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참 잘 지었다 싶었는데....
그것도 아닌듯.

빠라재껴후루릅쨉스...가 훨 잘 어울려.
세탁할때 참조해.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이잖아 벼룩은 아무리 높이 뛰어도 벼룩일뿐이지 하마나 물소는 높이 뛰지는 못하지만  그만큼 무겁고 앞을 향해 달려 갈 수 있지

전두환 노태우 시절? 대한민국은 일본 제품 짜퉁 만들어 팔던 나라였다.
그런 쪽팔린 시절이 전성기였다고?

본진 전성기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런 쪽팔린 면도 있지만, 당시 인서울 대학 나오면 전공불문 기본 대기업 2-3개 합격 받아놓고 골라가던 시절이었음.
덕분에 대학 다니면서 스포츠 삼아, 아니면 시험 째고 싶으면 나가서 데모할 수 있었음.
공무원은 하다하다 안되면 시험 치던 시절.

요즘 취준생들은 언강생심 꿈도 못꾸던 꿀빨던 때였음.

부동산 개발 열풍 불면서 아파트 당첨되면 노후보장이나 다름없이 걱정 별로 없던 시절. 80년대 말 대충 잠실 주공이 아마도 2천만원 정도 쯤이었던가..

그런 의미에선 전성기 맞음.

그때 대기업 노동자의 시급이 1000원 대였다는 것도 아셔야
직종에 따라서 다르지만,

80년대는 몇백원 하던 때임....
전두환 시절에 아는 형의 시급이 430원이였다는 것에 충격 먹었음.

사회적으로 막가파의 출현으로 엄청난 충격을 줬고,
그게 빈부격차의 끝판왕을 보여준 사건....

노태우 때가 그립나요?

쪽 팔리게 전성라니...
갑자기 생긴 신기루를 전성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

그런데, 말하는 전성기는 우리가 일구어서 만든 전성기가 아닌 하늘이 준 기회.

그리고, 하늘이 준 기회라면 그 원인분석과 전망 그리고 효과가 사라지면 올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야 했는데

기업은 자기돈 한푼도 쓰지않고 차입으로 회사 운영.
그리고, 국가의 지원.

한마디로 흥청망청.


1985년 부터 1994년까지 그당시는 우리가 만든 전성기가 아니라
미국이 일본과의 환율전쟁에서
3저현상이 발생 그 이익의 효과를 얻은 거다.

그래서, 갑자기 찾아온 경제의 효과가 영원할 거라 믿었던 허세의 대한민국이
1995년에 미국의 자국 이익을 위해 일본을 살려주기로 한 이후
문어발식 차입경제 만들어진 기업들이 하나 둘씩 부도발생.

덩달아 1997년 국가부도.


그때를 그리워 한다는 것은 바보나 하는 짓이고 전성기라 하는 사람은
나이가 많다는 뜻이다.

아직 대한민국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

아뇨....
앙껏도 모르고 나이만 처먹은 노친네 거나
아니면, 태극기 부대 자식이겠죠.

이런글은 참 보면 뭔 소릴 하고 싶은거지?

멀쩡한 사람 후드려 잡던 전성기 말하시는건가.

얘들은  지능이 없나봐  그럼 지금은 북극곰 전성기냐

스리랑카는 언제요  일대일로 때문에 힘들텐데

인터넷만 끊어도 님은 살만할 거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살면 그때 같은 기분 느끼실 거임..