
엄연히 정식 연구 실적으로 잡아줌.
연구 실적으로 잡아주지도 않는데, 누가 애를 써서 컨퍼런스에서 논문을 발표하겠음?
보통 6개월의 연구기간을 잡아먹고, 해외에서 열리면 참가 비용도 만만찮게 드는데.
2)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프로시딩즈 논문은 정식 논문으로 쳐주지 않는다면
자기 이력서에서 저널에 따로 투고한 연구 논문과 프로시딩즈 논문을 분리해서 관리하나?
이력서에서 i) 정식 투고 논문, ii) 프로시딩즈 논문 하는 식으로 구분해서 기록하나?
이런 식으로 연구 실적을 구분하는 사람은 없음.
정식 투고 논문도 논문, 프로시딩즈 논문도 논문.
그리고 궁극적으로 문제삼아야 하는 것은
나베 아들이 서울대 연구실을 임차하는 특혜를 받았고
거기서 만든 논문에 저 1저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이로 인해 대학 진학에 유리해졌다는 것.
프로시딩즈 논문 실적도 대학 진학시 연구 실적으로 잡혀서 유리해졌고
이것은 특혜의 산물이라는 것.
나베와 왜구당은 나베 아들의 연구 논문을 어떻게든 별 것이 아닌 것으로 만들려고 아둥바둥하지만
나베 아들의 논문은 어엿한 연구 논문.
게다가 정말로 나베 아들 혼자서 논문 실험을 하고, 혼자서 논문를 썼는지도 의문.
석렬아~
제대로 수사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